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막 100일 넘었네요....
길지는 않았지만...그래도 한번도 싸우지않고 순탄하게 연애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그녀의 요즘 바뀐 행동....저로선 무지 고민되고 힘드네요...
지금 전 제 여자친구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학교는 서로 서울에서 다니지만..여자친구 집이 부산이거든요...
그래서 방학이라 떨어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멀리 떨어져 있다고 맘도 멀어진걸까요....아님 내가 잘 못한걸까요?!
방학하고서 지금까지 3번 봤네요...1번은 제가 내려가구...2번은 그녀가 서울에 볼일있어 올라와서 보구.
사귀기 전부터...전 유학간다고 말한상태에서 사귔구...다음달에 유학 간다고 그녀에게 몇주전에 말했죠..그 다음부터 그녀의 행동이 달라지더군요...꼭 그이유가 아닐수도 있지만요..
연락도 갑자기 안하구요...제가 먼저 하기전엔 하지도 않구...전화도 안합니다..
글구 우연인지 모르지만...제 전화를 받지 않을려하고..받아도 금방 끊을려고 하네요...
이런상태가 계속 가고....저는 연락도 안되고 답답하고 해서....그녀에게..내가 모를 잘못한거 있냐고 물어봤죠..그러니...없다고 하네요...하지만 뭔가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그리고 몇일전에 100일 이였습니다...100일이면 멀리 떨어져있다고 해도 봐야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그녀...집에 엄마가 혼자계시고(아빠가 출장가셨거든요) 할일이 있어서 못올라오겠다 하더군요...
한참 어이없어서..멍하게 있는데...제가 내려간다해도 못오게 하고...넘 답답해서....100일인데 안만날수 있냐..모라하니까...어쩔수 없는 말투로 자기가 올라오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100일에 만났습니다....오랜만에 봐서 처음은 어색했지만....저도 사이 안좋은게 제가 잘못한게 있을수 있다 생각해서...잘 풀려고 노력했구...선물이 좋았는지..아님 제가 잘 해서 그런건지...좋게 지내게 됐네요...
근데 선물.....제가 돈 가지고 모라하는게 아니라..그애의 태도때문입니다....
전에..100일 선물 돈 없어서 못해줄것 같아..하길래....그래서..저도 꼭 받을려는거 아니야 하면서..안줘도 된다고 했죠....
근데...돈 없다면서...자기 옷은 사고...친구들하고는 맨날 만나서...돈쓰고 다니고...
또 몇일전에 내 옷사러 갔다가 자기 옷 샀다고 하더군요...어이없어서...그런말을 왜 하는건지..
분명히 내가 기분은 그렇게 좋지 않을거 알면서...
사랑을 돈으로 가지고 생각하는게 아니지만....만약 사랑한다면..자기가 사고 싶은거 덜 사서 애인에게 사줄수 있는거 아닙니까....전 그래왔는데...저도 학생신분이라..돈이 넉넉한게 아니라...없는돈 쪼개가면서..그 애 만나고...선물 사주고 하는건데...그녀는 할것 다하고...살것 다사고...(아님 말을 하지 말던가)
그 애의 태도...훔...유학 날짜도 별로 안남아서..그런건지...아님...제가 넘 집착적인 생각을 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요...아님..그녀가 절 사랑하지 않는건지...(가끔 절 만나는게..저한테 밥 얻어먹으러 온는애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행동이 다른 여자분들도 그런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