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교때 집나와서 좀 노는 애들과 합숙할때
우리학교 졸업한 야구부 선배가 술사준다 그래서
가치 술먹고 길거리가다가 어떤 양아치 색히들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우리 선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도 못들어갔는데(연봉협상문제로)
여전히 야구를 사랑해서 항상 배트를 어께에 메고 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그거 완전 불법무기 소지죄로 잡혀가는일인데
그형은 어캐 맨날 들고다녔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아무튼 양아치 색히들중에
검도하는 색히가 있었는지 목도 가져와서 조카게 휘두르니까 선배형이
너 검도 했냐? 1:1 로 붙을까? 그러니까 목도 쥔새끼도 그러겠다고 해서
순식간에 10여명 되는 무리들이 구경꾼으로 전락하고 둘의 싸움을 봤다
누가 이겼을까?
결론은 야구부 선배다 그형이 몸무게 120 킬로에 키 185정도? 되는데
검도한넘 한테 먼저 한대 맞고 그거 견디고 야구배트로 후려치니까
그냥 까라지더라 그 선배 지금은 서울 신림동에서 건달생활 하는데
정말 그때일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소리 짝 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