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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어린 내남자친구ㅠ

휴.... |2007.12.27 13:30
조회 278 |추천 0

 

남친은 23살 대학생이예요 

저는 24살 직장인이구요...

 

지금 남친 만나기전에 사겼던 사람은 동갑내기랑 사겼더랬죠

대학생때 부터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지만;;

그아이는 술, 게임을 엄청좋아해서 매일매일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그래서 다음에 사귀는 남자는 그런것들을 좀 덜 즐기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요

바로 지금 남친이!!!

술을 안좋해서 밤늦게 돌아다닌다거나 나이트도 안가구요 게임도 잘 안하구요....

너무 좋았죠~

그러나.. 제 과거 남자땜에 제가 맘을 못잡고 흔들려해서 헤어지길 두번...

하지만 절 잡아준건 남친이였어요...

그 후부터는 과거 남자는 정리하게되고 남친에게 많이 빠져들었죠...

우리가 만날 당시는 제대를 얼마안남긴때였어요.. 그래도 자주 볼수 있었어요..

공익이라서...

퇴근때는 집앞에 매일 찾아오고 그추운날에도 공원에가서 벌벌떨면서도 같이 있는게

더 좋아서   참.. 행복했어요~ 오지말라고 해도 계속 올꺼라고...

제대하면은 공무원셤쳐서 합격할 수 있으니까 우리집에 와서 부모님께 인사도 드릴꺼고

결혼도 하자면서... 그래서 저는 더더 빠져들게됐어요..

내평생을 함께해도 괜찮을 사람이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하지만.. 제대를 하고... 공무원셤 친다던사람이... 그냥 학교로 복학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뭐 할말이 있나요?.. 그냥 넘어갔죠.. 흠...

인제 슬슬 소홀해지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갑자기 그러는 탓에 전 너무 속상했지요....

싸우는 횟수도 슬슬 늘고~ 그렇게 집앞에 오지말라고 말라고 할때는 괜찮다고 올꺼라고

올꺼라고 하더니.... 이제 하는말이 바쁘고 피곤하고 시간이 없다....

뭐 학교에 시험도 자주 있어서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서운하고

속상해서 한번씩 너무 한거 아니냐고 한탄하는 문자를 보내면은 처음 몇번은 미안하다하더니

이해좀하라고 하더군요... 휴...................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하는말이 너무 힘이든다고 지금 상황에서 나를 사귈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식으로 헤어짐을 통보해서 헤어졌었죠..

그후 일이많았죠.. 그걸 다적자니 너무 길고ㅠㅠ

남친이 다시 잡아서 사귀게 됐습니다... 하지만 사귈초반에는 항상 좋잖아요

그동안 만나고 싶었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었고 마냥 애틋하고 좋기만해서 애정가득하기만 했었는데.....

휴..............

또 반복에 반복인걸요......

같은 이유로 싸우고 서로 상처주는 말을 내뱉고 점점 무심해져가는 남친....

그로인해 마음아프고울기만 하는저.........

질질짜지말라는둥...

내가 학생인데 자주못만나고 연락자주 못해고 당연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둥.....

제 자존심에 금가는 말을 해대서... 전 바보같이 그냥 울기만하고 참고 넘기고...

그러다 또 헤어졌어요

그러다 또 만났구요....

그러길 한번더 반복후에 지금 다시 만나는 중인데요........

또 힘듭니다....ㅠㅠ

 

11월말쯤에 저희 다시 만났죠.....

다시 만나기로 한날 저녁에 재회를 했어요~

그러나 그후..............

연락안하는건 기본이고... 무관심에....... 휴................. 싸우기도하고..........

울다가 지쳐잠들고........ 셤기간인데 이해하라는 말뿐이고......

12월중순에 셤이라서 만나지도 못하고 제가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보채서

오전에 얼굴잠시 보고가고 선거날 저녁에 잠시 집앞에 와서 얼굴 보고 그래서 12월달은

얼굴만잠시 딱 이틀봤네요..............휴휴휴휴휴휴........

 

저번주 주말!!! 셤이 끝나고 인제방학인데... 그래서 당연 볼수 있을지 알았는데

이사하는 날이라 해서.........주말내내 못보고 ㅠ

 

크리스마스이브는 각자보내고

크리스마스날 보았죠~

오랫만에 데이트라 그 전날 뭐할지 막 생각해놓고 이랬는데

남친은............

생각해논게.............. 없드라고요

완전혼자신난건지 휴............

 

남친은 학생이라.... 데이트비용은 제가 다 내야 했죠

영화보러갔는데 마침 지갑에 찾아논돈이 없어서 그건 남친이 계산하구

나머지는 제가 다 썻죠...휴휴

데이트만하면 제가 다내서..............ㅠㅠ

어떤날은 죄책감에 빠져요...

힘들게 번돈...... 부모님한테도 이렇게 안쓰는데 이러면서... 휴휴ㅠㅠ

그래도 남친과 행복함을 만끽하며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왔죠... 

 

저는... 셤이끝나면 저외롭게 했던거 맘아프게 했던것때문에

남친이 먼저 만나자고 하고 사랑표현도 많이 해주고 그럴줄만알았어요...

말한마디를 해도 따뜻하게 해주고 더 관심을 쏟아줄줄알았는데

 

관심은 커녕.... 여전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시간아는데도 연락없고........

저녁먹고 나서 잘려고 누웠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결국 먼저 문자해서

또 싸우게돼고...............

 

오늘도 싸웠네요....

전 이번주 주말에 당연히 만날 줄 알았는데

방학했는데도.......월요일날 학교에서 재시험있답니다.......

셤을 못봐서 다시 기회가 온거라고 하네요....휴........

그렇게 저랑 연락안하고 밤새면서 공부하고 밤늦게 집에들어가고 하던데..

왜 셤을 못봤다는건지.....

공부한다고 바쁘다고 하는시간을 생각해보면은 전교1등을 할수도 있을만큼 공부하던데.....

왜............ㅠㅠ 휴.............................

그래서 내일부터 월욜까지 셤공부에 매달려야 해서 또 저를 볼 시간이 없데요....

정말 너무 속상해요....

 

헌데 방학을 했는데도 무슨 재시험인가요???

그리고....

학생을 남친으로 두면 이럴수 밖에 없는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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