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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 정말 무서웠던 ~~ 멍멍이

무적태풍 |2008.01.30 14:57
조회 187 |추천 0

처음 글써보는데

욕하면 상처 받음

나 에이형입니다

 

어렸을때...

 

정말 무서운 형이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 국딩들은 다 그형을 무서워했음..

 

저희집 옆집에 살았었는데...

 

하루는 제친구랑 저랑 목욕탕을 가자고 했습니다

 

같이간 정말 무서웠던형은

 

고등학교 애들이랑도 맨날 싸우는 중2

 

문신도 있었고요

 

엄마가 놀지 말라고 했었음 ㅡㅜ

 

한참을 탕에서 몸을 불리는데...

 

저를 불르더군요...

 

"형이 기맥힌거 보여 줄라니까 보구만 있어잉 "

 

그때 제친군 앉아서 때를 밀고 있었습니다

 

형은 갑자기 탕으로 들어가더니 오만 인상을 써가면서...

 

자기 두손에 그걸(노란거) 받아 왔습니다...

 

정말 최악 ..

 

정말 이런 사람 아직까지 보질 못했어요 >_<;;

 

욕탕에서 큰일을 보고 ..

 

그걸 들고 나오다니 ;;;;;;;;;;;

 

그러더니 조용히 머리 감던 제친구 머리 위에 살며시 올려 놓더군요ㅡㅜ

 

제가 가서 말할려다가

 

무서운형이 주먹질 하길레 그져 멍하고 바라 보다...

 

그때부터 형이 웃길 시작 한거였습니다...

 

제친구 세수를 했는데

 

그 세수 하고 비누 남은거 처럼...

 

그게 얼굴 싸이드로 남아 있더군요....ㅡㅡ;;;;;;;;;;;;;;;

 

제 친구도 냄새에 취했는지 멍~~~

그형은 웃다가 지쳤는지 "읍읍" 하는 신음 소리만 내고 있고

 

저도 도와 주고 싶단 생각은 없어지고 ..

 

그 워리어 가면 같이 남은 자국들에 ...

 

웃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일단은 다 씻고 ..

 

나왔는데

 

친구한테 희한하게 냄새가 자꾸 나는것 갔았습니다..

 

집에 갈때까지 우는 친구 달래 주고 ㅡㅜ

 

그형이 그때부터 제 친구를 똥가면이라고 불렀는데..

 

아직까지 별명은 똥가면 입니다..

 

지금은 추억이지만...

 

이금 생각 하면 그형을 꼭 잡아서 족치고 싶네요 ㅋㅋ

 

똥가면 이글 읽게 되도 나라곤 생각 하지 말아 줬으면 한다 ㅋㅋㅋ

 

이생 암튼 그 동네형...

사고 친게 너므 많아 담에 또 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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