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해주세요...정말 진지하고 저한텐 좀 심각한 문제라서요 ㅠㅠㅠ
저는 올해 21살이구 처음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어요..
오빠는 친구의 소개로 만났구요...25살입니다.
그리고 오빠는 저를 두번째로 사귄 여자구요...
제가 여고를 나와서 보수적인건 아니지만 스킨쉽에 대해선 예민한편이거든요..
저는 연애에도 순서라는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ㅡㅡ;;;사귀고 나서 손을 잡아야한다던지..이런...
근데 처음 소개팅 받은날 오빠가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제 손을 잡으면서 걷더라구요...나중엔 아예 어깨동무를 하고..
이거야 뭐 큰일도 아니고 그냥 그러러니 했죠..
그리고 두번째 만났을땐 어깨동무를 하더니 나중에 손이 가슴밑 옆구리 부분으로 가더라구요..-_-
또 두번째날 DVD방을 가자고 하더라구요...식껍했어요.....
근데 물어보니까 여자친구들이랑 남자친구들이랑도 영화보러 자주 간다고 하더라구요..-_-
그래서 아 그런의미가 아니겠거니 생각을 했어요...얘가 말을 생각없이 하는 편이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그 날 어쨋든 DVD방은 결국 피곤하다 그래서 안갔구요..
3일째 되던날 사귀기 시작했고 그날 이마에 뽀뽀를 하고 헤어졌어요..
그뒤로 뽀뽀얘기를 많이해요..막 친구가 저랑 뽀뽀해봤냐고 물어본다는둥...ㅡㅡ...저랑 하고싶어서 그러는지...장난인것두같구
장난이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그것도.....그리고 사귀는 사이니까....상관없겠다 싶었죠..
그리고 워낙 사람이 느끼한 편이라...애교도 좀 많은편이고요..ㅡㅡ;
근데 제가 정말 식껍한거는......
오빠를 사귀기 전에 친구들이랑 약속을 했어요...주선자 친구랑 저랑 또 다른 제 친구들이랑 모여서 밤새 술을 먹고 주선자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했었거든요..이번 일요일날...(주선자랑 오빠는 자취해서요..)
근데 제가 남친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원래 약속했던 멤버 친구들이랑 주선자랑 주선자 남친이랑 오빠랑 이렇게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밤새 술먹는건 오바다 싶어서 전 막차타구 갈 생각이였구요..
엊그젠가..... 친구랑 친구 남자친구랑 오빠랑 술먹는다구하더라구요..
그러구나서 새벽에 오빠한테 전화가 오더니 저한테 그날 오빠네 집에서 자고가라는거에요..ㅡㅡ;;
사귄지 한 13일인가 -_-그때쯤........
이게 진짜 무슨 의민지;;;;;;;;;;;저는 당연히 안됀다 그랬구요..근데 자꾸 자고가라고 애교를 떤다고 해야하나 조르는거에요..ㅡㅡ
싫다 그러고 끊었죠 당연히...
그 담 날 저보고 자기네 집은 언제 올꺼녜요...ㅡㅡ;;;;;놀러오라고..
저는 그 전날 자고 가란 얘기가 계속 맘에 걸렸거덩요..(사귀기 전에 한 DVD방 가잔 얘기도 쇼크엿구요..;)
그래서 그냥 오빠랑 둘이 집에 있기 부담스럽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술취해서 자기가 지네집에 자고가라고 한말을 기억을 못하는거에요..ㅡㅡ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가 너 잡아 먹냐;;;이러는데.......-_-
그래서 오빠가 술먹고 전화해서 오빠네 집에서 자고가란 얘기 했다고 그랬더니...근데 자기가 그랬녜요..-_-기억을 못하는거에요;;;;;;;;정말 기억을 못하는건지..
저는 그랬으면 최소한 미안하다던지 뭔가 그런말이 있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내가 그랬어??기억이 안나는데;;;왜그랬지?"이런말만....ㅡㅡ
그래서 제가 나야 모르지.....이랬더니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야 알지^^?이러는 거에요...
그러면서 자기가 그 친구 커플이 너무 부러웠나보다고........
저는 솔직히 정말 절 사랑하면 제가 첫 연애고 하니까 스킨쉽이나 이런것도 좀 천천히 배려해가면서 해야하지않나요??..
그리고 지네집에서 자고 가란 말은 정말 술취해도 해선 안될 말이잖아요..그것도 오래된 연인도 아니고;;;
지금까지 생각해도 도저히 모르겠네요..마음에 걸리고....ㅡㅡ;;;;
그 신중하게 내뱉어야 할 그말을 한지 안한지도 모른다는건..제가 그만큼 우습다는건가요?쉬워보였다는건가요?;;
술이 취했을 떄건 안취했을 때건 말로는 정말 저를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러는데.......
저랑 어떻게 해보려고 이러는건가요 먼가요.......
제가 그렇게 쉬워보이고 우수워보이는거면 그냥 헤어질까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면 제가 성급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여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그냥 헤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