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정의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식단이 고칼로리 고지방식의 서구형 식단으로 변화하면서 비만의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 피해(다이어트 약 장기복용으로 인한 사망 등) 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만인 천국인 미국은 국민건강의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도 비만을 질병으로 선포해 놓고 있다. 앞으로 한국(2010년이면 ¹/₄ 이 비만 가능성) 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도 비만의 위험에 직면해 있고, 머지않아 미국과 같이 비만을 심각히 받아 들여할 것이다.
현재 국내 초등학교 어린이 10명중 3명이 비만(30%) 이라고 한다.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소아비만의 문제점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는데 있다.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60%의 고혈압 환자, 70%의 통풍 환자, 80%의 고지혈증 환자, 85%의 당뇨병 환자는 비만하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비만(obesity)과 건강에 대한 관심은 기원전 4세기의 히포크라테스도 "돌연사는 마른사람보다도 비대한 사람이 많다" 고 말하였다.
현재에 화서도 비만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여러 연구를 통해 의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 그렇다면 상세한 비만의 어원부터 살펴 보기로 하겠다.
비만(obesity)의 단어는 ob(over)와 edere(to eat)의 어원에서 유래되었으며, 비만은 섭취칼로리에 비해 소비칼로리가 적어 지방 조직이 과잉 축적된 상태로써 체내의 지방량은 유전적,환경적 요소 등의 여향을 받는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과체중(voerweight)와 동의어로 함께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1년에는 지방량이 체중의 20~25%정도였다가 아동기 초기에 잠시 감소하게 되며, 급성장기인 사춘기에 다시 증가하게 된다. 남녀 성차의 비교에서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의 체치방율이 더 크게 증가한다. 이는 출산이라는 생리해부학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 지방세포의 크기는 에너지의 불균형 원리에 따라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지만 지방세포의 수의 경우에는 한 번 늘어나고 나면 다시 줄어들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비만 치료에 의해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소아 비만의 문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한번 증식한 비만 세포의 수는 감수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조직의 체내 분포에 따라 상방신 비만(남성형 비만으로 분류되며 복부비만[apple shape]이 특징)과 여성형 비만(하체 비만 [pear shape] ) 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허리와 둔부의 비로 표시하며, 합병증은 주로 상방신 비만에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남성형 비만인 복부비만은 피하에 지방이 축적되기보다는 장기에 지방이 많이 축적됨으로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비만증의 원이에 따라 특별한 질환 없이 과식과 운동 부족에 의해 발생하는 단순성 비만과 유전적, 내분비계 질환 및 신경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증후성 비만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비만인의 약 95%는 단순성 비만인 것으로 분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비만의 판단 기준으로 체지방과 체지방율로 정확히 판정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