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힘들어요. ㅠ.ㅠ 행복한 투정이겠죠.
근데 휴..
아직 집이 익숙하지 않아요. 내 집같지 않고 .. 신혼 두달째에요.
회사 끝나면 친정집(아직 친정이라는 단어도 어색해요)으로만 가고 싶어요.
신랑은 연애 때랑은 너무 틀리고, 같이 생활한다는 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힘들고
안정이 않된 상태에서... 그래선지 더 힘들어요.
평소에도 제가 위가 약해서 체도 잘하고, 냄새에 민감한데 벌써 시작되고 있어요.
명치가 답답하고 꼭 체한 느낌이에요.
식욕은 사라졌는데 배속에서는 먹을 걸 달라고 꼬르륵 거리고 공복상태가 되면 속이 쓰리고 머리까지 아파오고. 신랑 스킨 냄새가 넘 싫어서 서랍에 담아버리고 신랑 보고는 제 화장품 쓰라고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공복상태여서 인지 꼬박꼬박 헛구역질 나오고. ㅠ.ㅠ
입은 쓰고, 사과를 중간 중간 먹으면서 참고 있느데 이젠 사과도 먹기 싫어지고...
공복상태를 참을 수 가 없어요 ㅠ.ㅠ 속이 쓰리고 답답하고, 어지럽고.
아침에 인스턴트 죽을 먹고 있는데, 인스턴트 식품이라서 쫌 걱정되구...
그냥 우유에 시리얼 먹는 게 낫을까요?
참. 임신주수 질문요.
11월 3일 마지막 생리시작일
11월 16일~19일 배란기간 같구요.
병원에서는 6주라고 하는데 4주 아닌가요?
생리일까지 합해서 주수 계산하는 건가요?
초음파사진에서는 아기집 보이고 의사샘이 아기 심장 뛴다고 하구요.
저는 아기심장 소리 못 들었느데 담에 갈 아기 심장 뛰는 소리 들려달라고 하면 되나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요.
둥굴레차 마셔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