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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걸쳤었는데. 어떻게 사죄해야 되나요?

도와주세요 |2008.01.16 09:29
조회 15,415 |추천 0

웹상에서라도 조금 부끄럽긴 합니다만, 진심어린 조언을 듣고자 글 남겨요....

부디...소중한 답변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전 올해 25살.

공익근무 마치고 3월에 학교 복학합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2살 연상. 회사원.

이제 다음달 5일이면 딱 400일 되고요....

참 여러모로 자상하게 누나같이 챙겨주고,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이뻤던 여자입니다.

키가 상당히 큰 데 다리도 길어서 정장 입은 모습이 잘 어울리던....

가끔씩 용돈도 좀 챙겨주고....(많이는 아니구요. 담배값 정도....)

저한테는 과분하고 소중한 여자였는데....

 

제가 한순간 호기심에....그냥 별 생각없이 ㅅㅇㅋㄹ이란 사이트에서 채팅을 하다 저보다 3살 아래 여동생 같은 여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진짜 처음엔 그냥 말도 잘 통하고....온라인 친구나 하면서 지낼 생각이었어요....

싸이는 없다고 했고....몇 번 통화도 하다....정말 호기심에 만나게 됐습니다.

서로 지역도 가까웠고요...

 

그런데....제가....네...정말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는 사이가 되서.

작년 10월부터 본의 아니게 양다리가 됐습니다....

 

저도....ㅄ같은 게 차라리 저렇게 만날 꺼 였으면 최소한 핸드폰 관리라도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M.T에서 여친한테 직빵으로 걸렸습니다...

평소에 핸드폰 잠구고 다니는데 여친이 비번 다 알거든요.

 

(여친이 싸이관리까지 해주고 있었어요. 제가 3살 어린 여동생 같은 여자랑은 핸드폰 2대 있다고 하고서 타 이동통신회사 껄로 핸드폰을 하나 더 장만했는데....좀 가끔씩 섞어서 문자랑 통화를 했거든요.)

 

가끔씩만 그냥 구경한다고 보여준 게 전부였는데....

여친이 가끔 저렇게 검사를 한 것 같더라고요....(사실 저도 은근히 기분 나뻤습니다.)

바로 저보고 누구냐고 묻지도 않고 바로 통화했습니다.

그냥 변명할 기회도 안 주고....

 

에휴....저 3살 어린 여동생 같은 여자한테도 개XX란 소리 들었습니다.

여친한테 뺨 한대 맞았고요....

 

정말 안 그래도 양심에 걸려서 저 여자 끝낼려고 했었습니다.

다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저 그 날 이후로....정말 반성하면서 여친한테 매일매일 전화하고 정말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집앞까지 찾아가서 무릎꿇고 빌었어요.

제가 저 여자 만나게 된 계기에서 부터 몇 번 잤냐고 묻길래 정말 맹세코 관계 딱 3번 했다 했습니다....

정말 용서 받으려고 거짓없이 다 말했어요.

 

그런데 저보고 못 봐주겠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봐줄 수가 없데요.

 

저번주 금요일에 커플요금 해지했고요.

싸이 일촌도 끊었더라고요.

 

아....저 정말 어떻게 빌어야 하나요??

전화하면 받아주긴 하거든요.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단 뜻 아닐까요???

 

저 정말 여친없으면 못 살 것 같은데.

 

어떻게 사죄해야 되나요....

미치겠습니다....

정말 용서받고 다시 잘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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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헉.|2008.01.16 11:18
직장다니면서, 공익으로 고생하는 남친 맛있는거 사줘, 데이트 비용 자기가 내고.. 친구는 무슨기념일이다 어디서 식사하고 선물 뭐 받았다 자랑하는데...그래도 남친앞에서 서운한티도 못내고..내가 사랑하니깐~ 그러면서 지내는데.. 단순히 마음이 흔들린 것도 아니고 잠까지 잤는데...그걸 어캐 용서 하라니.. 입장 바꿔서 님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양다리에 잠도 자고 그랬는데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그러는데 용서할 수 있겠냐구요.. ㅉㅉ
베플녹쏨|2008.01.16 12:58
지 여친이 그랬으면 별욕하면서 쌍년 저년 했을게 뻔히 보이네 야 좃잡고반성해
베플이색히머야,|2008.01.16 17:59
이 글 읽은 내 눈과 그 짧은 시간마저 아깝게 만드는 새끼네., 니가 양심이 있으면 다시 잡고 싶다는 말, 안나오는 거다 새끼야.. 어디서 누굴 다시 잡고 싶대 미친놈이,, 잡고싶다고 잡혀준대냐 빙신아 그렇게 다시 잡고 싶은 새끼가 그시간에 빌러가지는 못할망정 여기에 글이나쓰고 쳐자빠졌냐, 너는, 정신상태 자체가 글러먹었어 새꺄 이 글을 보기만 해도 그여자분의 배신감이며 그 어이없음이 느껴지는데, 정작 당사자인 그 여자분은 지금 상태가 어떻겠냐 새끼야, 너야 여자친구랑 깨진 것 뿐이지만, 그 여자분은 남친이랑 깨진데다, 양다리인거 안데다가, 세번 잤다는 거 듣고 미친 상상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을거며(그게 생각하기 싫다고 안나겠냐 너같으믄.) , 그것도 모르고 너같은 색히한테 돈쓰고, 시간쓰고, 정성쓰고, 사랑주고,,, 진짜 나같으믄, 너 미운건 둘째치고, 내 자신이 정말 싫겠다.. 넌. 진짜 개색히라는 말조차 아까운 더러운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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