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정말 사랑을 했습니다.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네요.
지금은 30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정말 사랑했지만 그 남자로 인해 받은 상처가 너무 커
이제는 남자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독수공방한지 꽤 됐구요
앞으로도 스킨쉽이나 성관계조차 못 할 거 같습니다.
그냥 단짝 친구(그 친구도 솔로)와
둘이 살고 싶네요.
물론 친구가 시집가면 혼자남겠지만요
얼마전에 유명한 스님께서
저한테 주변에 남자는 많지만 남자로 인해 오히려 제가 피해본다고...
남자 덕 절대 못본다고 하시네요. 정리하는게 좋다고....
살면서 한번도 남자 덕 보려는 생각 해본적 없는데
그 사람을 만나면서 정말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잃고... 울고....
한참 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나이 때에 제것을 버리고 엉뚱한 일만 하고...
에혀~
근데 정말 저 닮은 딸 하나 낳고 싶거든요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구요
좀 안정되고 형편나아지면
한 3~4년 후?
아빠 없음 어때요?
남편 없음 어떤가요?
분란 없이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살면 되죠.
미혼이면 정자은행 기증도 못받는다는데....
그리고 솔직히 성관계 하고 싶지는 않고....
근데 아이는 갖고 싶고....
요즘 제가 이러면서 모 드라마의 신은경이 정말 이해가 가네요.
나도 그렇게 밖에 방법이 없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정말 사랑했던 사람인데
사랑한 사람 아이면 더 나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정말
나 아니면 믿지 못하는 세상
개념없는 남자들로 여자들이 망가지고 우는 세상
너무 싫으네요
전 마음 다 비웠어요
제 능력껏 돈 벌면서
이뿐 아가 잘 키우고 싶은 마음 뿐...
혹시 혼자 아기 키우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