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과 눈이 맞았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해 딸도 한명있구요
동창 모임외 가끔 모임에서 그가 제게 잘해주는 것에 저도 싫지 않았고
그래서 한번두번 만나다보니....
저도 그가 싫지만은 않았고
마지막 이별여행에서..
함께 잠자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혼을 하지 않은 그 였기에...그와 잘 지내지만..마음 속 한편으론 편하지 않았고
그만 만나야 겠다란 생각이 계속 들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마음은 따로 움직이더군요..
그가 저의 회사앞에서
집앞에서 절 기다려 주니 저도 차츰 헤어져야 겠다란 생각과는 틀리게
그에게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지내다 보니
그남자 신불자 인걸 알게되었고
집에서 독립시켜주기 위해
제가 돈을 내어 월세집을 계약해 줬습니다.
처음엔 그가 월급관리를 맡아 달라고 하더군요
전 그가 고액월급을 받는 사람이기에 현재 신불자라 하더라도
고액월급을 받는 만큼 적금을 최대 넣으면
한 삼년고생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의 와이프도 재혼을 해야 할테니
그의 자녀를 나중에 제가 데려와 키울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차츰 변하더군요..
용돈이 적다는 이유로...
제가 관리하던 월급통장을 빼앗아 가더니..
기분나빠...룸사롱가서 백만원 넘게 지르고..외박하고..
집에서 말다툼의 기회가 빈번해 지니..
말다툼을 계기로 새벽에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더군요..
자기에게 생각할 기회를 달라고 하더니..
다른여자를 만나 더군요..
처음엔 느낌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직감은 예리하더군요...
만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 만나는 여자 있느냐 그럼 내가 떠나주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없다고 시치미 떼더니만..
그가 신불자라 핸드폰도 제명의로 들었습니다.
핸폰을 돈십만원 넘게 써도 십원한장 주지않고
월세집또한 임대료 한번 내본적 없고
공과금등 모두 박봉인 제 월급으로 냈습니다.
그가 월급 타던날 찾아갔습니다...그랬더니...제 명의 핸드폰을 명의를 바꾸겠다며
신분증달라고 하더군요..신분증 복사 떠서 줬습니다.
저는 그 길로 생각끝에...전화 발신자 내역을 조회해 봤습니다.
놀랍게도....새벽에 문자 주고받고...전화질하고...
같은 번호가 눈에 띠더군요..
그 번호의 주인공에게 전화를 했더니..여자가 받더군요..
그 사람 이름을 대며 아냐고 했더니...전화를 급히 끊어버리더군요..
그랬던 사람이..그 여자랑 삼개월 넘게 조아지내고
집에도 들어오지 않고,
자기 속옷이며 겉옷이며 싸들고 나갔던 그가..
별안간 그녀와 헤어졌다며
집으로 다시 들어 왔습니다.
그러더니...자기 자동차보험 만기가 되었고...타이어도 헤어져 갈아야 하고...
제 카드를 빌려달라고 합니다.
할부로 긇은뒤 결제해 주겠다며...
헌데..그 인간....지가 지냈던 집 월세도 한번도 내본적 없고
백화점가서 지 옷사고 했던 카드값 한번 내본적 없어요..
오히려...저 아닌...그 여자의 집에 서랍장 사다주고..하더군요..(영수증봤어요...샤워꼭지..피존..등등..메모가 되어있던 메모지...피가 거꾸로 솓더군요..ㅠㅠ)
전 용기를 내어 그 여자에게 문자를 날렸습니다.
그 남자 폼생폼사이구 돈도 한푼없다고...
오히혀 상대편 여자가 절 그 남자의 스토커처럼 얘길 하더군요..넘 어이가 없더군요
그 남자는 이 여자와 3개월쯤 연애를 했던것 같습니다.
알고 지낸 기간은 더 긴것같고
그 남자 지가 살던 월세 집에서 나가
어디서 지냈는지는 제가 정확히는 모르고 그냥..그 여자 집에서 지내지 않았을까
짐작만 할 따름입니다.
별안간
그여자와 정리했다며
집으로 들어오더군요...그와 말다툼 하다보며....
그의 상스러운 욕은 기본이고...때리기 까지 합니다...엊그젠 눈두덩이가 멍들었더라구요
아직 결혼한 사이도 안닌데
패고..욕하고...ㅠㅠ
그 남자 자보 만기가 지났으나..아직 들질 못했습니다.
제가 카드를 빌려주지 않아서...못들었다나요..
지는 월급받아 지가 하고픈것 다 하고, 사고픈것 먹고픈것 다 먹으면서
제 카드를 주지 않는다며, 욕하고,
다신 얼굴 보기도 싫다고 합니다.
제가 그를 좋아하긴 하지만,
제 카드를 그에게 줘야..그가 자기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는 걸까요?
암튼..사랑하며 산다는 것이 너무 힘듬니다.
도대체 그와 정리를 해야 하는건지..
그를 잘 구슬려 다시 함 잘 해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