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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힘들땐 하늘을봐 6. <처음으로 느낀 감정>

아이즈 |2003.08.17 02:37
조회 158 |추천 0

야!!! 이넘아.. 날 어디로 끌구가는거야..

쉿!! 비밀

야.. 나 학겨가야댕.. 넌 안가냐.. 이 양아치새끼야!!

머 가든말든.. .. 나한테 관심이 많네..

야.. 이 코딱지만한게 까불어.. 나 예전에 좀 놀았는데.. 칫..

 

 

 

난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놀던 사람연기를 했다.=ㅁ=;;

엄청이나 어설펐다.. 나를 보는 고등새끼의 눈은 옷벗고 쌩쇼하는

미친놈을 보는 눈이었다..

 

 

 

너 연기 디지리 못한다.. 그게 연기??

그래.. 연기다!!!!! 제발 나 가게해줄라..

실은데.. ..

너 나 알어??? 모르잖아.. 모르는 사람한테 시비걸면 못써..^^
<일부러 웃었다.. 싱글싱글>

몰라도.. 필이란게 있잖아.. .. 난 너보고 필이 꽂혔어!!!!

쳇.. 이놈이 쪼까 보는눈은 있어가지고.. 그런데 난 학겨가야댕..

놔라... -ㅁ-^ <일부러 인상을 썻다. >

정말 안갈거야.. .. 내가 엎어주면 가겠냐.. -ㅁ-;;;

엎어준다고.. .. 그래 엎어봐라.. 무거울것이댜...

너에게 무서운 공포를 맛보게 해주께.. 컴온..

 

 

 

 

난 나의 몸무게를 무기로 했다.. 그 고딩새끼의 힘든모습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다.. 아...재밌을것이다..

 

 

 

자! 어때!!!!!! 무겁지... ....^^

아니.. 별루.. 머 보기보단 날씬하나 보지.. 보기엔 돼지야!!!

머.. 돼지... 이 썩을넘.. 으른한테 어디서 말버릇이야!!!!

머 어른이여 봤자 나이차 별루 안나..

이 자슥이.. 야 내려놔..

실어.. 달린다.. ..^^

그래 날 데려가슈... ㅜㅜ

 

 

 

 

난 포기했다.. 머 기운도 업는데 말싸움하기도 실커.. 그냥 그 고딩새끼의

등에 쉬기로 했다.. 잠시나마 유이녀석과의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도 좀 다행이라 생각한다. 학겨에 빠지면 오늘 유이녀석얼굴을

못 보잔아.. ^^

결국 난 팔푼이 같이 고딩새끼등에서 잠이 들었다.. 푸슈..

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떠보니 이상한 술집이었다.. 날 어디로 데려온거야.

혹시 이거.. 나를... ㅜㅜ

 

 

 

 

일어났냐.. ??

응.. 여긴 어디야???

나와 친구들의 모임장소.. ..^^

머.. 그럼 니 친구들이 여기 온다거..-ㅇ-

응.. 내가 아침에 필꽂힌 애가 있다고 칭구들한테 연락했거들랑..

이거 지 맘대루 아냐.. 너 나한테 관심있어?필이 중요한건 아냐////

관심있구 필은 중요한거야.. 됐냐..킥

머야.. 그 재수대가리 업는 웃음은.. ..

그냥 재밌는애같아서.. .. 킥

말끝마다 킥거리지마!!!!신경에 걸려.. 글구 내가 재밌다구.. -ㅁ-;;

웅.. 마니.. 마니 재밌는 애.. 됐냐..

나 가야됑.. 나 알바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됑.제발..

기달려봐.. 좀 있으면 올거야.. ..

야. 넌 내가 어디가 잘나서 필이 꽂혔냐??

이뻐서!! ^^

헤헤... 이쁘다구.. 내가 그래 인정한다.. 인정해

자세히 말해줘.. 니가 샌드위치가게앞에서 서있는데 가만히 샌드위치를

바라보는 니가 무척이나 귀엽게 보였어.. 됐냐???

그래.. 그러니.. ..

^^

 

 

 

 

 

왜 그러지.. 이건.. 알수업어.. 그 고딩새끼의 웃음에

심장이 너무나 떨렸다.. 무척이나 유이녀석의 기습키스를 받았을때보다..

더. 만이.. 그럼 내가 이녀석을 러브한다는 뜻.. 그런뜻???

그렇다면 연하의 남자를 사랑한다는뜻.. 그런거야..

이 가난소녀 한소희가 처음으로 두근거림을 느낀거야!!!

처음으로 느낀 감정... ...알게 된거다....

 

 

 

 

어.. 얼굴이 빨게.. 어디 아프냐??

아니야..

 

 

 

헥.. 그녀석<고딩새끼에서 말쑥히 바꿨다..>그녀석의 손이

나의 머리에 가까워 지고 있었다..

 

 

 

야.. 이러면 안돼지... <아 다행이다. 잘못하면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구>

괜찮냐.. 그럼 다행이구. ^^

으흐 ^^ <그녀석의 웃음에 또다시 심장은 떨리구 얼굴은 붉어지고 말았다.>

 

 

 

 

한심해.. 너무나도.. 이런 어린애쉐이한테 그런 어설픈 감정을

느끼다니 차라리 유이녀석이라면.. .. 하지만 유이녀석에게

느낀 감정이라곤 우정의 감정뿐이었다..

하지만.. .. 나란 애는 정말 한순간에 그런 감정을 느낀느

바보인가 보다.. ..

 

 

 

 

우리왔다!!!!! 어.. 니가 말한 애가 이애냐??

-ㅁ-^ <반말이 나왔다..-ㅁ-;;;>

응.. 귀엽지..^^
웅.. 귀엽다.!!!!! 나이가??

저여..

말하는 것도 귀엽다!!!! 어디서 이런 애를 꼬셨냐??

-ㅁ-^

아냐.. 그냥 샌드위치 가게에서 만났어..^^
그래.. 소빈이가 무척이나 화내겠는걸..킥

그런말하지마!! 난 김소빈한테 관심따위 업어..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애는 정말 꼴불견이라니깐..

 

 

 

그런데 그 남자애가 하나들어오더니 여러명의 남자새끼들과

다 불량스러워 보이는 뇬들이 쳐들어왔다.. 완전 불량한 패밀리들이었다..

 

 

 

 

어머.. 너무 귀엽다!!!!!!!!!

엥??

안아줄께.. 누나가..

-ㅁ-^

 

 

 

그 뇬들은 생긴거와 달리 나에게 귀엽다며 달려들고 있었다.

나의 얼굴이 모성애를 자극한건가.. -ㅁ-;;;

 

 

 

현성아.. 애 몇살이야.. 존나 귀엽다. 인형같다..

나이는 너희보다 1살어려..

-ㅁ-^ <머 한살.. 난 대학생이라구,, 무시당함..>

정말.. 이렇개 귀여운 애를.. 언니가 까까줄까??

-ㅁ-^

 

 

 

정말 -ㅁ-^ 이거 연속이었다., 마구 달려드는 여자애들속에

있는 나를 보며 고딩새끼. 아 현성이라는 자슥은

날 보며 살짝 미소지었다.. 솔직히 날라리들은 4가지업는

질이 나쁜 애들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를 이뻐해 주다니..

솔직히 그렇게 나쁜 기분은 아니다.. 어려진 기분??>ㅁ<;;

그것만은 아닌 왠지 나한테 어울리는 사람을 만난듯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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