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하고 실컷 놀다가 공부는 하기 싫고...알바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정말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한 여자한테 마음을 빼앗기고...
한달정도 끙끙 앓면서 이런저런 시도끝에 그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20일도 안돼서 관계를 맺고......그래도 너무너무 이쁜 여자친구 이기에...
더욱 아끼고 소중히 여기려고 마음을 먹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한번은 여친 지갑을 보고 말았습니다.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이거저거 보다가
지갑 선물이 괜찮을까 싶어 고민하던 중에 여친 지갑이 가방속에 보이길래 지갑을 한번 보았습니다.
민증 사진도 보고 싶고...근데 거기에 전 남친과 찍은 사진이 있는 겁니다. 저랑 만나기전까지
4년가까이 사귄 남친이라 저도 이해하고 있었지만 그거 보는 순간 하늘이 무너져 내린것 같았습니다.
정말 저를 좋아하는거 느껴지고 보이는데.....
저랑 사귄다면 전 남친에 대한 사진이나 그 외에 것들은 정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혼란스럽네요.
제가 여친한테 사진 버리라고 하니까 토라져서 사진 찢어버리면서 화를 내며 가는데...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아 어떻게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