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이번에 휴대폰을 사러갔는데, 직접 구입하는거라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사촌동생이랑 사촌여동생이랑 둘이서 공짜폰을 사왓더군요.
LG공짜폰이라길래, 혹시나 해서 계약서 좀 보자고 했는데, 아니라 다를까
기계갑 396000원중에 보조금 5만원을 제외한 346000을 할부로 산것으로 되어있더군요.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가게에서는 공짜폰이라고 했다는데, 제가 알아보니
공짜폰이 아니고 기계값 거의 다내고 사는거더군요.
실속할인으로 24개월동안 다달이 만원할인받고 3달뒤에 가게에서 106000을 입금시켜주면
공짜가 된다나? 어이없더군요. 실속할인은 휴대폰 기기값과 전혀 관계없는것인데,
게다가 106000원 나중에 내어주는것 자체도 엄연한 불법이죠.
그래서 제가 대리점에 전화해서 따지니까 오라고 하더군요. 바꿔준다고
그리고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러니까 2분뒤에 하라는군요.
다시 전화했습니다. 바꿔달라니까 안된다구 하더군요.
24만원이 실속할인이면 공짜폰도 아니고 그게 기계값이랑 무슨 상관있냐고 하니까
왜 상관이 없냐고. 실속할인이 LG에서 보조해주는 보조금이라나?
정말 어이없더군요. 자기는 애들한테 설명을 다했다나?
설명은 당연히 했겠죠. 기계값 빠지는것처럼해서 공짜가 된다고
제 사촌여동생이 옆에서 이상해서 사촌동생계좌에서
다달이 빠지면 공짜가 아닌게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러니 또 무슨 설명을 했다더군요.
아마도 둘러서 말장난했겠지요. 그리고 세번째꺼는 녹취까지 했습니다. 다른말 하길래요.
실속할인을 끝까지 보조금이라고 우깁니다.(녹취참고)
실속할인을 보조해주는거라고 하는건 엄연히 말장난으로 소비자 우롱하는 행위인데,
환불사유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안해준다네요. 자신의 귀책사유가 없다고
게다가 통화내내 언성을 높이면서 자기사 사기치는거냐고 기분 나쁘다고
얘기를 하네요. 누가 기분이 나빠야 되는겁니까? 대리점에서 사기전엔 고객이 왕이고
구입후에는 고객이 똥이 되어버리는것 같군요.
정말 어이업더군요. 내 직업에 우리집 전화번호까지 묻더군요.
얼떨껼에 대답해버렸는데, 오늘 대리점에 갔다온이후로 찜찜합니다.
고객한테 협박에 폭언까지 하는지는 몰랐는데, 대리점에 갔다온뒤로 알았거든요.
그래서 LG고객센터에 항의했고 대리점 관리자 바꿔달라했습니다.
대리점관리자한테 106000원 돌려주는건 불법보조금 신고하면 걸리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계약서 싸인만 했지
직접 작성한것은 아예없고 할부에 대한 설명은 하지도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직접 작성하지 않는 계약서도 문제고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은 조목조목 설명해줘야 하는게
소비자의 권리인데, 할부금에 대해서는 애들도 보고 어?이거 몰랐는데? 이러더군요.
할부금과 할부보증금에 대해서 설명해준적이 없답니다.-원래 24개월 할부는 2만원보증금
12개월 할부는 1만원 보증금 얘기해주고 24개월 할부입니다 얘기해줘야죠?)
그리고 실속할인이 보조금이라고 하는것도 잘몬된것 아니냐고 따지니까.
당연히 환불사유가 된다구 한다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해결한답니다.
그뒤로 3시간 기다렸습니다.
7시전에 오라고 전화왔더군요. 환불해준다고
그래도 저는 찝찝해서(통화할때 강압적인 대리점직원태도로로 봐서는 절대 환불 그냥 안해줄꺼 같더군요.)
친구 하나를 데리고 갔씁니다. 그 대리점 관리자와 함께요.
아니라 다를까, 환불 그냥 절대 안해주더군요.
저쪽에 깊숙한 자리로 오라더니, 커텐 살짝 쳐놓고 얘기를 시작하는데,
자기가 강압적인 태도로 사촌동생을 보면서 제대로 설명 안해줬냐 하더군요.
그리고 실속할인이 보조해주는거라고 우기더군요? 실속할인으로 24개월간 만원씩
빠지는게 어떻게 보조금인가요?정말 어이없더군요.
그리고 제가 사촌동생한테 할부란 얘기도 제대로 안해주고 공짜폰이라 하고
24개월할부는 보증금2만원 12개월은 1만원 붙는데 어느걸로 하냐고라고도 안물어봤잖아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대리점 직원이 계약서를 가지고와서 사촌동생을 쳐다보면서 탁자에 탁 세개 내리치더군요.
이건 대리점직원과 사촌동생의 대화일부입니다.(사촌동생이 어리니까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더군요.)
대리점 직원 '고객님 제가 설명똑바로 안해줬습니까?'
사촌동생'할부얘기안했자나요?'
대리점직원 '제가 언제안해줬나요? 얘기다해줬잖습니까?'
나는 그래서 사촌동생보고 '너 들은적있냐? 24개월 2만원보증금 얘기들은적 없지?할부도?"
사촌동생이 없다구 하니까 대리점직원 짜증나고 뭐같다는 표정지으면서 자기는
끝까지 설명해줬다고 계약서 들이밉니다.
(사촌동생은 공짜폰인줄 알고 할부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제가 물어보니, 할부면 미쳤다고 사냐고
폰 어떻게 2년쓰냐고 중간에 잃어버릴수도 있고 낡아서 1년넘게쓰면 바꿔야된다고 하더군요.)
사촌동생한테도 취조하듯이 얘기하고 그걸보고 저랑 친구가 어이없어서 고객데리고 협박하냐고
따졌습니다. 친구가 일어나서 따지니까 직원도 벌떨일나서 째려보더군요.
협박으로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신고하라더군요.(아까 전화통화때도 제가 소비자보호센터인가?고객센터에
신고한다니까 신고하라고 배째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랑 친구랑 고객한테 이렇게 대하지말라고 얘기하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리점 관리하는 LG본사직원이 쫓아나와서 자기가 해결해준다고 하길래.
싫다고 본사에 직접 얘기하던지 소보원에 얘기하겠다고 하고 그냥 갔습니다.
계속 전화와서 해결해준데서 따라가서 개통취소-환불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끝날줄 알았는데, 더 어이없는일의 연속이더군요.
환불조치해준다고 어떤 여자직원이 들어왔는데, 아까 대리점에 있던 여자직원였습니다.
(대리점 직원인지 본사직원인지 몰라서 나중에 대리점 관리자(영업과장)한테 물으니까 본사직원이라네요.
본사직원이 왜 대리점에 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설명해주더군요. 요금 KT꺼 내야된다고 카드결제만된다고 하면서 동생 신분증을 요구하더군요. 그거야
정상적인 일처리인데, 반말을 쓰더군요. 동생이 88년생이라 만만하게 보였나봅니다.
진짜 어이없더군요. 고객한테 반말을 하는 본사직원이라니요. LG는 역시 다른가 봅니다.
그리고 더 어이없는일은 가입비 3만원을 돌려받으러 대리점에 갔을때 일어났습니다.
그 대리점 사람들 얼굴쳐다보는거조차도 싫어서 동생보고 들어가서 돈만 받고 바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무섭다고 싫다고 하더군요. 제가 설마 돈만 받음 되는데, 뭐라하겠냐고 보냈습니다.
한참 기다려도 안나와서 안을 들여다보니 동생 앉혀놓고 무슨 얘기를 하는데
선생이 담배핀 학생 나무라는것 같은 자세더군요.
고객은 앉아서 직원 올려다보고 직원은 서서 거만하게 고객 내려다보고 얘기하고
옆에가서 섰습니다. 무슨얘기하나 들을려구요. 이런식으로 하지마라. 당신때문에 나는 이게 뭐냐?이런식의 얘기였습니다.
자세히 못들어서 사촌동생보고 물어봤는데, 대리점 직원이 자신이 휴대폰 판매점에서 일해서 그렇지. 나이도 어린게 길에서
만났으면 가만 안나둡니다. 뭐 이런식으로 협박조로 계속 얘기했다는군요.
사촌동생보고 길에서 보면 가만 안나둡니다. 고객한테 할 짓인가요?
계약서 들고 와서 탁자에 '탕'소리나게 내리칠때부터 알아봤어야 되는건데, 혼자 들여보낸 제가 사촌동생한테
너무 미안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아무말 없이 기다렸는데, 한참 있어도 돈 안주더군요. 그래서 사촌동생보고
일단 나가자고 데리고 나오고 대리점 관리자(영업과장)보고 전화해서 돈 안주드라구 하니까. 전화해보고 연락준다더군요.
다시 전화가 와서 대리점에서는 준다고 했는데 기다리랬는데, 우리가 나갔다구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제가 들어갔을때도 직원들 말도 안걸고 기다리란 소리도 안하고 힐끔힐끔 이상하게 쳐다보던데,
사촌동생보고는 기다리라고는 했는데, 판매한대리점직원은 동생보고 나이도 어린게 내가 휴대폰 매장에서 일해서 그렇지.
길에서보면 가만안나둡니다.라는 식으로 이상한 협박이나 하고 좀만 더 기다리세요 이런소리도 안하고
우리 나갈때 기다리라는 말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돈줄려고 기다리라고 했다고요?
3만원 준비하는데 10분 넘게 걸리는게 신기하군요. 휴대폰 구입에서 개통까지 5분도 안걸리는데,
3만원 환불은 10분 넘게 기다려야 되나보죠?
그리고 우리는 다른데 이동하면서 대리점 관리자(영업과장)한테 왜 안주냐고 내일 그냥 본사로 전화한다니까
준비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냥 끊었습니다 기분 나빠서....
한참후에 여자직원(아까 반말쓰던 여자직원)이 전화와서 돈 넣어드릴께요. 그러더군요. 역시 뭐 상당히
불친절한 목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사촌동생 계좌로 입금되고 우리는 집에갔습니다. 7시에 동성로 통신골목으로 가서 가게에 7시10분좀 넘어서 들어갔는데,
돈돌려받은 시간은 대충 9시30분인가? 정말 어이없는 일처리하더군요. 막가파식 대리점이나 대리점 관리하는 LG본사직원이나
고객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대리점이랑 대리점관리건물에서 소비한 시간만 1시간이 넘어가더군요.
오면 바로 환불해준다더니......(게다가 환불금 입금해주던 여자는 불친절한 목소리에 동생한테 반말쓰고 가입비 환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조차 없더군요.)
뭐 그나마 영업과장(영업과장인줄도 직원여자분이 영업과장님이라고 해서 알았습니다.)은 죄송하다고 하고 어떻게든 해결해볼려고
노력은 하더군요.
근데, 직영대리점이 아니라지만, LG휴대폰 파는곳인데, 대리점 관리 그런식으로 하는거 정말 어이없군요.
고객한테 어쩌구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계약서 탁자에다 내려치고 협박, 폭언하고 실속할인을
보조금이라고 속여팔고는 자신이 사기치는거냐고 기분나쁘다고 따지는 대리점 직원......
사촌동생은 충격받았는지, 집에 가는 내내 아무말 없더군요.
대구 동성로 피자헛 건너편 '공짜나라'고객상대로 아무리 환불받으러 왔다지만 그런식으로 고객 대하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