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와보니...사랑때문에 힘들어하시는분이 참 많으시네요..
저역시두...맘이 답답하다보니..게시판을 찾게되었지만요....ㅠ.ㅠ
도저히 남친맘이 이해가 안되서 한번올려봅니다...
서로알고지낸진 오래되었지만..사귀기로한건 몇달되지않았습니다..
알고지낸시간이 오래되다보니...서로 나이가 있다보니...사귀는거 자체가 조심스러웠죠..
남친에 고백을받으며...시작을했습니다..
근데 남친이 지금 집에서 쉬고있는상태예요...일부러그런건 아니구..일하다 조금 다쳐서...6개월정도... 제가 남들에게 말만하면 다 아는 대기업을 다니고있습니다...자랑은 아니구요..그런부분에서
남친이 의식하고 기가 좀 죽은거 같은느낌 가끔받기두했어요...남자친구직업이 그리 좋은것도아니구 남들이 힘들어서 하기싫어하는 그런일을 하는사람이라...
남자입장에선 자기보다 잘난여자라 생각을 하고있었는지두...그런게 남자자존심인가요? 흑...암튼
다들 그렇찮아요...연애초기에 얼마나 행복하고 보고싶고그렇죠...전 맨날보고싶어두..남자친구
집에 쉬고있으니..금전적으로나 부담스러워할까 자주 보자소리도 못하고... 혼자 속앓이하고 데이트를해두 제가 거의 데이트비용을 내버렸습니다.. 전 누가 돈을내는건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았어요..
자꾸 금전적인 부분이 개입이 되지만..그렇다고 남자친구가 돈을 하나도 안쓰는건 아닙니다..밥값도내구..영화비도내구..남들처럼 데이트했어요..
얼마전 남친의 생일이라...뭐 특별할꺼없을까해서....제주도행 여행티켓을 준비했쪄..
전 남친 집에 쉬면서 하도 갑갑해해서...기분전환이라도 시켜줄려고 몰래 준비해서 준 선물이였습니다..
흥쾌히 가자고 하더군요...그래서 즐거운맘으로...여행을했답니다..
같이 사진도 찍구 밥도 먹고 이곳저곳 구경도 다니구....행복한시간이였쬬...
근데 저혼자만 행복했나봅니다 그여행이요...
제가 직장인이다보니...걍 남친한테 부담주기싫어서 여행경비뭐 여행가서 쓰게되는돈들...
거의 제가 다 써버렸꺼든요...근데 그게 제남자에겐...자존심을 건드렸나봅니다... 예전부터
참 자존심이 강한 남자였는데...싫고 좋고 정말 분명한 성격의 사람이였는데...
여행갔다온 저녁부터 전화연락이 안되더군요...원래 전화를 잘안받아서 아무생각없이 그날은 넘어가고...
다음날부터 계속 전화를했는데 받질않는거예요...친구들전화도 안받는다고 하길래...
무슨 사고라도 난줄알았습니다...일주일 맘조리며 문자에 전화를 수십통을했었는데...
10일이 지나고 문자가 2통이 오더군요...그동안 전화안받아서 미안하고 우리 성격이 너무 안맞는거같다..여기서 끝내고 걍 좋은사이로 지냈으면한다...라는 문자더군요..
남녀사이 당사자 아니곤 정말 아무도 모르는거지만...여행가서도 나좋다고 말했던 사람이..
갑자스럽게 성격이 안맞다..헤어지자...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뭐 남자들 여자한테 맘에 없어도 다가오는여자 마다하지않는다곤하지만...싫은사람하고 어떻게 여행을갈 생각을할수있을까요...
아무리 자기 상황이 쉬고있어서 머리속이 복잡해서 많이 힘들어하긴했지만 저한텐 내색한번 안하고 그냥 집에서 쉬고있으니 갑갑하다고만 했을뿐...항상 긍정적인 사람이...
갑자스럽게 이런행동을하니...참 깝깝합니다...
제가 그렇게 믿고싶지않을수도 있지만 정말 제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란....생각이 자꾸들어서
자기 지금상황이 너무힘들어서 이별통보를한거 같아서 맘이 참 아프네요...
이런 남자들심리....뭔가요 도데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