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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부정적인 아내..어쩌면 좋을까요?

스누피 |2008.01.02 20:36
조회 28,985 |추천 0

저는 올해 결혼3년차 직장인입니다.

3살난 딸이 하나 있구여..그치만 3년동안 저는 한번도(?).아니..많은시간을 행복하게 보낸적이 없슴니다.

저와 아내는 9개월간의 연예를하고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후 곧이은 출산...연이은 아내의 우울증.......

참 많이 힘들었는데 S카드사에서 집에 시뻘~건 차압딱지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혼전에 쓴 카드빚이죠....

그때 아내는 일을 시작하고 있었고 전 정말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죠..

카드빚을 대환대출로 돌리고 달에 70여만원씩 갚고 있는데 갚는 보증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아내보다 10살이나 많은 남자....알고보니 저와 결혼전 거의 4년정도를 결혼할려고 동거하다시피 살던 남자였습니다..물론 유산경험도 있었구요...이사실은 당사자가 지금 중국 심양에 가 있는데 친구라는 사람으로부터 사정을 듣게 되었죠....

하지만 전 첨엔 배신감에 처다보는것도 싫었지만 저도 결혼전 2번의 여친과 유산경험이 있어서 지금이 중요하단 생각에 다 잊고 살았습니다..그치만 그사람이 2천만원정도의 돈은 안갚고 중국으로 사업차 떠난거였습니다..그치만 아내는 저한테 "니가 갚아줄거 아니면 신경쓰지 마라.."는 말만 하고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밀려오는 배신감....하지만 딸을위해 참았습니다..

그후로도 아내는 무슨일이 있어도 저한테 미안하단 말 한번 안하고 서로 각방을 쓰자고 했죠..

첨엔 자기가 피곤하니깐 각방쓰자더만 인제는 당연히 나가서 자라는겁니다..

부부관계 안한지는 1년정도....아내는 제가 집에 있어도 사람취급(?)을 안합니다.

나가면 나간다는 말도없이 나가고...들어와도 인사하면 말도 없고...대화할려고 하면 할말엢다고

나가버리고...우리 누나들이 근처에 사는데 오면 자기는 바쁜일 있다며 나가버리고 저녁12시가 넘어야 들어옵니다. 아에 안들어올때도 있구요...처가집이 5분거리 입니다..

아내는 제가 말만 앞세우고 무책임한게 싫타고 합니다.그치만 저도 할말있습니다.

전 직업이 영업사원입니다..계약을 해야 월급이 많이 나오고 못하면 기본급뿐이죠...

제가 말만 앞세운다는건 곧 성사될 계약건이 있어 집에와서 그런이야기 하고 월급 많이 나오면 뭐도 사고 뭐도사고 그러자고 합니다..근데 한번씩 켄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걸 보고 말만 앞세운다고 합니다..돈 준다고 해놓코 안준다..이거죠....

그리고 저한테 월400만원씩 벌어 오랍니다..그러면 충성(?)을 다하겠다고요...

저 나이 32살입니다..물려받은 재산없이 자수성가 해야 하는데 도둑질이라도 해야 할까요..?

좀전에 아내와 싸웠습니다..지금은 출장을 나와서 주말부부로 지내는데.....일전에 자기가 타고 다닐 차를 한대 구해달라는겁니다..그래서 350만원 선금주고 아반떼 새차를 할부로 샀습니다..

물론 할부금은 제가 넣쿠 350만원은 자기 돈입니다...지금 그돈갚으라고 난리입니다..

너무나 힘이 듭니다..저도 잘못한거 많습니다..하지만 부부가 뭡니까..?

서로 이야기 하고 합의점을 찾아서 잘살아 봐야하는거 아닙니까?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아 메일도 쓰고 편지도 쓰고..해봤습니다..

그치만 아내는 대답이 없습니다..대답해 달라고 무러보면 할말없다며 끊어 버립니다..

그리고 꼭 돈필요할때마다 전화와서 돈이나 부치랍니다..

저..사랑하는 딸을위해 돈...다 줄수 있씁니다...그치만 저도 사람입니다..

사람취급좀 받으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아내는 내앞에서 다른남자(동기나 친구 신랑)들은 극진히 챙깁니다..

제가봐도 화날정도로요...아내가 군소리 말고 돈이나 많이 벌어다 달랍니다...

자기도 한달에 200만원은 벌면서....자기가 버는건 내가 관여하는게 아니랍니다...

전 뭘보고 살아야 할지요...??

정리(?)하자더만 딸도 안데리고 간답니다..니딸..니가 당연히 데리고 가서 키워야 하는게 아니냐구요...

남자도 없는데...저번 4년간 동거한 남자도 이런이유로 헤어졌다던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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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거리의화가|2008.01.02 20:49
님 아내가 남자가 없다구요? 님 글 다 읽어보니 남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하니 알아 보세요. 그거 외도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행동들이예요. 관계도 1년여간 안했고, 아이도 님한테 키우라고 하는 걸 보니... 님과 아이에 대한 애정이 아예 없는 듯 하네요.
베플헥토르|2008.01.04 09:04
하지만 전 첨엔 배신감에 처다보는것도 싫었지만 저도 결혼전 2번의 여친과 유산경험이 있어서 지금이 중요하단 생각에 다 잊고 살았습니다.. 당신이 유산(내가 보기에 낙태를 이렇게 쓴 것 같은데...)시킨 여자들은 잘 살고 있을지 걱정해본 적 있습니까?? 당신과의 과거때문에 누군가를 속이고 죄책감으로 살지 걱정해본 적 있습니까?? 당신 아내가 그 여자 같아서 화가 납니까?? 누군가도 당신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베플여자|2008.01.04 09:27
미친.-_- 딸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도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도 돈 주라는대로 주고 그러면 진짜 님은 봉밖에 안되는 거예요. 님도 님이 버는 돈에 관여하지 말라고 딱 말씀하시고, 아예 냉정하게 냉랭하게 대하면서 딸한테 온갖 사랑을 쏟으십시오. 원래 그런 사람들이 잘해주다가 냉랭하게 굴면 간,쓸개 다 빼줄 것처럼 설설 깁니다. 그래도 나아지는 게 없다면.. 더 좋은 분을 만나시는 게 어떨까요? 한번 사는 세상, 날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행복하게 살아야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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