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여기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야 속이 풀릴거 같아서
씁니다 ㅠㅠ 님들도 회사땜에 스트레스 받을때 많으시죠?
전 요즘 정말 회사 다니기가 싫습니다
쉬고싶은 맘도 있지만 그것보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인간관계가 힘들면 업무적인 고충보다 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 나이 이제 계란한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해서 매운 사회생활 2년 넘게 견뎌내
돈모아서 전문대학 갔습니다 ㅠㅠ
졸업해서 좋은 직장에 다행이 취직해서 4년일했구요 이번에 결혼으로 인해서
다른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4년동안 다녔던 직장과 비슷한 업무라 많이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밑으로 세살 어린 여자동료가 있습니다 나이가 어려도 이 회사에 있은지
저보다 오래됐고 사회생활도 오래했으니 잘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신경질적인 말투에 일도 제대로 인수인계 안해주고 자리 맡았는데 친절히
가르쳐 주기는 커녕 틀리면 왜 틀렸냐고 따집니다
첨엔 배우는 과정이니 나중엔 나아지겟지 싶었는데...언니 대우 받고싶은 맘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서로 친하게는 지낼수 잇는거 아닌가요
대화가 없습니다 ㅡㅡ 늘 신경질적이라 말 붙이기도 무섭고 저에게 복사도 시킵니다
결재도 저흰 거치는 곳이 많아서 어느부서장,어느부서장 협조싸인이 네다섯개 들어가는데
그 부서 다 돌려면 자리에 계신지 확인하고 돌아야합니다
솔직히 전 친하게 지내려고 친절히 나도 맡을거 있으니 같이 맞아 주겟다고 햇더니 이제아예
대놓고 맡깁니다 ㅠㅠ
그만두겠다고 12월에 상사에게 말했습니다 물론 그 동료때문이라고는 말 못햇구요
상사가 2월까지만 참아달라고 하더군요 일이 많으니 사람하나 더 뽑겟다구요
지금까지 고생한거 아깝지 않냐구요..봄엔 사람도 들어오고하니 많이 좋아질거라하지만
그 동료때문에 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한달동안 결재내지 못한 공문 저에게 주면서 자기 이해를 못하는 공문이라고 저한테
넘기더군요 그 결재 나보고 맡으란 얘기죠...물론 늦게 올라갔다고 깨진건 저였습니다
옆에 잇는데 OO씨가 저 지금줘서 올리는건데요? 라는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2월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냉정히 돌아설까요 아님 ㅠㅠ 다른직원이 들어오면 좀 편해질까요
제가 너무 바보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싫다는 내색도 제대로 못하니...
좋게좋게 지내고 싶은게 제 심정인데..이런 제맘은 사회에선 바보취급 당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