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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고가다 사고가나면 그냥 내려서 다른택시타고 가야 하나요~???

쌱신이야!!... |2007.12.24 15:40
조회 415 |추천 0

안녕하세요 .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 길고 뒤죽박죽이 맞춤법이 안맞더라도  짜증네지 마시고 읽어 주세요~ㅠㅠ

 

때는 12월21일 금요일 비도 오고 찝찝하기도  해서 회사에서 집까지 

 **회사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고 **2파로 가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택시 아저씨가  " **2파가 어딘교?"

라고 되묻는거예요. 저는 아저씨가 잘 못들으신가 해서

 "**2동 파출소앞이요"라고 상냥하게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택시기사 曰  "아 그러닌깐 그기가 어디냐고?"

순간 당황스럽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ㅡㅡ;; 내릴까 하다가

고마 조 앞인데 싶어 그냥 조근조근 가는 길을 말씀드렸습니다.

 

아니 사실 택시운전기사분이 무슨동 파출소도 모르셨서 되나요?

모르신다면 요즘 네비도 얼마나 잘나오는데 하나 구비 하시든지요.

좋게 물으신것도 아니고 미안한듯 물으신것도 아니고 너무 당당하다 싶었죠.

 

그때 내렸서야 되는건데.... 에효=3

하여튼 가는 도중 3중충돌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탄 택시는 중간차였구요..

저는 이런일이 처음있는 일이라 어찌할줄 모르고 계속 앉아 있었습니다.

앞차 운전자랑 이런저런 말을 하시더라구요. 뭐 자기는 아무 상관이 없다니 ..

뭐가 상관없냐느니 내차를 박지 않았냐니 뭐 ㅇㅣ런 ... 말을 계속 나누시더라구요

저한테는 괜찮냐는 이런말 한마디 물어 보지 않은채 말입니다.

 

그렇게 10~20분이 흐르고 저는 계속 어찌할줄 몰라 차로 돌아온 택시기사에게

저는 어떻해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택시기사분이 하신다는 말이 "아 지금 택시 사고 난거 안보이요 딴

 택시 타고 가이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 

제가 아무리 몰라도 이거는 아닌거 같아

저 :  " 아니 아저씨 지금 딴택시 타고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요 지금 사고가 났잖아요

         제가 내일이라도 아풀수 있는거고..."

택시 :" 아 그래서요? 지금 아파요? 아파요? 허리라도 뿌라짓소?"

저 :  "지금 아파야 아픈건예요?"

택시 : " 그러면 차번호 적어 가든지"

저 : " 아저씨 택시번호 적어가면 어떻게 연락할까요? 어떻게 연락할까요?"

택시 : " 아 차번호 적어 가든지"

라고 말하며 다시 택시에 내리더라구요.

 

슬슬 열이 받시 시작했습니다. 

마침 제가 탄 쪽 문이 열리더니 택시회사측에서 나오신

분들이 저한테 " 어디 아파요?" 어디가 아픈데요?" "그래서 지금 병원가쟈는 말이요?"

"그래서 어디가 아프다는 말인데?"

저는 " 아니 지금 아파야 아픈거예요? 지금 안아푸면 안아푼거냐구요?라고 말을 하는 도중

그 택시 회사측 사람이 문을 쾅 닫아 버리더라구요.

 

제가 문을 열고 나갔더니 그 회사측분이 입모양으로 신발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신발 신발 신발신발

"아저씨 지금 뭐라고 했어요? 신발이라고 하셨어요~?"

"뭐라구 했냐구요?" 

하면서 택시문을 쾅!!!닫고 내렸습니다. 사실 발로 차주고 싶었지만 혹시나

고장나서 물어 내라 할까봐...ㅡㅡ;; 소심한 A형이라..

그때서야 다른 택시회사측에서 나오신 분이 중재 시키시면서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적어도 제가 택시에 탄 고객인데 사고가 났으면 괜찮냐고 안다쳤냐고

많이 놀라지 않았냐고 묻는게 도리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제야 미안하다고 경황이 없었다면서

그때서야 택시기사분께서도 빗물에 젓어 꾸깃꾸짓한 종이 쪽지에 연락처를

적어 주시며 죄송하다하십니다.

아프면 치료받고 연락하라고 합니다.

연락처 받고 돌아 서서 오는데 이거 거기 그냥 있어야 하는거 아냐?

이런생각도 들고 그냥 연락처만 받아 가면 돼나 싶기도 하고 내 연락처라도

남겨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고 일어 났더니 그냥 밤바카 탄거 처럼 등이랑 목막 쫌 쑤시고...

톡커 님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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