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글 잘 봤어요^^
이게 어제 토요일날 톡 된건가요?ㅎㅎ
제가 주말엔 일하는 관계로 좀 바빠서 인터넷을 하지 못했더니..
톡 된것도 모르고 이제야 확인했네요^^;;
근데 이거 글 쓴지 일주일 넘은건데 왜 이제야..
일단 그 날 만난 이후로 문자 몇 통 보내봤는데..
답변이 없더라구요...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변이 없는 걸로 보아 여러분 말이 맞는 거 같아요-_-;;
리플들 하나하나 다 잘 읽어볼게요^^
도움되는 글들도 많은 거 같아 참 좋네요..
예전에도 톡 된 적이 한 번 있는데...전 참 운이 좋은 거 같아요..
톡 되면 다양한 분들의 여러 의견을 들을 수도 있구..^^
이제 곧 설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 톡 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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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소개팅을 받고 약속장소에 나갔어요..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첫인상은 괜찮더라구요.
저보다 5살어린 여자라 그런 지 더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그렇게 거기서 1시간넘게 얘기를 하고 나와서 영화를 봤어요..
'굿**' 이란 외국영화였는데, 솔직히 그리 재미는 없더라구요-_-;;
그래도 그냥 말없이 봤는데.. 영화보다 옆을 쓸쩍 보니 자더라구요..
그걸 보고 재미가 없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영화를 끝까지 다 봤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물어봤어요.. 많이 피곤하셨냐구..
그랬더니 어제 잠을 좀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시간이 저녁시간이 다 되가서 밥이나 먹을까 하고 말걸려는 찰라..
2시간정도 남았는데, 자기는 남은 시간 쇼핑을 할건데 저는 어떻게 할거냐구 그러드라구요..
제가 배는 안고프세요? 했더니 밥을 잘 안먹는대요-_-;; 그러면서 쇼핑한다 하길래..
저도 그럼 같이 쇼핑할게요... 하고는 따라다녔어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막 이게 좋다 이쁘다 설명도 해주고 그랬어야 했는데..
솔직히 여성의류...여성 악세사리 이런 것에 대해 아는게 전무하다보니..
첨엔 그냥 이거 괜찮다 하다가.. 30분 정도 지나니 전 그냥 밖에서 기다리고..
그 여자분 혼자 들어가서 이리저리 보고 나오더라구요..
나오면 전 또 같이 가다 그 여자분 말없이 어디 쏙 들어가면 전 또 기다리고-_-;;
그렇게 1시간여 지나서 밖으로 나가길래 이제 가시게요? 하니까..
저 쪽에 가서 또 볼게 있대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되고..;;
그렇게 2시간 다 채우니 이제 가야겠대요..
그래서 전 차가 있으니 태워주겠다고 했어요..
시간이 늦기도 했지만 또 태워다줘야 맞는거 같아서요..
첨엔 너무 멀다고 거부하다가 결국 같이 타고 가게 되었는데..
1시간정도 되는 거리였는데 한 20분정도 가니깐..
옆에서 자더라구요...
그래서 피곤하긴 피곤했나보다..하고는
목적지에 내려주었어요..
글케 내려주고 집쪽으로 가면서 문자를 보냈어요..
문자답변이 만나기전보다 상당히 짧아졌더라구요..
그러면서 애프터신청을 하니깐..
시간이 된다면 하겠다곤 하네요..
제가 마음에 안든걸까요??
ps> 쇼핑하면서 짐이 무거워보이길래 들어주겠다고 하니깐 그건 또 싫어하더라구요..
짐꾼..뭐 그런건 아니었어요..근데 그 시간이 솔직히 지루하긴 하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