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모유수유...잘되고이써여~~^^*

어치맘~ |2008.01.15 11:27
조회 494 |추천 0

아휴~일욜날 퇴원하고도 몸조리중인데도 정신이 없네여..

 

하랑맘님 아가낳으셨구나~~이뽀염..추카추카~

이제 4일되셨네여...수술하고나니 배는 땡기고 병원마다 아이를 데리고 오고 안오고

틀린점이 많아서 수유하기가 쩜 힘들기도 하겠어여...

 

전 모유수유하려고 수술당일부터 막 움직이고.

그 담날 소변줄 빼고 걸어다녔어여..

밥달라고..ㅋ 억지고 미역국에 밥두 뚝딱 먹고..국은 더 달라해서 먹고..

 

젖이 차믄 등쪽이 아플수도 있다는 말이 맞나봐여..

수유하면서 느끼는듯..

그리고 두유,요구르트등 물종류가 많이 땡겨서 마니 먹었구여..

 

수술 4일째되는날 젖몸살이 오더라구여..;

으시시 떨리고 춥고..가슴은 땡땡불고..아프고..

 

간호사들 무지막지하게 만지면서 풀어야한다고..

 

신랑의 손힘만한게 엄는거 같아여..

신랑이 손으로 스팀타올해서 마사지해주고..민망스럽지만 암튼 빨아서 먹고

막 그랬더니 조금씩 풀리더라구여...

5일째되는날도 또 딴딴하게 뭉치는거 울면서 풀고...

신랑은 맘 약해서 분유먹일까하는데..

전 막 울면서 계속 하라고..ㅎㅎ

 

유축기로 짜니까 조금씩 나오더라구여..

아가한테 물리니까 양은작고 잘 안나오니 막 울고..

근데 애기 데리고 와서 하루종일 같이있으면서 계속 물렸어여..

 

정 힘들면 분유 달라고 하면서...

그리고 퇴원하는날부터 완모하고있네여..

어느순간 뭉쳤던 가슴이 풀리고 찌리릿 젖이 도는 느낌도 나고...

 

아직은 양이 많지 않아서 2시간도 채 안되서

젖 달라고 보채고 먹긴하지만..

모유수유시간이 첨에는 양이 작아 짧을수도 있다해서

조금 피곤은하지만 신경 안쓰려구여...

 

미역국..정말 마니마니 먹어야할듯해여..

중간에 사골국물도 자주 마셔주었구여..

확실히 젖을 먹이니 배가 고파져여..ㅎㅎ

 

젖먹고 코 잘때 배내짓하는 모습두 넘 이쁘고..

애기 낳고나니까 우울증이 사라지네여..

밤에 잠도 잘 오고 일단 숨을 쉴수 있으니...

 

이제 아가낳으시고 수유가 잘 안되시는 맘님들

쫌만 더 고생하시구염...

힘내세염~

8일만에 머리를 감았더니 개운..ㅋ

이제 말려야겠어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