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정말 시리네요...
마치 연필깍이 칼에 상처를 입은 것 처럼....
한 여자가 울고 있네요...
한 남자 때문에요...
그리고 또한 남자도 울고 있었요..
한 여자 땜에요..
하지만 두사람은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다르네요..
그 여자를 위해 울고 있는 남자는 그 여자에게 해줄 게 아무 것도 없네요...
그냥 실컷 울어라구....그렇게 싫컷 울드라도 맘의 상처가 치유되진 않겠지만...
하지만 그말 밖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말 밖에 할 수 없는 남잔 혼자 조용히 눈물을 지어요.......
혼자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그냥 눈가맷힌 눈물만 닦아 낼 뿐.....
가슴이 저려 오네요....
보듬어 주고 싶지만....
이미... 그러지도 못하는 나 자신이 넘 한심해 보이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다림 뿐이죠....
이럴 땐 어떡해야 할지...
차라리 혼자 였더라면....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차라리 혼자 였더라면.....
그랬어면...차라리 그랬었으면....
이렇게 가슴시려 하는 여잘 ,,,,,,
놔 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내가 정말 이 여잘 사랑하고 있는걸까....
그렇다고...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난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여자에게 뭔가 의미를 줄 수도 없는데,,,,,
차라리 그렇게 가슴 아파 하지 않도록 놔 주는게
그여자를 진정 사랑하는게 아닐까.....
정말 모르겠어요.....
이렇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으면서도
한없이 기다려 줘야만 하는지....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산다구....
정말 나만을 위해서 한 여잘르 아프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말 모르겟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