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이제막, 고등학교졸업준비를 하고있는...소녀입니댜...
제가 고3 ...1학기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갑니다...ㅎ
근데 버스탈때 사람많은걸 싫어해서,,, 저는 사람없는시간에 버스를 타려고~
항상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되면 버스타러가고 그랬거든요,ㅋ
근데 겨울에는 막, 해가늦게뜨고 그러자나요... 7시인데도 깜깜하고,ㅋㅋ
어느날... 6시 40분 정도됬을까요..?
버스에서 내리고 학교로저벅 저벅 걸어가고있는데...
저히학교 올라가는곳 보면... 원불교 라고... 있거든요?
암튼 그쪽에 어떤 178 정도 되어보이는...젊은아조씨가 -_-.. 벨트를 부여잡고 서있는겁니다
30대초반? 젊고잘생겼길래 ... 아,좀생긴아조씨구나... 하고 원불교를 지나치려고 하는데
그아조씨가 갑자기 벨트를 풀기 시작하는 겁니다 -_-.....것도 허겁지겁...ㅅㅄㅂ
그래서.... 서...설마..하면서 머야저새키... 딸딸이치려는건가......ㅅㅄㅄㅄㅄㅄㅄㅄㅄㅂ
하면서 ... 어쩌지시박.... 이러고...
그땐 새벽이라.... ㅅㅂ 약간어두침침 하고.ㅠㅠ 갑자기...무섭더라고요;;;;;;
제눈은...긴장하니까..
동공이막...진짜..장난아니고;;; 이경규 아조씨 개인기할때처럼....막 돌아가고 ㄱ-....
벨트풀고 뛰어와서 .... 미친짓할것같고.ㅠ.ㅠ
멈칫하고있는데......
오른쪽 골목에서 어떤 언니랑 아저씨한명이.... 걸어오더라구요 ㅠ.ㅠ
(정말 ㅠㅠ 감사합니다..그때 언니 아조씨....ㅠㅠ)
그래서 그, 딸딸이 아조씨는.......놀래서.. 바로 원상복구 시키고
아까자세그대로 ....서있는겁니다..
저는 이때다 싶어서....태연한척.... 빠른걸음으로 원불교지나치고...
학교계단으로올라갔습니다... 그게 첫번째 만남이었나 봅니다;;
그다음날 ... 저는 어제일이 신경쓰여서..
이젠 어제보단 안어두울때 학교를 가야겠다 싶어서..
7시 20정도... ? 그정도 되니까.. 날이좀 밝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어제처럼 버스에내려서 학교를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슈퍼에들려서 가락엿 5개정도사서...한개꺼내서 입에 물고...느긋하게가고있었습니다..
어제...딸딸이 아조씨가 서있던 원불교가 보이더군요 -_-...다행이 날이밝아서인지
아저씨는 안보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원불교를 지나쳐서 가고있었습니다...
(울히학교 애새키들은... 그시간에도 등교하는놈들이 아무도없더군요...)
근데 어떤 남자가 저를 앞질러서 빠른걸음으로 가는겁니다 -_-
그때... 갑자기 아주 ...... 많이 본듯하고... 친근한느낌에 -_-... 알고지낸듯한.........
아는척하고싶은 옷을입은 아조씨가..-_- 제앞을 앞질러서 가길래...
어디서 밨더라 -_-...어디서 밨더라 -_- 어디서 밨더라 -_- 하고 있는데.ㅠㅠㅠㅠㅠ
그아조씨가 갑자기 학교계단 올라가는쪽 바로 옆에 발걸음을 멈추는 겁니다 -_-
니기미.... 그때바로 얼굴보니까.. 어제그.............
잘생긴 딸딸이아조씨였습니다...............
학교계단을 올라가야..... 학교에갈수있어서....
아무렇지도 않은척... 당당하게 올라가려고 했습니다...ㅋ
왜냐면.... 계단위쪽에... 어떤 할아버지가문방구를 하고계시거든요...
그래서.. 그 딸딸이가 쫒아오면 바로 뛰어서 문방구로 들어가려고했거든요....ㅋㅋ
그래서 계단으로 그새키 안보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이러더군요...
"야 ,몸매좋네 ?"
그래서... 저는 순간 움찔했죠....
(솔직히...저는 앞뒤구분안가는 절벽인데...동복을입어서 -_-.... 풍만해보였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끝까지... 당황하지않은척.... 떨리는 이빨을...ㅠㅠ
아까산, 가락엿을 이빨로 꽉 깨물고 계단을 올라갔습니다...ㅠㅠ
한,,5칸 올라갔나..ㅠㅠㅠ
그때 뒤에서 " 야, 돈줄께 내랑 섹x한판하자" ...
"돈줄께" 야 -"야"
이러는 겁니다 -_-..........................
그래서.... 저는... 순간.......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열받기도..하고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 그냥 올라가면 나를 ...우습게볼것같다는 생각;;;;;;;;????이들어서...
겁대가리를 상실하고.... 멋있게 한마디 날렸습니다....
근데.... 제가..아까... 가락엿을...입에처물고있어서...
원래는... "꺼지라신발놈아!" 이러려고했는데...
" 끄디라 띠바놈아".......가....되어버렸습니다...
그, 무서운 순간에도.... 저한테...화가나더군요 ㅡ3ㅡ;;;
그아조씨... 놈아..밖에 못알아들었을겁니다...
그..딸딸이 아조씨... 제말투에.... 당황한표정을 짖더군요...
.............저도... 제 발음에 놀라서.........-_-;;;;
그말한마디하고.....
잽빠르게.... 문방구로 뛰어올라갔습니다...........
ㅅㅂ.................
그 딸딸이 아조씨.... 제가 언어장애인인줄 알았을 겁니다.........
당당하게 말하려고했는데...
이런제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게 말할수 있었는데................
" 끄디라 띠바놈아".......이지랄.........
아정말....
그날...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지만....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멋있게 말하고싶네요.........
꺼지라 신발놈아 였다고.........
그래도... 저 잘했죠..ㅠㅠ??? 아닌가.............
소설아니니까....욕하지마세요..........
지어낸거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이후로는... 그아저씨 학교주변에서 본적없습니다...
여자여러분....... 딸딸이아조씨만나지 안게...ㅠ 어두컴컴할때 돌아다니지마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