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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흐름에 영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뉴질랜드 |2008.01.28 10:48
조회 16,607 |추천 0

네 저 외국에 나와있지만, 꼭 영어때문은 아니라고 말하고싶네요.

가족들과 같이...가이드없이 마음껏 말하면서 기회 있을때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싶은 꿈이있습니다.

 

제목이 찬성합니다라고 수정이 약간되었는데요...이건 운영자님의 선택이신거같네요^^

찬성도 반대도...아닌 전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올린글이고요.

 

미술을전공해서 글이 횡설수설한게 아닌, 단지 글을 잘 못쓰는 사람이 쓴거라 생각해주길바래요.
그 편견으로 인해..모든 미술하는 사람들이 저때문에 욕먹는건 아닌지..

여기 톡이 꼭 글 잘쓰는 사람을 위함이 아닌걸 강조하고싶네요.

세상 사는 이야기들...마음껏 터놓는 곳이라 생각했는데...베플님의 비판 잘 받아드리겠지만, 제 능력 밖의 일이라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이런말한다고 돌 맞을꺼 각오하고있습니다.

 

네..  남편은 기러기 아빠이고, 저는 아이들과 함께 나와있지요..아이들은 현재 한국나이로 12살 11살됐습니다.

저는 20살때 결혼하게되어 27살까진 아이만 키웠지요..그동안의 여러가지일들로 인하여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27살되던 해...직장생활을 했었고 오랫동안 굴러가지않았던 내 머리 기름칠을 좀 했었지만, 직장생활은 저에게 맞지않았었죠.

 

미대출신인 저는 미술을 다시 하고자 홍대화실도 다니게되었었고, 입시반에서 다시 공부했던 관계로 수능도 한번 쳐보기도했습니다.(자식들을 가르키려면 다시 어느정도는 알아야하지않을까해서 한번 입시생처럼? 공부 살짝해봤지요)

그때부터 알바겸 낮에는 미술그룹과외도 해가면서 낮에는 아이들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켜가면서..나름대로 우등생(초등학교에선 우등생 우숩겠지만요 ^^;)

 

아이들을 다 가르킬수는 있었는데 문제는 영어였습니다.

제대로 제가 모르면서 섣불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켜야할지 판단이 서질않았죠.

학원에서 단어위주로 하는 공부...이것도 아니다 싶고..

원어민 한명놓구 일주일에 세번씩하는거 이것두 아니다싶고..

학습지로 혼자공부한들...사용하질 못하면...힘들고...여러가지 고민많았죠.

 

그때..제가 본 책이 공병호 박사의 " 십년후의 세계" 였었는데요.

 

그 책에서

말그대로 세계는 보이지않게 혹은 우리가 느낄정도로 변하고있고요.

 

저도 공감은 했었답니다.

그래 우리아이..나중에 커서 해외나가서 일을 할수도있는데 영어로 의사소통은 하게만들어야지..

헐리웃스타라도 된다고하면 영어로 팬들에게 인사는 잘해야지(좀 웃자고 --;)

 

그 책은..한참 공부해야할 우리나라 고등학교, 대학생들이 영어에 쩔쩔매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명시되어있었어요.

초 중까지만해도 엄청 우수한 우리나라애들이 고등학교부턴 쳐진다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미리 공부를 시켜서 나중에 영어할시간에 다른과목을 더 공부한다면 더 우수해 지지 않겠냐는...

 

이 책을 읽고나서 비웃었습니다.

저 돈도없고..기러기가족 만들 자신도 없고...그건 부유층에나 해당되는말이 아닌가 하고.적어도 중산층에게까지만...내가 이책 왜 산거야? 하묜서..화를 내기도했었죠^^;

 

그래서 고민해서 다닌게 어학원인데요...정말 하나두 안들렸어요...맹하게 앉아있으면서..나는 그래도 아이들한테 노력하는 엄마모습보여줄꺼야..--; 했지만..

정말 히터튼것처럼 얼굴은 빨개지기 일쑤였답니다...영어로만 말하는데 선생님께 말할때 저만 한국말로 하면안되냐구 수업끝나고요 --; 물어보고..

 

어느순간...뭔가 내 머리속을 휙 뚫고 지나가는게 있었답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불평하는 내모습이...마치 미래에 내 아이들이...좋은곳 취업되거나 좋은 일을 할수있는데....가고싶은 나라가있는데...못가게되어 속상해하진않을까..

영어를 하게되면 중 고등학교...[이명박 때문에 손가락 빨게 생겼어요] 이글에서 처럼...좋은 시나 영화감상할 시간이 만들어지진않을까..

새벽 두시정도까지 입시에 시다리면서 하는게 조금은 덜어지지않을까.

내가 공부하면 아이들한테 적어도 라이팅에서 틀린부분 지적해줄순없을까...

머 그런생각들..

돈 없는거...찾아보면 정말 싸고 괜찮은곳이 있어서 좀 덜 부담되는곳이 있지않을까해서...찾아봤는데...정말 있더군요.

동네에서..저 해외나간다고하니깐...니네집 형편에 무슨~~ 이런말들 많았는데...

 

저는 정말 소신껏...많은 돈 들이지않고..

여기에서 살고있답니다.

해외나와서 보니..집집마다...과외 안하는집이없어요..여기서도 한국사회는 존재한답니다.

근데 저는 무조건 애들하고 뛰어놀으라고해요..

영어는 집에서 단어만 외우고...나가서 단어만이라도 말하면서 놀아라.

오늘 한마디라도 안하고오면...한국다시 돌아갈꺼다..라고 무섭게하기도했죠..(아이들은 여기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영어는 진짜 성격이라고...아이들도 개인차가 심한편인데...많이 늘었어요.

한국돌아가서 잊어버리지않게하는 방법은..엄마가 열심히 공부해서...노력을 해줘야한답니다.

지금은...일년일개월됐는데...말다하고 통화하고 놀고 내칭구랑도 자주 밥먹구하는데..정말 잘하더라구요.

 

한국공부...죽어라고 시키고있고요...불쌍한 내새끼들 ㅡㅡ;

그래도 한국애들 공부하는것보단 덜시키니 그나마 나쁜엄마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고있죠.

 

우리나라는 단일어, 즉 한국어만을 쓰고있잖아요..

영어를 배운다면 득이 되는게 많을꺼예요..

미국의 식민지냐..우리나라 고유한 한글은 어떻게되는거냐...뭐 그런말들..맞는말이지만.

영어는 세계의 공통어 이기때문에 필요한거라고 생각되고요.

고유한 한글은 정말 아름답게 보존하고 써야죠...제 생각은 같이 쓰면 어떻냐는거죠.

 

대기업에 들어가기위해...좋은 대학들어가고 토익 970점 이상나와야 들어가니..그 정도 점수맞고..정말 합격해서 남들 축하받으면서 취업하는것처럼..

영어는...좀더 넓은 세계속에 내 자리를 잡을수있는 기회충족은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제 사개월 후면 돌아간답니다.

남들은 이년 삼년있어야한다지만...저는 알아듣고 두려움을 떨치려온거랍니다.

이정도 듣고 말하면...애들이건 저건 한국가서 어학원에서 효과적으로 공부할수있고..

남편 힘들었던거 보상해주러가야죠..

 

저는 찬성이라고 생각해요.

첨에는 사교육이고 뭐고 다 좀 시행착오가 많겠지만...나아질거라는..

두바이의 경제학자이며,머라고 하죠? 우리나라는 대통령이라하는데....암튼 그분이 맨처음에 인공섬을 만들자했을때...다들 비웃었다죠.

뭐 비유적으론 이게 그거다 할순없지만..우리나라도 변환점은 한번 일어나야하지않을까 생각하는 마음에...적어보았습니다.

 

글쓰는거 진짜 못하는데요....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꾸뻑^^

 

시대의 흐름에 맞게 움직이는 사람이 현명하다고...그리고 운도 맞아야겠죠..

저는 29살때 다시 미술시작하고(미술은 오래안하면 그림이 안나와요 --;; 손푼다고 하죠 흔히들..)

아이들 가르키다 왔는데....아이들 학교에서 제의가 들어와서...2텀동안 미술을 중학교,초등학교에서 가르켜봤어요..

정말 훌륭한 경험이였답니다.

결혼했다고 다 포기하는건 아니잖아요.

남편이 믿어주고 자식이 따라준다면...엄마는 힘들어도 다 해낼 수 있다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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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린웨이브|2008.01.29 08:31
미술전공하신 분이라 글쓰신게 횡설수설하네요. 물론 영어가 세계공용어 이긴 하지만.. 학교에서 모든수업을 다 영어로 한다는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우리의 정체성이 뭡니까? 그리고 지금 글쓴분도 말씀하셨듯이 [ 학원에서 단어위주로 하는 공부...이것도 아니다 싶고.. 원어민 한명놓구 일주일에 세번씩하는거 이것두 아니다싶고.. 학습지로 혼자공부한들...사용하질 못하면...힘들고...여러가지 고민많았죠. ] 지금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현실이 이러한데.. 다 글쓴이 처럼 외국이라도 나가서 현지에서 직접 말하고 듣고 하라는 겁니까?
베플리틀남귤|2008.01.29 13:34
당선자를 비롯한 대한민국 거의모든사람이 맞춤법을 잘못쓰고 있는데 영어수업 미쳤니.. 맞춤법 어의하고 어이 않하고 안 저녘하고저녁..구분못하는사람이 얼마나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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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하하|2008.01.29 09:25
아줌마... 지금 아줌마가 쓴글.... 영어로 써바.... 그럼 내가 찬성해줄게.. 이글을 영어로 쓰면서 느껴바... 가능한 일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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