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귄지 이제 2년막다되가는데
제 남친 곧 일병정기휴가나오거든요
근데 장거리연애라 휴가나오면 만나기 힘들잖아요
부대가 가까워서 잠시 보고내려간다하더니
이번 혹한기 훈련끝나구나서 전화하니까
친구가 복귀한다구 얼릉 내려가봐야된데요 ㅡㅠ
글구 복귀하기전날이 바로 설날때라서 집에서 아예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버렸다네요 ㅠㅠ후덜덜
글서 남친에게 주중엔 제가 일하니까 이번주말에 여행가자 그랬더니
그러자고 하는데 뭐 그이상 말도 딱히 없었구......
왜 군인들은 솔직히 휴가계획 다 짜잖아요
친구만날계획이나 뭐 다짜놓구!!!!!!!!!!
저는 여친인데 저랑의 계획은 말두없구-_-!!!!!!!!!!
휴가나오는날에 잠시 만나는것두 그날 복귀하는 친구보러가야된다구
바람맞히구..........ㅠㅠ
전화, 담배, 컴터방도 통제라는데 오늘 1시간정도 싸이를 했더라구요
뭐 원래 싸이에도 저한텐 말두한마디없구.........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귀하는날이 저희 2주년인데 남친이 휴가때나 그날이나
아무런 말도 계획도 없으니까 답답하네요
저는 제딴에 알바비 담주꺼까지 한거 받아서 여행가려구 생각중인데
군화는 여행계획도 말만 그렇지 아무런 생각도 없어보이구
원래 군화성격상 계획성이 별로 없지만.......
또 그때가서 이런저런 사정땜에 못가겠네 어쩌네 그럴까봐..
그러면 무척 화날거같아서-_-
휴가나올때까지 일땜에 전화도 못받을거같은데 참......
갑갑하네요
제가 이렇게까지 신경쓸필요가 있는가 하고 나쁜생각도 들구....
다른 장거리연애하시는 분들은 군화들 어떻게 만나요????
주로 여행으로 만난다구 하는데 미리계획하구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