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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뒤늦게 이혼녀라고 고백한다면??ㅠㅠ

후움... |2008.01.23 23:07
조회 1,048 |추천 0

저는 이십대 후반 여자예요~

 

전 중매로 결혼을 했다가 남편의 잦은 욕설과 구타때문에

 

일년 반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던 중에 예전의 사겼었던

 

남친이랑 연락을 다시 하게 되었고

 

결혼을 했었던거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는

 

다시 잘해보자며 자꾸 다가왔고

 

그의 끈질긴 설득에 사귀게 되었네요...

 

그런데 문제는 그는 제가 이혼녀라는걸 몰라요...

 

자꾸 시간은 가는데...얘기할 타이밍은 놓인거 같구...

 

그는 이번 설날에 부모님들께 인사하고 겨울쯤에 결혼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말을 시작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를 만나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나에게 뭐든 해줄려는 그가 너무나 이쁩니다.

 

새벽에라도 아프다고 하면 뛰어옵니다..

 

그를 놓이고 싶지 않지만...저에게 이혼이라는 과거가 있는데...

 

본의아니게 속인거 같고...헤어져줘야 하는건지...

 

요즘 설이 다가올수록 목을 쪼여오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힘드네요

 

여친이 이혼녀라는걸..뒤늦게 고백한다면 이해 할수 있을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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