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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넘 & 그뇬 ]...4.대단한(?) 골뱅이

Robist |2003.07.29 23:48
조회 634 |추천 0

 

 

[ 1 ]

 

 

이쁘니는...술을 넘 잘마셔.


나두...적당히 잘 마시구...


우린...얼큰이 커플...얼큰해질때까정..밤새, 부어라...퍼 마신다....


골뱅이라는 절친한, 친구 녀석이 한넘 있는데...
 

녀석이 얼마나 골때리는 짓거리를 자주 하는지...골이아파...뱅뱅돈다.


구뤠서...골뱅이라구 불리우는 친구다.


녀석...은근슬쩍, 우리 얼큰이 조직에.....꼽사리 끼기를 희망하는 넘이다...


이쁘니가...끼워주라구 해서리....우린...함께 자주 어울렸지.


조직의 결성 목적은...오로지, 빨아대는것....단 한가지뿐.


녀석두...우리랑, 비교해봐두 만만치가 않은넘이야.


엄청 빠라대는 빨대덜 3총사.


드뎌....우린...또 뭉치는구나...쿡....


술집 종업원한테...절대, 빈병은 못치우게 하는데, 이유는....딱 하나!


빈병하나에 50원 환불....크.크.크.....


그만큼, 얼큰하게 빠라대는데....기본 30병정도?....


컨디션 좋은날은 50병까지 빠라댄날두 있지만서리....


그날은, 이쁘니가 자기 친구를 델구와서....얼떨결에, 우린 쌍쌍이 대었다.


헉!


쟤좀봐...키가 무척 큰데?....헤벌레~~....


어후~~~~


저...장딴지점 봐?...길쭉한것이...꾸울~꺽....듀겨주는댕?


원판이야...모, 이쁘니보단 못하지만....그런대로, 귀엽게 봐줄만한데....침,질..질.


이쁘니:[ 쟈걍....나....한잔 따라조~~잉 ]


로비: [ 어?...구뤠...이쁘나...퍽퍽 마셔라아~~ 쩐이없냐? ]


골뱅이: [ 나두....조~~잉~ ]


녀석...웬 교태를?....징그럽구로...ㅡㅡ;;


로비: [ 어...구뤠?...니잔은 니가 따라라. ]


크크크....짜슥....샐쭉 거리면서 삐지긴.....^^.


이쁘니:[ 제가 따라 드릴께혀.. ]


옴마....이쁘나, 왜그러니?....너가 배신을 때려야?...크흑...


이쁘닌 맘씨두 좋아...거룩한 손으로 저넘한테 술을 따라주다니....


귀염이:[ 우리..오널...춤 추러가요....눼?.. ]


모라?...잰..또...왜? 나서는겨?


젠장!....장딴지만 길믄 다냐?


이쁘니:[ 쟈~갸....나...나이트가서 놀구시픈댕... ]


흐이구~이쁘나....너마저?.......


로비:[ 나이트?...어, 구뤠...니가 원함, 당근 가야뒤...내맘..알~~뒤? ]


골뱅이:[ 좋아! 가자....발빠닥 때 뱃기러...아싸~아! ]


저새끼까정?....제기랄....드뎌, 저넘두 맛이갔군.....


춤두 못추는놈이....발동을 걸다니...아이구야~~ 골이 뱅뱅....


결국...


택시타구....서울서 잘나가는 [ 쥬겨조 락카페 ]로 향했다.


 


[ 2 ]

 

 

허걱....


여긴....역시...쥑이는 락카페야.


저,저....걸( 女 )들보게....역쉬, 물 좋은 곳이구만.


헤벌레~에...눈 돌아간다....


이쁘니:[ 쟈갸~~ 모해?....엇다대구...눈돌려? ]


컥!...예리한 이쁘니.


재빨리, 시력 교정...


로비:[ 웅....눈에 뭐가 들어갔나봐....눈이 가려버서....아~~인쟈 갠찮다. ]


귀염이:[ 우리, 나가서 흔들어요. ]


이쁘니가 따라나가서 춤춘당...이쁜거.....


어라?....귀염이두 만만치 않은데?.....쿨럭!....진짜...쎅쒸해..


골뱅이:[ 야...쟤..쥐기는데?....저거봐라! 궁딩 도라가는거...아~~미티겠넹. ]


짜식......입 벌리며 넋을 잃구 쳐다보는군.
 

로비:[ 모기 들어갈라...입 다물어라...임마야. ]


적어도...나처럼, 노숙하게...자연스럽게 눈깔 돌리면서 봐야뒤...촌스럽긴...


이쁘니가 보통 눈치가 아니걸랑...걸리면, 난...최하 사망일꺼야....


역쉬....이쁘닌...춤도 쎅쒸하게 잘추는군....사랑스러워.


드뎌...부르스 타임....흐.흐.흐...


이쁘니가....내손을 잡고, 스테지로 끌구 나갔다.


꼴~까~닥....


그녀 허리를 끌어안는데?....흐~미....감촉이...부르르~~~~~~
 

로비:[ 오메~~~~ 좋은거~~~ 황홀....아~~~~~~ ]


오잉?...그런데,


어디선가...뭔가에서(?)...힘이?...뿔끈?


헉?...이론....주책없이 흥분?


궁딩이를...뒤로...쩜..빼구....돌려야겠따.


아...낭패라...조절이 안대네...

 

이쁘니: [ 쟈갸...모해?...앞으로 밀착해....언능, 붙어 ]


그녀...가까이, 더 가까이...밀착해 들어온다....미치...


야,야....안되는데...


로비:[ 이러지 마라...제뱔.....이러심, 아니대옴나이다. ]


얌마...이것이(?).....아무때나...불끈?


흐미~~~ 좀, 자제를 하거라.....


이쁘니:[ 쟈갸....웨, 엉거주춤해?...웨구뤠?...화장실 가구 시포? ]


로비: [ 어?....어,어...구뤠...잠깐, 세금점내구 올께. ]


두손으로, 그곳(?)을 가리구....황급히....화장실루 뛰어갔다...흐이구야~~~~~


휴....클날뻔했다....


로비:[ 담..부르스 타임땐 자제 해야지. ]


또 다시...디스코 타임!


음악이...찌저지게 터져 나온다....귀 따거...


화장실을 나와 테이블루 갔는데...골뱅이 혼자, 술 마시구 있는게 아닌감.


짜식...나가서 같이 어울려 땡기지...혼자 궁상은...끌.끌.....


로비: [ 자~아...한잔빨구 나가 놀자....받아라. ]


골뱅이: [ 어...구뤠.....따라라. ]


원샷!...골뱅이하구 한잔씩 걸쳤다.


안주를 집어 먹는찰라...


옴마?...저것봐라!


모야?....저 때끼덜...이쁘니 옆에서 깝죽대는뎅?

 

생긴대로 논다고...윽...느끼하군...졸라게 까부는것좀 보소..


내가...잠시 한눈판 사이에...웬...떨거지들이...달라붙을라구뤠?


로비:[ 풋....썩은 생선에 파리가 우글거린다 더니... ]


비유가 맞나?...


그녀들이 노는곳으로 껴 들어가, 옆에 붙어서...손뼉을 치며...어깨를 흔들었다.
 

짜식들은....나의 등으로 가려버렸다.


요것덜아...오딜...감히.....


로비:[ 남의떡엔 손대지 마라. ]


울집가훈이다....알건냐...이넘들아...


어?....근데....이것들이?
 

나의 등을 마구 밀치면서, 이쁘니 한테루 다가올라카네.....진짜, 짜증...이빠이데쓰.

 


 

[ 3 ]

 

 

아.......까스받는다....

 

로비:[ 야....느그덜....자꾸....시비걸겨? ]


이놈:[ 모라구?......우리가 언제 시비 걸었다구? ]

 

얼씨구?... 이건 또 뭐다냐?


로비:[ 이 아가씨들은 내 덩생들인대...웨..자꾸...찝쩍대는겨? ]


저놈:[ 구뤠서?...찝쩍좀 대면..안대냐? ]


윽......

 

이 짜슥....말하는 꼬라지좀 봐...


로비:[ 이 짜슥들이...정말?...미치겠네. ]


글구...쌔끼들아...웨, 자꾸 반말이야?...어린넘들이..감히..

 

나 미쵸~~~~~~ 쥔짜러...욕 튀어 나올라칸다.

 

냅두자...저렇게 살다가 죽게....


이쁘니:[ 쟈갸..참아....이봐요!...이 오빠 화나면...무서우닌깐 시비걸지 마라요. ]


이놈:[ 무서?....웃겨요...정말... ]


이것덜이?...아주 계획적으루...나한테 시비를 걸라카는구만....짱나...


이쁘니:[ 울 오빤...무술해서....싸움 잘해요...그러니깐...맞지말구 저리가요. ]


저놈:[ 구뤠?....무술?...아이구~야...정말 겁나네...캬캬캬 ]

 

이건?...웬, 삑사리같은 소리?


로비:[ 쌔끼들이 증말?...자꾸 일케 까불다간 재미없어. ]


어...저 짜식 보게?.....;
 

얘기하면서 은근슬쩍....이쁘니 얼굴을 두손으루 쓰다듬내.


로비:[ 니들은 인쟈....뒈져뚀....씨뱅아. ]


감히...나두 여태껏...안 쓰다듬은 이쁘니 얼굴을...마구 주물럭 거려?


이쁘니 얼굴이 호떡집의 밀가루 반죽인줄 아냐...개에때끼야...?


니덜같은 삐리덜은 무술 안써두 간단히 끝나...기대해두 대...쌔끼들아.
 

비장의 무기.......공포의 대구빡 나가신다.
 

[ 퍼~벅...퍽.. ]
 

한넘..콧구멍을 정통으로...박아주었다.


쌍꼬피.....주루~~~룩.


로비:[ 쌤통이다...개에때꺄. ]


또 한넘은.....이마빡으로...눈탱이를 박아주어따.


[ 번~~~쩍 ]


아이구...이마빡이야....너무, 쎄게 받았나?...


저새끼...눈탱이....금방...퉁퉁 부어 올랐을꺼당...나이스...쌤텅..


순간....고개를 들구....머리카락을 쓸어내리는 찰라...


갑짜기...웬?...고기 덩어리같은 인간덜이...내게로...덥쳐왔다...
 

로비:[ 이건? 또 모야?....어디서 날라온 삼겹이냐? ]


아이구야~~~절라 무겁네...딴지를 걸어바도 안넘어가...헐...


옴마야~...딴넘들두 날라오네...


로비:[ 졸라, 많이두 쏟아져 나오는군....이 근처에 정육점 있나? ]


일파만파...한두넘두 아니구...


염병할~~ 무술시범(?)을 보여줄 틈두 없네...


내인생은...왜, 이리두 파란만장, 험난한겨?....


결국...난..그자리...스테이지 바닥에..오징어처럼 납작하게 깔려버렸네.
 

헉.....고기덩어리들은? 거기 나이트장, 기도 보는넘덜....


나한테..맞은넘들은 쨉사리 토까버리구 없구......쪕...


나혼자...스테지서...난동 피는줄로만 알구 달려드는댕...
 

내가...즈그덜...웨타들하구 싸우는줄 알고 달려든거뎅...


에구...에구....이넘덜....졸라 무거버라.....


그날 난....완죤...쥐포가 대었땅....


이쁘니가....골뱅이를 불러서...어떠캐점 해보라구....부탁하는소리가 들린다.
 

구뤠...이 짜식아.....점...도와주라...가만히, 구경만 할껴?...


골뱅이가...잽사게....뛰어나왔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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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웨덜....싸우구 구뤠? ]


켁!.......

 

 

☞.......................................................................................................[ To be continu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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