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차 5년반된 주부입니다.
20살에 아이아빠를 만나 22살에 결혼이란걸 하게되었죠...
그런데 요세 이혼이란걸 생각해봤어요.
정말 혼자 생각 많이 하고..... 나니...
내 지난 7년이 너무 허탈하네요..
결혼생활5년반동안 남편은 직장이 없었고..
중간중간 막노동 비슷한일을 한게 다였구 항상 게임속에만 빠져있네요.
아이에게 번듯한 100일사진도 돌사진도...찍어주질 못했구..
우리만의 여행도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게임에 빠져있다보니. 가정생활에 충실하지 못하고.. 눈만뜨면 방안에서 게임이란것만 하고..
결혼생활하면서... 같이 누어서 잠든어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루겠네요...
부부관계?1년에 10번도 안될거에요...
대부분 그러더라고요. 남편이 직장없이 저렇게 하는거 제책임도 있다고..
그래요.... 제책임이 제일 클거에요.....
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바가지도 긇어보고... 이야기도 해보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항상 싸움만 되고...변화가 없네요.
한번은 그러더라고요.. 남들은 집장만하고 빚갚고 살고있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집이있지 않냐고요...
이집이요... 같이사는 시어머니 명의로 된집입니다.
언젠가는 신랑에게 주시겠지요..
하지만...지금 현제...우리는
통장에 10만원도 없답니다.
결혼생활동안 간신히 먹고만 살었지..그것도 어머니의 도움이 컸구..
집생활비며 카드값이며.... 다 어머니가 감당하시지요...
아이 유치원비도 겨우겨우......내고..
전화비..인터넷비......보험료 밀려서 현금써비스 받어서 겨우 매꾸구...
어머니에게 손벌리고.......
그렇게 살고있네요..
신랑에게 돈 많이 버러다 달라는것도 아니에요.....100만원만 버러다 줘도 정말인지 여유롭게는 살지 못하더라도 같이 벌고.....살수있을거 같은데...
신랑은 그게 아닌가봐요.
성격이 그래서 인지 애정표현도 안합니다.
제가 한번 안어보자해도..... 뽀뽀한번 하자해도.... 너무 싫어합니다.
자다가 살짝 다리를 만져도 배를 만져도...너무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내가 싫으냐고 여자로 안느껴지냐물어보면..
아니래요.... 애뜻한 사랑은 아니지만..... 절 아낀다곤 하네요...
어트게 몇 년살면서 애뜻하게 표현을 하고 살어야 하냐고....
하지만......
전 표현하고 서로 아껴주고...마음만이 아닌 겉으로 보여지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사랑도 받고 싶고...
남들처럼 부부처럼.. 같이 잠들기도 하고 안겨서 자보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결혼하고나서 한번도 안겨자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같이 산책도 나가고 싶고 아이델고 여행도 다니고 싶구.....
비교를 하는건 아니지만... 아는 언니가 그러더라고요...
자기 남편이 그랫다면서.... 자긴 아파도 맘놓고 아플수가 없데요..
먹여살릴 처자식이 있어서.....
저 그말듣고... 너무 제자신이 초라해지더라고요...
왜 우리에겐 아니 우리남편에겐 저런 모습이 없는걸까..
앞으로...계획이란게 없는걸까......
저 정말로 지금처럼 살기 싫어요...
이런생각 하는 제가 나쁜며느리인지는 모루지만....
몸아파가면서도 가족위해....음식 장만하시는 어머니.......저 너무 싫습니다.
지난 김장때 김장하고 저 몸살나서 누었어요....
그걸 보시면서도..내년엔 이모님 힘드니깐 이모님 김장까지 하는끝에 같이해주자 하시네요...
저는 정말인지 집안일 하기가 싫어요....
사는데 재미도 없구......살림이 내것같지도 않고......
어머니가 너무 깔끔하셔서...제가 치워놓음 항상 다시 치우시곤하고....
정말로...사랑도 받고 싶고..
저금도 하면서 미래도 생각해보고 싶고...
친정엄마 어머니에게 용돈도 드려보고 싶고.......
철없는 생각이긴 하지만...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고싶고..
22살 때 남편을 만나결혼하면서 바로 아이가 잇어서 친구들을 만나보지도....
놀러다녀보지도..못했네요.
저요... 평생 살면서 친구들이랑 여행이란거 한번 가본적도 없구......
그렇다고 신랑이랑 가족끼리 여행가본적도 없구......
무슨 기념일 생일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라고 챙겨본적도 없고......
참....쓰면서도 제가 바보같단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정말로 사랑이란게 받고 싶어요.
신랑은 어트게 5년넘게 살면서 연애하듯이 사랑표현을 하냐고 하는데...
전 그렇게 살고싶어요...몇일전 아가씨 부부가 왓는데
고모부가.....고모 다리를 주물러주고 있더라고요....
고모 슈퍼간다는데 같이 나가주더라고요...
저 그런 사소한것들 조차 너무 부러웠어요....
왜난 이러고 살어야 하나...
이제 내나이 27살인데.......
시어머니와 같이 살기도 싫고...
능력없는 남편과 같이 살기도 싫고...
게임만 하는 남편이 너무 밉고........
사랑받고 싶고 그런데.............
정말로 이혼하고 싶은데.....
나에겐..........6살 이세상에서 날 제일로 사랑한다는 내딸........
딸아이때문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답니다.
내가 이혼하고 나간다하면 내가 키울 형편도 못되고...
가진게 10만원도 없으니.....
그렇다고 아이를...아니 전 아이안보고 살라함 참을수 잇어요....
제가 아픈건 참을수 잇는데..
엄마없이 클아이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렇다고... 아이 때문에 행복할수 없는 이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하는건가....
얼마전에 신랑에게 이혼하고 싶다고 했어요.신랑은 자기 나없는 인생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더 전 이제 신랑에게 사랑이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헤어지고 싶다고...
하지만 신랑은 제가 그냥 화나서 한말이라 생각하나보네요.
결국 아이이야기를 하면서 엄마없는 아이생각하라면서..
아이가 좀더 크면 이혼해주겠다는데..........
정말로 이대론 미쳐버릴거 같네요...........
아이를 봐서 참고살어야하나요.....아님 내인생 행복하자고 이혼을 해야하나요...
정말로 모루겠어요... 어느길이 현명한 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