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god를 좋아하는 한 소녀 입니다 ㅜ
제가 원래 노래는 다 듣는 편이지만 저번에 나왔던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에서 god거짓말을 듣고 그 음색에 홀딱 반해버렸거든요 그래서 그뒤로 god노래 전부다 듣고 엠피에도 god노래만 넣고 하면서 완전 god에 빠져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친구가 제 엠피를 보더니
"야 너는 무슨 다 지나간 노래만 듣냐 그리고 얘네 해체했잖아."
이러는 겁니다 ㅜㅜ 솔직히 god노래가 유행을 안타는지 제가 그렇게 느끼는 건지 굉장히 지나간 노래 같지 않게 듣고 있어서 충격을 살짝 먹었습니다..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니까 계속 듣고 다녔어요 ㅜㅜ
그런데 오늘 애들이 FT아일랜드 노래를 얘기하다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 얘기가 나왔어요.그리고 대부분의 애들이 그 가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싸이를 안하는애가 저한테
"그럼 ㅇㅇ이 배경음악은 뭐야??"
하는 겁니다. 저는 나름 자랑스럽게
"god 하늘속으로 ㅋㅋ 그거 노래 좋아 "
라고 말할려 했는데 제 친구가
"얘는 배경음악도 god껄로 했잖아 ㅋㅋ 다 지나간 노래를"
하는 겁니다 근데 애들은 다웃고 ㅜㅜ
순간적으로 지나간 노래는 듣거나 좋아하는걸 표현하면 안되나 라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가수 팬이라면 꿋꿋이 좋아하고 아껴주는게 당연한거지만
아무래도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건 ㅜㅜ
톡커님들 ㅜㅜ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ㅜ
그냥 꿋꿋하게 노래를 들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마음속에 집어넣어야하는건지 ㅜ
참 제가 유행에 뒤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
난감합니다 - 지금 막 머리속이 어지러워서 쫌 안맞는게 많을거 같아요 ㅜㅜ
정말 혹시 활동 안하거나 해체한 가수들 좋아하시는분 ㅜㅜ 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