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에게 다가갔다
다가갈수록 알수없는 욱~할정도의 이상한냄새.....
내가 죽은시체를 처음보았을때의 그 역겨운냄새.....
그렇다 일주일도 아니고 2달동안 씻지 못한 그여자의 냄새였다...
그래서 그여자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컴터 4대씩 총8대에 사람이 앉아있질 못했구나...;;;
나:저기요...저기요!!?
여자:쌩............
나:저..죄송하지만 2달치 겜방비랑 계산좀해주셔야겠는데요
여자:네...금방 계산해드릴께요 ㅠㅠ
나:아...울지마시구요..;;;(급 당황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겼고 못소리도 이뻤다.ㅡㅡ;;)
여자:이제..조금만있으면 되는데...미안해요 ㅠㅠ;;;
나:아네..아..그렇군요..(먼말하는지 횡설수설중..;;)
그렇게 다시 여자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사장님한테 갔다
사장님:왜그냥와?
나:이쁜데요?ㅎㅎ;;;
사장님:죽을래?ㅡㅡ+ 머라냐?
나:2달치 겜방비달라니까 알았다구 금방 줄꺼라구 하면서 울던대요?;;;
사장님:휴...널 믿은 내가 바보다..
나:(췌...이쁜데다 울기까지하는데 어쩌라고 ..;;)
그렇게 사장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중 결론은 돈을 받지말자 였다
일단 2달동안 겜방에서 라면먹고 생활한 저 여자를 밖으로 끌어내서 밥을 먹이기로 했다
사장님이 그여자에게로 가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20분쯤하더니 그여자가 일어났다
그리고 사장님과 나 그여자분 이렇게 3명이서 밥을먹으로 나갔다
밥먹으로가는 내내 난 그여자분옆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머리가 빙글빙글 돌지경이였다
결국 난 그여자분께 말해버렷다....밥보다 목욕탕부터 가자고..;;;
그런데 그여자분도 순순이 내말을따라주었고 우린목욕탕으로갔다
그렇게 2달동안 풍기던악취와 의문의여자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갈수있엇다
우린 목욕을 마치고 밥을먹었고 밥을먹을때 사장님이 그여자분께 피시방비는 안내도 되니까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2달동안의 게임비와 라면값 이것저것 다 포함하면 100만원이 조금넘는돈을
그여자분이 죽을까봐 겁먹은사장님은 돌려보내는 걸루 마무리 지을려구했던것이다
그여자분께 거금 20만원까지주며....(그여자분은 서울사는분)
그렇게 우린 그여자의 사정을 다 알게 되었고
공항까지가서 서울행비행기를 끊어서 비행기 타는거 까지 보고 겜방으로왔다
-그여자의사정-
남자친구가있는데 양쪽집에서 반대를 하는바람에 도망치기로했다
그게 제주도였다
남자는 여자를 먼저 제주도로 보내고 금방 뒤따라 간다는말만 했단다
여자는 처음에 제주도착해서는 여관에서 생활하며 남자를 기다렸지만 남자는
이핑계 저핑계를 되며 여자를 더 기다리게만 했고 오지는 않았다
그렇게 생활하다 여자는 돈이 다 떠러졌고 아무겜방이나 드러가자 했던게
우리 겜방이였다
새벽에 울고 웃던것은 남자랑 화상채팅을 하면서 그렇게 된거였다
나랑 사장님은 돈은 아까웠지만 머...살다보니 이런일도 있구나 생각하고 그렇게 그사건을 잊어버렸다
그렇게 1달이 지나 내가 겜방을 찾았을때 사장님이 그여자 왔었다라고 알려주었다
돈도 겜방비 부터 비행기표까지 다받았다고...
잘사는 여자였나보다..;;;
참어이없는 경험이였네요 그때 정말 저희 도움이 없었더라면...어찌됐을까요?;;;
그엽기적인 여자분 지금은 잘살고있을지 궁금하네요^^
푸른이에 엽기적인 경험편이였습니다~
다음예고편은 믿을수없는 점괘 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