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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 저랬다 Nero 씨들의 공간, Cat cafe!

캣우먼 |2007.12.21 15:29
조회 103 |추천 0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어요.

밥을 다 먹고 수다 떨 장소를 물색하던 찰나에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냥 카페 갈래? 아니면 캣(야옹이-ㅅ-)카페 갈래?"

오잉.... 그게 뭐냐.....

혹시 여러분은 ’애완견 카페’를 들어보셨어요?

카페에 애완견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그런 카페를 애완견 카페라고 한대요.

그렇다면 Cat cafe란 고양이님들의 천국이라는 말삼! *_*

이런 저런 깔끔떠는 이유로 집에서는 동물을 키우지 않지만 뭔가 귀엽고 보드라운 것이라면...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잖아요~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두근두근 고양이들의 아지트, Cat cafe를 공개합니다!!

오호, 외관을 보고 실망하셨나요?

저 역시 조금은 그랬어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그러나 들어가는 절차가 다른 카페와 달리 조금 귀찮았습니다.

 

고양이가 저한테 세균을 옮기는게 아니라 제가 옮길 수 있기 때문에 ( 헉 -ㅁ-;; 그러니까 사람이..)

저런 덧신까지 신어야 했어요. 게다가 손까지 소독한답니다.

드디어 입장~ 합니다

작은 소품 하나 하나까지도 모두 고양이예요.

책꽂이의 책들도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고양이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너무 애태웠나요?

자 그럼 이제 고양이들을 만나보시겠사와옹~

말 그대로 ’고양이탑’같은 느낌이예요.

옹기종기 모여서 낮잠....................이 아니라.. 그냥 계속 저러고 있답니다.

고양이는 인간과 자신이 동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가 심심할 때 사람과 놀아준다고 생각한다나봐요.

괜히 도도하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역시역시.

까꿍 ~

열심히 세수 중.. 그래봤자 고양이 세수 ㅋㅋㅋ

세수한 거 아깝게 눈 감기는 ㅋㅋㅋ

라이온 캣...아니다 캣 킹...음.... -_-?

▲ 임신해서 배가 볼록했던 이 고양이는 계속 우리 테이블의 의자에서 함께 했어요.

▲ 제 다리 위의 고양이! 발톱을 안 깎았는지 따끔따끔 ㅠ

▲ 친구 품에 거의 둥지(?)를 튼 이 녀석. 잠이 들어버려서 친구가 나오기 아쉬워했어요. 귀엽죠?

사진 찍기 힘들게 한 것에 대한 소심한 복수 ㅋㅋ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와야 했어요.

오래 있지도 않았는데 워낙 손님이 많이 와서 그런지, 다른 테이블은 전부 물갈이를 했어요.

결국 헛걸음 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나왔답니다.

나올 때는 이렇게▼ 옷에 붙은 털을 제거 할 수 있어요 :)

카페니까 당연히 음료를 시켰겠지요?

4500원 부터 7000원까지의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안녕 , 다음에 또 올게~

 

그리고 가는 길에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파는 치즈 계란빵 하나 덥썩

에잉 흐릿해 -_- 사진이 이따위야 -_ㅠ

 

아무튼 아무튼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기 힘들다면 가끔씩 가서 놀다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늘 입었던 니트는 바로 세탁기에 넣었답니다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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