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이렇게 씁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26살.. 저는 올해 23살입니다.
남자친구와 7개월정도 사귀었구요..
저는 서울살고 남자친구는 울산에 삽니다..
장거리 연애죠 ㅎ
어떤 사람들이 봐도 부럽다고 할정도로 닭살 커플이였죠..
50일쯤 됫을때 한번 헤어졋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이유도 잘 모른상태라 전 계속 기달렸죠..
헤어졋는데도 연락은 계속 오더라고요;
그리고 한달 뒤..
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친구의 생일이라서 울산갔습니다
일명.. 마무리를 짖기 위해서였죠..
다시 사귈50% 확실히 헤어질 50%를 안고 무거운 마음으로 울산을 내려갓죠
그때 울면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그래서 다시 잘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시 사귀고 나서 몇일뒤에 100일더라고요
100일때 남자친구가 서울을 와서 같이 지냇습니다
그러다가 연락이 안된적이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게임상에서 바람을 피웟다가 걸렸습니다..
저 미친척하고 상세 설명을 들으러 울산에 갔었죠
그래서 이야길 들어보니 게임상에서 그랬지 만나진 않았다고 그러더군요..
바보같은 전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용서해줫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서울와서 살게 됫죠..
울산에서만 지냈던 사람이라 사투리 입에 아주 뱄습니다
면접을 30번이상 봣지만 사투리때문인지 몬지 모르겟지만
다 떨어졌습니다-_-
그렇게 되다보니 따로 살면서도 제가 먹여 살리게 되드라고요;
저는 집에서 용돈도 받고 그러니 생활하는데 힘들진 않았었구요..
남자친구가 서울에 아는사람없이 저믿고 서울와서..
일두 안하고 그러니 맨날 같이 붙어 다녓어요
그때부터 였을껍니다..
남자친구가 서울와서 한 2주까지는
정말 다정하고 저에게 관심도 많이 가져주고
평소와 다름없는 닭살 커플이였습니다..
2주뒤는 사람이 조금씩 변하더군요
먼 생각이 그리 많은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좀 불안해 보인다고 해야되나..
저에게 애정표현도 잘안하고..
그렇게 한달 반을 지냈죠..
그러다 제가 터져버렸네요..
너 너무 나한테 무관심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너 일하는거 방해될까봐 아무말 못하고 게임만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 여자 이지만.. 피시방 야간 알바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폭발했습니다
너 나랑 이야기좀 하자고 불러내서 개네 집에 앉아 있었습니다
근데 입이 안떨어 지더군요
그래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자로 그랬죠
너 나한테 왜그러냐고 그랫더니 모르겟다고 하더군요
너 그럼 먼생각으로 서울와서 지내고 있냐닌까
벗어나고 싶다네요..ㅎ 그상태에서 전 모라고 합니까..
저 그래서 울산 가라고 했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진 같이 지내고 26일날 제가 깨끗하게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26일이 지나고 28일날..
제가 너무 미칠것 같더군요.. 옆에잇긴 한데 이젠 남이란 생각하니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울면서 잡았어요..
그랫더니 안된다고
자기가 옆에 있으면 제가 힘들어 진다고..
나중에 자기가 헤어져 준걸 고마워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한달동안 생각잘해보라고..
그뒤에도 니마음이 그런다면 나 포기한다고..
그뒤에 후회하면 꼭 돌아와야된다고 했습니다..
알겠다더군요..
그러고 지금 한 9일 지낫습니다..
서울에 짐부칠겸 왓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너무 무거운건 못들고 가닌까 나중에 저보고 부쳐달라고
맞아 달라고해서 만났습니다..
너무 보고싶었상태라 너무 좋았습니다.
티격티격하다가 밥먹고..어떨결에 저희 집에서 잤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사귀는걸 알았는데 헤어진건 모르셔요;;
사귈때도 저희집에서 잘 자고 갔고요;;)
저 침대에서 몰래 울었습니다.. 숨죽여 가면서
내일또 보낼꺼 생각하니 너무 슬프더군요
자고 일어나서 일가야되서 전 싯고 준비했죠
개도 첫차타고 간다고 저희 피시방에서 논다길래 그러라고 했죠..
아직도 제 앞자리에서 컴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개 싸이를 가보니..
[잘지내보이네
내간다
어쩜 대답 못할지도 몰라
어쩜 다신 못볼지도 몰라]
이렇게 써놧드라고요..
도무지 제머리로는 먼뜻인지..
머라고 해석해야되는지 모르겟어요..
이런 상황이라면.. 톡톡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 너무 바보같지만..바보같다는거 알지만..
계속 잡고싶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남자많이는 만나봣어도 이렇게 좋아하고..
제가 자존심을 바닥까지 버리면서 남자 잡고 기다리는거 처음이거든요..
저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한달 마져 기다려볼까요..?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 혼자 낑낑대다가 이렇게 적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