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일욜날 퇴원하고도 몸조리중인데도 정신이 없네여..
하랑맘님 아가낳으셨구나~~이뽀염..추카추카~
이제 4일되셨네여...수술하고나니 배는 땡기고 병원마다 아이를 데리고 오고 안오고
틀린점이 많아서 수유하기가 쩜 힘들기도 하겠어여...
전 모유수유하려고 수술당일부터 막 움직이고.
그 담날 소변줄 빼고 걸어다녔어여..
밥달라고..ㅋ 억지고 미역국에 밥두 뚝딱 먹고..국은 더 달라해서 먹고..
젖이 차믄 등쪽이 아플수도 있다는 말이 맞나봐여..
수유하면서 느끼는듯..
그리고 두유,요구르트등 물종류가 많이 땡겨서 마니 먹었구여..
수술 4일째되는날 젖몸살이 오더라구여..;
으시시 떨리고 춥고..가슴은 땡땡불고..아프고..
간호사들 무지막지하게 만지면서 풀어야한다고..
신랑의 손힘만한게 엄는거 같아여..
신랑이 손으로 스팀타올해서 마사지해주고..민망스럽지만 암튼 빨아서 먹고
막 그랬더니 조금씩 풀리더라구여...
5일째되는날도 또 딴딴하게 뭉치는거 울면서 풀고...
신랑은 맘 약해서 분유먹일까하는데..
전 막 울면서 계속 하라고..ㅎㅎ
유축기로 짜니까 조금씩 나오더라구여..
아가한테 물리니까 양은작고 잘 안나오니 막 울고..
근데 애기 데리고 와서 하루종일 같이있으면서 계속 물렸어여..
정 힘들면 분유 달라고 하면서...
그리고 퇴원하는날부터 완모하고있네여..
어느순간 뭉쳤던 가슴이 풀리고 찌리릿 젖이 도는 느낌도 나고...
아직은 양이 많지 않아서 2시간도 채 안되서
젖 달라고 보채고 먹긴하지만..
모유수유시간이 첨에는 양이 작아 짧을수도 있다해서
조금 피곤은하지만 신경 안쓰려구여...
미역국..정말 마니마니 먹어야할듯해여..
중간에 사골국물도 자주 마셔주었구여..
확실히 젖을 먹이니 배가 고파져여..ㅎㅎ
젖먹고 코 잘때 배내짓하는 모습두 넘 이쁘고..
애기 낳고나니까 우울증이 사라지네여..
밤에 잠도 잘 오고 일단 숨을 쉴수 있으니...
이제 아가낳으시고 수유가 잘 안되시는 맘님들
쫌만 더 고생하시구염...
힘내세염~
8일만에 머리를 감았더니 개운..ㅋ
이제 말려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