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주제곡으로 또 한번 부상하는 페이지 이가은
고급스러운 음악으로 가요계를 장식해 왔던 페이지의 이가은이 최근 각종 드라마 주제곡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미국 노스리지 예술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가은은 최근 MBC 인기드라마 '다모'에서 하지원의 주제곡인 '단심가'(
)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지독한 그리움'이라는 메인테마곡으로 이달 중순께에는 SBS 드라마스페셜 '첫사랑'에 합류한다.
보통 드라마·영화 등의 주제곡은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가수가 주요 섭외 대상. 단순히 노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깊이있는 영혼의 울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드라마 음악인들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게 하는 묘한 이가은의 매력 때문에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주제곡을 불러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가은은 오현란·안상예에 이어 유명 명반 시리즈 '페이지'를 지난 4집 때부터 맡아와 가요계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팝페라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4집에 이어 깊은 슬픔이 묻어나는 5집 '난 늘 혼자였죠'(
,
)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