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의 대딩 남자애입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대화도 나누고 웃고 놀겸 술집을 갔죠
웃기던일 이런얘기좀 나누고 놀고있었어요
근데 옆테이블 여자들중 한명이 술에 쩔었는지 막 떠들더라구요
저랑 친구들은 제 웨케 깝치냐 나데냐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모르는척 놀고있었죠
이제 술도 적당히 마셨겠다 기분도 좋다 해서 갈라고 일어났어요
옆테이블 여자들도 일어나더라구요.
계산하려고 계산대가고 친구들은 나가있었어요. 옆테이블여자들도 계산하러오고있었구요
자꾸 눈에 거슬리는 +-_-술에 쩔은여자분
하여튼 계산 끝내고 나왔어요.
술집에서 내려와서 어디 노래방갈까 고민하고있는데
저희옆에 아까 마시던 여자들도 내려와서는 누굴 기다리는건지 뭘할까 고민하는건지
서있더라구요..
근데 그 술에 쩔어계시던 여자분이 나중에 내려오더니 한참 서있다가 욱!하더니;; 제 츄리닝바지를 밑으로 쭉내리고 이내 바지안에다 토를...
멍했어요.. 바지를 치켜 올리고 빨리껌껌한벽쪽으로 숨고;(거리에 사람이 좀 있었어요;;) 그쪽여자분들 와서 계속 사과하고;;
저또한 그냥 멍해서 말안하고 술쩔어있는 여자분은 모른척 그냥 찌그러져있고;;
진짜 어떻게 해야하고 뭔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쪽 여자분들한테 어쩌죠? 라고 말을 했어요;
그러더니 한여자분이 휴지한팩이랑 스타킹을 사오시더라구요; 스타킹 의도는 모르겠지만;;일단
화장실가서 휴지로닦고 스타킹신고 바지빨아서 겉에 입고 했어요;
밤이라 별 티 안나겠지 싶은감도 있었고 욱해서 화내봐야 어차피 터진일이다 싶어서
그여자분은 괜찬냐고 물어보니깐 조금 정신을 차리셨는지 서있긴하시더라구요.
아무말없이..;;
이걸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할까라는 생각에 그냥 괜찬다고 간다고했더니;
그쪽분들께서 세탁비만원;;과 택시비만원이라면서 주시더니 죄송하다고; 이러시더니; 폰번호를 주시는거예요. 사과는 나중에 만나서라도 자기친구분정신차리면 하겠다고..
이래서 받고 전..-_- 친구들 등쌀에 밀려서 노래방을 갑죠;;
창피해서 먼!! 먼!! 곧에 있는 노래방으로 갔어요. 노래를 부르고 시간을 보니 11시반쯤 됬어요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헤어져서 버스터미널쪽으로 갔어요.
터미널에서 버스 바로 타서 바지가리고 멘뒷쪽에 탔어요.
버스가 사람찰때쯤 기다리는데 ...
어!! 아까 토!!토녀!! 그여자분.. 타더니 제옆에 털썩 앉는거예요!ㅠ(제옆자리가 비었었어요ㅠ냄새나서그런진몰라두;;)
놀라서 그냥 저 가만히 있고..여자분그냥 아예 기대서 자구ㅠ
휴... 버스에 내리기전에 깨웠어요; 내리려는데..
연락주세요 미안해요. 이러시는데;;
받은폰번호에 연락하자니 두렵고;;
정말 어쩔줄 모르던 하루같아요ㅠㅜ
이렇게 긴글 읽어주신분은 감사합니다 ㅠ
나중이라도 바지 조심하세요!
혹시나 모르게 당할지도 몰라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