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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잔 이상의 녹차, 전립선암 발병↓

건강 |2007.12.21 14:45
조회 246 |추천 0
하루 5잔 이상의 녹차, 전립선암 발병↓ 뉴시스|기사입력 2007-12-20 11:23 【도쿄=AP/뉴시스】

매일 일정량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남성들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암연구소의 역학 예방본부는 40∼69세의 5만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하루 평균 5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하루 평균 5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남성들은 녹차를 한 잔이나 혹은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녹차에 들어있는 풍부한 카데킨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또한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테스토스테론은 공격적이고, 보다 우람하며, 보다 힘이 센 남성의 모습을 유지하게 해주는 호르몬으로 40세 이후의 남성들은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를 경험하며 일부러 호르몬 주사를 맞는 등의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은 암세포 성장을 도와주는 악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이에 연구팀은 전립선암에 걸린 환자가 녹차를 많이 마시게 되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서유정기자 teenie@newsis.com   <튼튼마디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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