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린후에 법률을 찾아보니 응급의료에관한법률시행규칙에
응급구조사 1인이 포함된 2인 이상이 출동해야하고
구급차량이 갖추어야할 기본장비에 산소호흡기가 있네요
지금 소송준비중입니다 .
관심 감사합니다.
--------------------------------------------------------------------------- 지난 일요일 저의 외할아 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심근경색이 추정사망원인입니다. 장례를 다 치르고 외삼촌들과 얘기를 나누던중 이해 못할 말을 들었습니다. 할아버지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고 몸을 잘 못가누시는 상황에서 119를 불렀는데 구급대원이 혼자 출동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응급조치도 없었고 심지어 구급차량에는 그 흔한 산소호흡기 조차 없었습니다. 이러면 택시랑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 출동하신 분은 운전하시고 심지어 허리를 다치셔 몸이 불편한 할머니께서 뒤에서 할아버지를 병원까지 가는 내내 붙잡고 계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구급차량 안에서 돌아가신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시골이라고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그쪽 법을 잘 몰라서 그런데 시골이고 주말이면 응급상황에 혼자 나오도록 되어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일반적으로는 구급차량을 부르면 3명이 와서 한명은 운전하고 두명은 응급처치후 차량내에서 추가조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쪽에 대해 아시는분 계십니까?. 만약에 법이나 내규를 위반한 상황이면 배상을 요청할 계획이고 한명이 근무하도록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시정을 요청할 것입니다. 시골인구의 대부분이 어르신들인데 법이나 내규가 이렇게 되어 있다면 어르신분들은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까지만 살려서 도착했더라면 할아버지께서 아직도 살아계실 수 있을거 같아 억울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p.s. 혼자 출동하셔 힘들게 일하신 구급대원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출동하여 응급조치도 할수 없고 심지어 구급차량에 산소호흡기 조차 없는 상황에 국가에게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