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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뒤통수 제대로 꽂혔네요

휴.. |2008.01.16 11:05
조회 326 |추천 0

우선 글이 좀 깁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전 이번에 26살 여자친구는 24살이구요 둘다 학생이지만 여자친구는 공부방을 차려 수입을 얻고 있었습니다. 만난지는 1년하고 2~3개월정도 됐고요, 여자친구는 포천 송우리에 살며 저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었지만 1주일에 3~4번이상은 같이 붙어있었어여..많이 싸우기도 하고 다툼도 많았지만 전 늘 행복하다 생각하며 지냈는데 그녀는 그게 아니였나봐여..처음만날 당시에 그녀는 저와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제게 이런저런 주문이 많았죠..저도 그래서 그녀와의 결혼을 생각했고 결혼생활을 꿈꿔오며 잘 사귀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주일동안 모든것이 산산조각이 나버리더군요..불과 1주일만에..3~4일전만해도 그녀는 저에게 보고싶다며 늘 그렇게 말했었죠...
그 1주일 저는 여자친구와의 여행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구요 여자친구 또한 집(공부방)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있었을테죠
그 아르바이트 몇일간 사이가 좋지 않았었죠..

그후 그녀는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전 일요일에 아르바이트 마지막날 그녀와 함께하기위해 그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녀 느닷없이 연락와서 제가 빌려줬던 30을 돌려준다는 겁니다. 느낌이 좋지 않아서 왜그러냐고 했는데 그녀는 이별통보뿐이였습니다. 둘이 영원히 함께하자고 했는데..역시 사랑은 한순간이나보네요.........전 그 순간 화가나서 알겠다고 헤어지자고 했고 그다음날 일이 끝나는 날 그녀에게 가서
화를 풀어주려고했죠
그녀의 집앞에 갔는데 그녀의 차도 없고 그녀는 집에 없었습니다. 새벽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마냥 기다렸는데 오질않더군요
어쩔수 없이 집에와서 잠을자고 얼마 못잤는데 눈이떠지길래 바로 그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녀 학생들을 수업중이였고 전 그걸 알고 무작정 그녀의 방에 들어가 앉았죠..그리고선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무작정 잡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를 놓치고 싶지않은마음에 그녀에게 미안하다며 내가 더 잘하겠다고 말을 해도 그녀는 이미 뒤돌아선 상태였습니다. 불과 3일전만해도 따뜻했던 그녀였는데...
그러더니 그녀 하는말이 자기 결혼한다고 선을봤다고.. 제가 일하는 사이에 저 몰래 선을봣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믿고싶지않았습니다..믿지못했던거죠.. 그래서 전 그 남자 그러면 내앞에 데리고 오라고했더니 진짜 오더군요
앞에 나가서 그남자와 얘길했죠 선을본게 사실이냐고 그랬더니 맞다고 어제(제가집앞에서기다린날)양가부모 인사드렸다고 그러더군요. 생각해보니 그 남자와 같이 있었던듯하네요..
서로 입을 맞추는것같아 전 그녀의 어머니께 전활했습니다. 물론 그녀의 어머니도 절 아는 상태고..
그녀의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선을봤는데 그녀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것같다고 하는겁니다
어쨋건 선을본건 확실하더군요...그래서 더이상할말이 없어 전 집으로 발길을 돌렸죠
하지만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녀의 집앞에서 담배를 피며 잠시 있었는데 그녀가 해맑게 뛰어나와 그남자와 그녀의 차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화가나더군요..화가 나지만...참을수밖에없었습니다. 그녀와 그남자 차에서 나와 다정스레 인사하고 헤어지는 모습까지 봤습니다
그녀 집에 들어가더니 저에게 전화화서 "이제 알겠어? 나 남자있어..잘가 다신연락하지마"이러는겁니다..속이 상하고 분하고 열받지만...그녀를 사랑하기에...제가 너무 모자르기에 더이상 붙잡을수없었습니다...얼마안돼 그녀의 부모님과 동생이 오더군요..인사를 드렸고...화가난상태지만 인사만하고 집으로왔습니다
 
집에오는길에 그녀의 어머니 제게 전화하더니
"선을봣는데 마음에 안들어하는것같아요 그래도 헤어졌다면서요 남녀사이가 그런거죠
그냥 쿨하게 생각해요"이러는 겁니다..정말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고 제가 있는걸 아는데도 조금의 배려도 없는 그 집안에 대해서 환멸을 느꼇고 몇일전까지만 해도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했던 그녀가 절 종잇장 버리듯하니 너무 미워지더군요..전 체념할수밖에 없었습니다..그녀의 집안에서 제가 맘에 안들었으니 그랬던거고 그녀또한 저보다 낫은 남자를 만났다고 생각했으니 그랬겠죠..
하지만 그 짧은시간에 그러다니.........여태 싸워도 용서를 빌면 다시 행복해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죠...물론 저도 잘못한게 많았죠...지금은 제가 왜 알바를해서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좀더 옆에 붙어있어서 그녀에게 행복감을 안겨줄껄 하고 후회만 남네요..
 
이번주 주말에 놀러가기로했었는데...그약속도 이젠 없네요...모두 끝이네요...조금전에 그녀를 소개시켜준 제 친구를 만나고 들어왔습니다..제 친구 이제서야 솔직히 말해주더군요..그녀 저와 사귈때도 예전남자와 함께 연락하고 잠자리도했다고...저를 많이 속였다고....화가날듯하지만...이젠 끝난사인데 신경안쓰기로했습니다..그녀 늘 그럴테니깐 말이죠...하지만 그녀 다시 돌아온다면..모두용서해준다고 돌아와줬으면 하네요..지금까지 제게 많은 추억과 사랑을 줬으니깐요...그립네요.....
그녀의 잠자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휴...이런저 정말 바보같지만...사랑이란게.....잘 못해준것만 기억나고 좀더잘해줄껄 하고 후회만 되네요.....보고싶지만 목소리 듣고싶지만 연락할수가 없네요..제가 끈질기게 다가가면 그녀는 더 멀어질테니 말이죠..싸이랑 네이트온좀 끊어달라니깐..그녀 대답도 없이 그냥 유지하고 있네요...
매일 뭘하며 살아갈지..그녀를 보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미래가 없어졌네요..남은힘도없고 절망에 빠져 살고있습니다........언젠간 연락이 올려나.....이생각뿐인데 친구들 기다리지 말고 빨리 정리하라네요 제맘도 그생각인데 자꾸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서 쉽게 정리가 안되네여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시간을 되돌린다면....그녀를 외롭게 놔두지 말껄 하는 후회만...
보고싶다..
글이 너무 길었죠? 술이들어간 상태로 글을쓰려다 보니 좀 우왕좌왕 하는게 있네요
죄송하고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너무나너무나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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