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주자주 톡을 즐겨보는 이제 막 20대로 접어든 처자입니다.
얼마전 서울역에서 아는오빠를 만났습니다.
밥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려고 한것이었죠.
그날 돈도 없던 터여서 오빠에게 체크카드를 빌려 갔었어요.
여차하면 사용할 생각이었죠 .
그래도 얻어먹고 , 신세지고 잘 이러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밥을 오빠가 사길래
음료는 내가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차였습니다.
걷고 걷다보니 명동에 가게 되서 파스*찌라는 큰 커피전문점에 가게 됬습니다.
일단 올라가서 자리부터 잡자는 생각에
3층으로가서 자리를 잡고 가방을 다시 들고 내려가자니 귀찮아서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들고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케잌등을 시켰드랬지요....
이윽고 계산을 한 직원이 " 14----입니다" 라고 해서
자신있게 오빠에게
"오빠, 커피는 제가 살게요"
라고 말하고서는 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
자신있는 표정으로 직원을 쏘아보며 " 계산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카드를 받지도 않고 굳어 있는것입니다.
거의 이런표정?
옆에있던 오빠도 같은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영문을 몰랐죠.
그리고서는 카드를 봤더니..........
카드를 봤더니......
이게 왠걸..... 왜 티머니가 나와 있냐.....-_-.
여튼 그래서 한 3초간 셋이서 굳어 있다가 웃음이 폭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부끄러워 죽는줄 알았어요!!!!
그냥 지갑을 가져내려올껄 ㅜㅜ
여튼 오빠랑 저는 호탕하게 웃어버렸는데
직원은 웃지도 못하고...
그래도 웃음이 입밖으로 삐져나온건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지금생각해도 웃기네요 ㅋㅋ
그 직원도 얼마나 당황 했었을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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