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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한방 먹은 것 같습니다..믿는 도끼에

븅싱~~ |2003.08.07 13:16
조회 67,799 |추천 0

요즘 저희 여친 넘 이상합니다.

5일전 제가 여친 동네로 간다고하니 우리 여친 피곤하다고 몸이 아푸다고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전 같이 술마신 넘들이 그러는거 아니라고 그러다가 놓친다고해서 갔습니다.

핸폰은 꺼져있고 ....집전화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거 아시죠? 요즘 오래사겨도 어설프게  집번호 모르는거 핸폰으로만 연락하니깐

전또 현재 군바리라서  여친이 이사한지 6개월밖에 안 되서....고민끝에 밤에 여친집 전화번호를

추측하고 또 추측해서 알아냈습니다. 전화 걸었더니 당근 어머님이 받으시더군요.

구래서 자냐고 물었더니 친구만나러 나갔다고 여친이랑 가장 친한친구 이름 대더군요.

솔직히 우리 여친어머님 제가 구냥 친구인지 알지 특별한 사이인건 모르시거든요.

암튼 그래서 그 친구한테 걸었더니 잠깐 화장실 갔다고 이따가 전화 하라 그런다고 하더군요.

거기 어디냐고 물었더니 자기네 집이라고 하면서 오늘 자기네 집 비어서 같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5분후에 다시 걸었더니 그 친구가 아직 안 나왓다고 다시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화 없엇습니다. 30분이 지다도 또 친구한테 했더니 이제 그 친구마저 전화 안 받더군요

같이 있던 친구놈이 핸폰 밧데리 빼놓으면 30초 울린다고 그 친구 밧데리 빼놓았다고 하네요

순간 아뿔사하는 느낌에 수상한 내 친구 놈한테 전화했습니다.

그날  제사라고 혼자서만 술자리 안 나온 넘이 하나 있었거든요.

군데 그 놈도 전화기 꺼져 있었습니다. 친구들 아직도 제사 중인가 보지 그러더군요.

군데 9시에 시작한 제사가 아직도 안 끝났나요? 구래도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게 마음이 편하니깐

1시간 후에 미친척하고 집에 전화했습니다 어머님이 잔다고 하네요.

핸폰으로 햇더니 이제 커져 있는 전화 안 받습니다. 자는 걸꺼라고 생각햇는데....아니거 같은 느낌이 너무도 확실하게 오는데 그날 밤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저하고 저희 여친 오랜 친구사이에서 발전했고 솔직히 저희 여친 저한테 과분한거 압니다.

시작할때 주위에 어느 놈도 안 믿었으니깐 , 제 친구들 첫마디가 개가 미쳤냐? 이 말이 대부분이었으니깐 그래도 우리 여친 다른건 몰라도 배신이라고는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정말 사랑만큼 아니 그보다더 믿음 하나는 끝내주게 주는 여자인데........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군대에 있어도 하나 불안한거 없었는데 .......

전 말년휴가 나왔습니다.

휴가나오자마자 피서 갔고 여친 단둘이 가자는 말에 질색을 해서 할수 없이

이놈 저놈 끌어 붙여서 갔습니다. 다른 여친 친구들이랑 같이 그렇게 2박 3일 잼나게 놀앗는데

친구 놈 하나랑 저희 여친 수상합니다.

그 놈 왜 친구들 사이에서는 알 잖아요 . 각자의 작업 방식을 ...제 여친한테 작업 들어오는 걸 온 몸으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요즘 우리 여친한테 잘 못한다고 해서 그 틈을 노리고 들어오는 놈이 어디 있습니까?

마지막 날 밤에 둘이서 뭐가 그렇게 재미가 있는지 .....제 여친 친구가 그날 술이 좀 과해서 그리고 얼마전에 제가 아는 선배랑 사귀다가 둘이 헤어졌는데도 미련이 마니 남아있길래 그날 위로좀 해줬거든요.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제가 없는 한시간 동안 다른 놈들은 다른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다고 하네요.

구래서 여친이랑 그 놈탱이랑 둘이서 상 치우고 설거지 하고 그리고 커피 마시고 놀더래요.

친구들이 별일 있을까 해서 워낙 믿는 두 사람이었으니깐,

그래요 난 아직 직업도 없고 , 앞일도 막막합니다.

우리 여친 연봉 좋고 , 앞길 좋은 그런 회사 다닙니다. 집도 좋고.....

나는 영어라면 쥐나는데 저희 여친 고급입니다 듣는 반이 . 가끔 데이트할때 미국에서 전화오면 그 전화 받는 여친 모습이 얼마나 이뿐지 모릅니다.

그렇게 제개는 큰 기쁨이었는데....내가 이런야그 하면 제 친구들 불안하다고 햇습니다. 

얼마 못갈 것 같다고 그러고 입대하고 이때까지 아무일도 없어서 역시 였는데...

 

 

왠지 친구한테 당한것 같습니다.

생각을 밤새 하니 여행당일 부터 수상했습니다. 그 놈팽이 길눈 별로 안 좋습니다.

군데 여친 퇴근 하면서 데리고 우리가 후발대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여친 집에 가서 여친 차 키 받아가지고 나오는데 솔직히 저희 여친 어머니...그 놈한테 멀 그렇게 물어보는디 구래요 압니다. 그 놈 잘 생긴거 어른들이 좋아하는거 ,,,차에 둘이 타고 출발하는데

저희 여친 어머님 그 놈 이름 정확하게 알 고 있었습니다. 제 이름은 지금도 헷갈리면서,...

아무튼 그 놈이 여친 차를 운전을 하는데 .....전 아직 면허 없어서 운전도 못합니다.

놀면서 진작 그런것도 좀 따놓을것 잘 못햇습니다. 한심한 놈.~~!

너무 능숙하게 다루는것 입니다. 야 너 너무 익숙하다 농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놈 하는말이 어 말 안했었나?  저번에 영화 보러 갔다가  제 여친이랑 친구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날 비가 너무 마니 와서 여친 운전이 서툴러서 자기가 운전하고 집까지 데려다 준적이 있다고

구래서 전 그 놈한테 고맙다고 햇습니다.

근데 그 놈 기름 넣어야 된다고 하면서 가는데 . 여친 정유 보너스 카드가 어디있는것도 알더군요.

난 그때도 몰랐습니다 . 쓰바~~~~~~

구리고 지갑안에 여친 명함도 있더군요 난 아직도 못 받앗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둘 사이 마니 심각합니다. 한 두 건이  맘에 걸리는게 아닙니다.

제 딴 친구놈이 그러더군요.... 니가 요즘 너무 맘 놓고 있었다고 .......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해서 여친 하자는 대로 손하나 안 되고 고이고이 모셨는데..

죽써서 개 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 놈팽이 길눈도 어두운 놈이 여친 회사 정확하게 찾았습니다.

건물이 워낙 유명하잔하아 이렇게 말하지만 그거 아시죠 U턴 좌회전 안되서 열나 돌아야 하는거

저희 여친 저한테 10분이나 넘게 설명했습니다.

군데 그놈 한번에 찾더군요....나는 그때도 바보 같이 믿었는데.....

저희 여친 계단 내려오는데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그동안 평범한 복장만 보다가 정장입은 거 첨 봅니다. 단정하게 올린 머리 이뿌네요.

암튼 옷 갈아입는다로 10분만 기달려 달라고 하는데 ...그 놈이 왜 대답을 하는지 .

여친 친구 저한테 할야그 있다고 뒤에 같이 좀 타자고 해서 탔습니다.

그게 두번째 화근이었죠......제가 봐도 둘이 어울리니......둘이 앞에서 신이 났더군요 음악고르고

과자 먹고 물 뚜껑 열어주고 조수가 완벽하게 보조를 잘한다고 , 도착지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니깐

제 딴 친구놈이 어째 니네 짝이 이상하다 그러더군요. 그래도 웃었습니다.

여행 중에도 이상햇습니다. 그 놈이랑 저희 여친 넘 자주 둘이 앉아 있었구, 그 놈 물먹어라 약먹어라 썬크림 달라 요구도 많았습니다.

군데 그것도 모르고 전 밤마다 저희 여친이 싫어하는 술만 드립다 그것도 안 먹는 애들까지 먹였습니다.

근데 그놈 이랑 저희 여친 그날 따라 취하지고 않더군요.

괜시리 여친 친구만 취해서 저한테 주정하고 그거 받아주느라고 둘이 남겨놓은게 사고엿나 봅니다.

 

여행 다녀와서 그 날 연락 안되고

저희 여친 회사에 그담날 바로 나간다고 하더니 그날 전화하니 회사에선 휴가가 3일이나 더 남앗다고 하네요.....나한테는 못 쉴것 같다고 하면서 다른것도 못하게 하더니. 

그리고 바로 어제 여친친구랑 이렇게 그 놈이랑 넷이 만나서 영화 보러 갔습니다.

영화비 그 놈이 계산하고 돈 버는 놈이니 ....... 먹을것 사서 들어갔는데.

자리도 웃기게 않습니다. 그놈 좀 꼼꼼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번호 되로 앉히니깐 여친이 가운데 앉게 되더군요. 웃기죠??  흡~~~~~~

그리고 저녁 먹고 여친 회사 간다고 일찍 집에 가자고 하네요 전 술 마시자고 쪼르고 .

간다고 하길래 보내줬습니다 그놈이랑 단판 좀 지으려고 군데 여친이 차를 못 뺀다고 그 놈한테 빼달라고하고 그놈 주머니에서 여친 키 나오는데 왜 이렇게 열이 받는지 순간 그걸왜 니가 가지고 있냐??

그랬더니 미친놈 아까 내가 운전하고 깜빡하고 넣었다 그러는데 ...나만 바보 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여친 친구랑 둘이 앉아서 먼산 보면서 술 기다리는데 나오자 마자 . 술따르면서

너 쫌 더 남자다워져~~이러는겁니다 . 구래서 내가 남자 답지 않냐?? 했더니  아니 어른스럼움.이러는겁니다.  구래서 묻는게 무서웟지만 물었습니다 . 그날 여친 니네 집에서 모했냤고?? 그랬더니 여행 야그 하면서 놀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참 그때 밤에 개네 둘이 무슨야그 햇대 그랬더니  친구 하는말이 군대 야그 그리고 가족야그 회사 야그 그런거 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야그??

그리고 둘이 세차하고 차에서 음악들었대

쓰바~~~~~ 이젠 확실햇습니다 저희 여친 군대 야그 진짜 시러하고 가족야그 별로 안 합니다.

회사야그는 부장이 갈군 야그 빼놓고는 나한테 하는 야그 없습니다.

그리고 야밤에 왠 세차냐고 햇더니 친구가 하는말이 니 친구 대게 꼼꼼한가 보더라 맘에 들었대 그러더군요, 본네뜨까지 열어서 다 봐좋다고 ...메친놈 야밤에 무슨 할짓이 없어서 .

 

그리고 여친친구 저한테 너무나 많은 충고를 했습니다.

술 그렇게 절제 안하고 마시다가 언젠가 너 혼난다 이런 말을 시작으로 .....

아무튼 차 빼러 간놈 십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안 오더니 30분만에 나타나서 하는말이 집에 데려다 주고 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졸라게 마셨습니다.

여친이 아침에 전화해서 어제 너 실수 마니 했다며??? 이렇게 묻는데 . 할말 없습니다.

필름이 끊겨서...어제 무슨 짓을 했는지? 미칠것 만 같습니다.

제대 하면 모하고 모해야지 계획은 열나 많았는데.....이젠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친이 오늘 저녁에 만나자고 하네요 요사이 처음있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 그 놈 집에 전화했더니 새벽에 늦게 들어왓다고 하더군요.

밤에 친구 차에 모 해줄께 있다고 ...가까운 동네라서 나갔다 왓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희집하고 여친집 열나 멉니다 . 한숨 푹자고 일어나야 합니다.

군데 그놈 집이랑 여친집 버스도 4대나 다니고 택시비 2000나옵니다.

송혜교의 선전을 보니 여친 얼굴이랑 겹칩니다.

 

군데 오늘부터 아니 어제 밤부터 그런 생각이 드네요 . 그런여친 붙잡고 있는다고 좋을것 없잖아요.

구냥 쿨하게 보내줘야죠??  오늘 여친이 무슨말을 할지 알 것 같아요.

그동안 솔직히 제가 해준것 보다 받은게 많아서 붙잡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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