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http://www.cyworld.com/espera_largo
이거이거 톡 되면 하시던데 ~
망해가는싸이...
저도 부탁 좀.?!!
ㅎㅎ
간만에 컴퓨터를 키니 자동으로 켜지는 메신져
근데..어라?
오늘의톡에 '지하철 ㅁㄴㄷ밍...ㅁㄴ우'
라는 글이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ㅎㅎㅎ
꽤 지난 일이라 (1.19) 설마 하는 마음으로 들어와봣더니
오호.!!
항상 톡, 궁금증 이런것들 보기만하다가
'나도한번 써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글쓴건데
이렇게 되버렷네요.
리플들 보면..ㅋㅋ
저 못지않게 지하철에서 뭐 받은분들이 꽤 계시던데..ㅋ
다들 만만치않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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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늘 겪었던 일입니다
오늘 낮에 지하철을 타고 가던 와중에
평상시처럼 MP3를 귀에 꼽고
문가에 기대어 (전 왠지 지하철 문가가 제일 좋더라구요? 앉는게 더좋지만ㅋ)
그냥 멍 하니 밖에 쳐다보며 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타고 내리고 ~ 타고 내리고~
그러던 와중에 어떤 여성분이 제 맞은편에서 서서 가시더군요
그러더니 주머니를 뒤적뒤적 귤을 까 드시더군요?
향긋한 귤내음
을 떠나서 귤을 처음보는 방법으로 까드시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귤껍질을 한번에 사사삭 벗겨서 한입에 쏙 넣고 우물우물 먹는데(조생귤 조생귤)
그분은 껍질을 안깐 상태에서 반으로 갈라 하나 하나 벗겨 드시는겁니다 ㅎㅎ
완전 맛스럽게 드시더라구요~
맞은편에 서있다보니 자연히 그 모습을 보게 됬습니다( 빤 히 )
하나를 다 드시고 귤을 또 꺼내시더라구요?(주머니가 4차원 주머니인가봅니다)
대뜸 "저기요 이거 드세요"
..
.
당황 했엇습니다 ..;;
그래도 준다는게 이게어디야 하고 "네 네 감사합니다ㅋ"
와우~ 귤 맛잇더군요
다먹고나서
"귤 맛잇네요 감사합니다" 했더니
또주시더군요...-_-
귤은 감사히 받았으나
또 맛있게 먹었으나
내가 그렇게 빤히 쳐다봣나... 싶더군요 ㅋㅋ살짝민망
여태까지 지하철타면서 남한테 뭐 얻어먹은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렇게 끄적여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