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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무서운 아줌마들...

순수청년 |2008.01.23 17:47
조회 6,480 |추천 0

안녕하세여~

 

제가 톡에 글을 올릴줄은 몰랐습니다.

 

항상 눈으로만즐겨가며 하루일과의 일부분이 되버린 톡 ㅎㅎ

 

저에게도 톡에 올릴만한 황당한일이 일주일전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23살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는 건축현장에서 일을하는 사람인지라 타지 생활을 하고있어여.

(공사현장 건축기사입니당~운전기사아닙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찜질방 생활을 하고있습니당(잠만자는곳)

 

(모텔은 한달 방값이 지역마다 다르지만 여긴 한달에 50만원이라고해서 찜방선택)

 

모 제가 원래 새로운환경에서도 적응을 스피드하게 하는성격인지라...^^;;

 

처음가는 친구집에서도 내집처럼 편안하게 잠을잘자여~잠자리 가리는편이아니라서 ㅎㅎ

 

하루일과는 새벽 6시 45분까지 현장에 나와 오늘 쓸 서류를 출력하면서부터 일이시작되져

 

아침먹고 일하시는분들께 오늘할 일에대해 설명을하고..(중간생략 ㅎㅎ)

 

6시가되면 퇴근~잠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개임방에서 신나게 게임을하고 11~12시정도에

 

찜질방으로 들어가죠 ㅎ

 

지친몸을 이끌고 샤워를한뒤 찜복을입고 사람한명들어가서 잘수있는 동굴같이생긴곳에서

 

잠을 자러 들어가죠 ㅎㅎ

 

제가 잠귀가 밝은편이라서 소리가 나면  눈을 살포시 5초정도 떳다가 다시 잠을자죠

 

그날은 주말인지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여~어른 학생 아이들 할거없이 북적북적하더군요

(특히 꼬맹이들 죄다 불면증인듯 미친듯이 찜질방 구석구석을 띠어다니면 혈압이오름ㅎㅎ)

 

마음속으로 아줌마들께 수다는 조금 조용한목소리로~아저씨들~다리너무벌리고주무시지마세여

 

아이들에겐 이런 샛노란 꼬꼬마쉣뀌들...잠이나잘것이지...여기가 놀이턴가...(현제시각12:30분)

 

10분정도 중얼거리고 잠을 자죠

 

한참 좋은꿈을꾸며 자고있는데 희미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여

 

아빠~아빠~(조금한 목소리로)

 

저는 아빠를 잃어버린 꼬마의 소리인지알았어여

 

잠을살짝 깨었다가 몸을 옆으로 누워 다시 잠을 청했어여

 

다시 잠이 들었는데...다시 아빠~아빠~하는소리가 나는거에여 그리고 제 몸을 쓰다듬는 느낌

 

그래서 눈을 살포시 떠보니 희미하게 동굴입구에 사람형체가 보이는겁니다

 

저는 동굴안쪽이 어두워 꼬마가 제가 아빠인줄알고

 

아빠아빠 하면서 손으로 저를 살짝 터치하며 깨우는줄알았어여

 

근데 눈을 크게뜨고 희미함이 선명함으로 바뀌던 그순간

 

저는 모든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제 엉덩이쪽에는 그 아주머니의 손이 올려져 있었고 손은 가만있지않은체 아래위로...ㅡㅡ;;

 

눈을 크게 뜨는 순간 그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쳤고

 

대략 5초정도 서로 아무런 미동도 없이..경직된 상태가 되었죠

 

하지만 그 아주머니에 손은 개속 제엉덩이를 쓰다듬고있었고...ㅡㅡ;;

 

5초가 지난뒤 그 아주머니는 "죄송해요" 라는 말과함께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황당한나머지 아주머니가 사라진뒤 5초동안 지금무슨일이벌어진거지?이 말과함께

 

동굴 밖으로 나갔떠니 아무도 없는것이였어여..

 

순간 속으로 ㅅㅂ 당했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나 짜증나던지..ㅡㅡ^

 

찜질방에서 극소수?의 몰지각한 남성분들이 여성분들께 성희롱을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고

 

요즘 아줌마들도 그런다는 소리는 듣긴 들었었는데..저에게 이런 일이생기다니..

 

아들같은 사람에게 이게 뭡니까!!!

 

다음에 또이런일이생긴다면 그자리에서 바로 생포하여 포크레인으로 자유로드롭을태우고

 

크레인으로 자유로 스윙을 태워드릴께여

 

아무쪼로 긴글 잃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솔직히 글쓴이도 아줌마의 손길이 싫치않았찌? 이런 악플 사양할께여~

 

좋은 하루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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