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휴가'콘서트..최고의 뮤지션들 한자리에
오는 31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8월의 마지막 휴가' 콘서트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정상의 라이브팀들인 윤도현밴드, 자우림, 빅마마가 한자리에 뭉친다는 것과 함께 사상 최초로 대규모 인공해변이 만들어진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곁들여지면서 음악팬들과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있는 것. 이를 반증하듯 인공해변이 조성되는 비치존은 1500장의 입장권이 예매 9일만에 매진됐고 주관사는 비치존을 더욱 늘리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20일간의 서울 콘서트를 마친 후 이번 '휴가'에 참여하는 윤도현 밴드는 9월부터 시작될 새로운 전국투어의 새로운 아이템을 제시하는 등 라이브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 '사랑할거야'(
)를 수록한 6집 'YB Stream'의 발표로 월드컵 국민가수의 꼬리표를 떼고 이제는 완연한 뮤지션의 자리로 돌아선 그들은 그간 느낄 수 없던 시원한 야외무대의 정취와 더불어 파워풀한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자우림 역시 이선규, 김진만의 프로젝트 밴드 활동과 일본 활동을 통해 국내 활동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태로 이번 공연이 국내 마지막 콘서트인 셈. 자우림은 이달 중순 일본의 'Rising Sun 페스티발'에 참여한 후 이번 공연을 위한 특별연습에 들어가며, 공연 직전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체념'(
)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빅마마는 윤도현 밴드와 자우림을 넘어서는 15인조의 대규모 밴드를 구성, 무대를 가득 메운다.
여름의 끝자락에 펼쳐지는 '8월의 마지막 휴가' 콘서트에서 보여줄 윤도현밴드.자우림.빅마마의 넘쳐나는 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