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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민찬 |2008.01.23 22:07
조회 2,875 |추천 0

1. 둘다 이혼을 원하고 있음

2. 양육권을 서로 주장하고 있음 (아기는 13개월)

3. 아내쪽에서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음

4. 성격차이

5. 분가 해서 살았음

1) 남편

직업 목장경영 매우힘든 노동일 이지만 일도 열심히 하고 집청소(일주일에 2-3번) 아기 돌보기등 가정에 충실 시부모님과남편은 아내에게 터치한적 한번 없음 아내가 하자는 대로 다 함

2) 아내

불평불만이 많고 요구 사항이 많음 차 사달라 장인장모님 용돈 한달에 20-30만원 시부모님 모시라고 하지도 않았느데 모시지 않는다고 함 시자들어가는것들은 다똑같다고 함 결혼전 결혼후 친정을 일주일에 두세번 왔다갔다 함 친정까지 거리 승용차로 약 1시간 30분(철원에서 의정부)남편이 다 태워다주고 태우고 옴

3)사건

2006년 9월23일 결혼을 하였으나 2007년 1월9일 아기 출산 하느라 친정에 분만전후 친정과 산후조리원에 있었음

2007년 2월부터 함께 살기 시작함

사건은 2007년 6월 13일 발생 (함께 산지4개월만에)

2007년 6월8일 몸이 아프다고 해서 아내가 아는 유명한 한약방에가서 40만원주고 한약을 지어과 동시에 친정으로 데려다 줌 남편은 지갑에 있는돈 15만원 탈탈 털어서 아내에게 용돈하라고 주고옴 .

일주일후 6월 13일날 아내가 보고싶다고 해서 남편은 아내를 보러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힘든 목장일하고 10시에 일마치고 아침도 안먹고 출발 12시에 의정부 친정집에 남편 도착

도착하니깐 아내는 친구와 수다떨고 있고 과일이랑 음료수를 먹고 있음 장모님은 차나 과일 줄생각도 안하고 3명이서 놀고 있음

친구가 눈치를 챘는지 30분정도 놀다 집에 갔음. 남편과 아내 장모는 오후 1시30분경 밥을 먹으러 감 닭갈비 먹으러 갔더니 오후 2시

아내는 모가 불만인지 들어오면서 또 인상을 쓰고 들어옴 남편은 시부모님이 일주일동안 손자를 못봐서 보고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친정간지 일주일정도 됐으니 하루나 이틀정도 시댁에 왔다가 아기좀 시부모님에게 보여주면 안되겠냐는 질문에 아내는 대꾸도 안함(못마땅한표정으로) 연차 물어봐도 대꾸를 하지 않다가 나중에 라는 한마디를 함

그래서 남편이 나중에 언제 올껀데 라고 묻자 또 대꾸를 안함 (못마땅한표정으로) 남편은 언제올껀데를 도 물어봤더니 조용히하라고 함 그래서 남편이또 언제올껀데 했더니 조용히 하라고 아내는 남편한테 소리를 지름 남편은 순간 화가 나서 앞에 있던 냉미역국이랑 물겁을 아내쪽으로 밀쳐 버리고 닭갈비집을 나옴.

그 후 서로 연락이 없다가 1달지나서 아내가 남편 누나한테 전화를 걸었음

남편누나는 아내에게 넌 결혼 한 사람이 친정에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남편집으로 가라고 했더니 대꾸도 안하고 가만히 있음

그후 서로 연락 없다가

사건후 7개월후 2008년 1월 남편이 이상태로는 안되겠다 싶어 먼저 전화를 걸어서 집으로 오라고 함 아내는 장모앞에서 머하는짓이냐며 망나니도 아니고 어쩌고 하면서 먼저와서 장인장모한테 사과를 하고 자기를 데리고 가라고 함 남편은 원인은 아내에게 있다 시부모님이 아기를 보고 싶어 하는데 못마땅한 표정으로 대꾸도 안하고 시부모님과 남편을 무시했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가 먼저 사과할것을 요구 했으나 서로 먼저 사과할것을 주장함

그래서 남편이 아내에게 갈라서자고 하자 아내도 기다렸다는듯이 갈라서자고 함

문제

1. 둘다 이혼을 원하고 있음

2. 양육권을 서로 주장하고 있음 (아기는 13개월)

3. 아내쪽에서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음

4. 성격차이 (남편은 다혈질 ) 여자는 화나면 답답할 정도를 말을 안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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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우유|2008.01.24 11:36
우리나라 기혼 남성들의 가장 크게 잘못된 인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우리 집 식구는 남과 달라'입니다. 이게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면 다른 집 식구들은 다 시집살이 시키고 며느리 못살게 굴어도 내가 성장해 오면서 봐온 내 혈육 만큼은 타인에게 부담감을 주거나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게는 천륜으로 생각될 만큼의 잘해도 잘못해도 끊을 수 없는 피붙이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허물이 있어도 나도 내 가족들도 덮고 넘어가려 하지만 며느리의 입장은 다릅니다.아무리 편하게 해주고 딸처럼 대해줘도 며느리의 도리나 해야할 의무가 앞서는 것이 바로 이곳 대한민국입니다. 아직까지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사상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며느리에게 있어 그건 시집에 한 번 가는 문제가 아니라 시집에 한 번 가서 내가 아무런 뜻없이 한 말 한마디 조차도 부메랑이 되어 뒤통수를 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힘들다는 말입니다. 역으로 올케 시집살이 시키는 시누들 조차도 자기 시댁에 가면 마찬가지의 감정을 가진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지는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분명 님께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간과한 부분 중에 부인이 부담감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직 간접적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님께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진 않았나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이혼.. 좋습니다 .이혼 하는 거 요즘 세상에 별 흉 안됩니다. 그치만 정말 극단적으로 바람,폭력,도박 그 외 아주 사회적으로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에 해당될 만큼의 부도덕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금 더 맞춰 가려고 노력하는 게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을 위한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한 두살 먹은 어린 애도 아니고 님도 부인도 본인의 일은 본인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 내리는 것이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서도 좋을 겁니다. 결혼 생활에 있어 주체자가 누구입니까? 본인들 아닙니까 아닌 말로 지금 내가 이혼한다 해서 나 만큼 아파해주고 현실에서 고통 받아야 할 사람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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