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기던, 사업을 시작하던, 아님 잘려서 그만두던 회사를 그만둘때에는
몇가지 기본적인 것들이 있다.
1. 사직서는 꼭 내고 가라.
사직서도 안내고 어느날 갑자기 도망가듯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게,
전화도 받지 않는다. 그러다가 퇴직금 받을 때나 월급받을때에만 나타난다.
요즘 회사에서는 사람을 뽑을 때 전 직장이 평판조사라는 것도 한다. 이런 사람 절대 좋은평가
받을 수 없다. 어차피 그만두는 거다, 이유가 뭐 든간에. 나갈꺼면 당당히 사표쓰고 나가라.
2. 업무는 제대로 인수인계 해라
사직서를 내고 아직 수리가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만둔 사람마냥 놀기만 하거나 아니면
아예 엿먹어봐라 하고 자신이 진행하고 맡았던 업무에 대한 자료들을 전부 지워버리고
나몰라라 하지 마라. 자신의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하던 업무는 철저히 인수인계해 주고
가라. 나중에 나가서 계속 전화로 물어보고 하면 더 짜증난다. 그리고 동종업계에서 소문
이라도 나면 다른직장 구하기는 다 틀린거다. 세상, 지랄맞게 좁다...
3. 인사하고 나가라
대표이사든, 팀장이든, 같이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 등.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뿐 아니라
싫어했던 사람들한테까지도 마지막에는 웃으며 인사하고 가라. 그만둔다는데 끝까지
지랄하고 머라 그럴 사람 없다. 차라리 좋은 인상이라도 남기고 가야, 지랄맞게 좁은 세상
어디가서든 어떻게든 도움을 받을 수 있을때 받는다.
4. 회사물건 챙겨가지 마라
스탬플러, 클립, 결재판, 계산기 등등 자기가 사용하던 물건이라고 자기것인양 챙겨가지
마라. 추잡하다. 걍 다 던져놓고 말그대로 자기돈주고 산 물건만 가지고 나와라.
마지막으로 가는 마당에 추잡한 모습, 보여봐야 도움될꺼 하나도 없다.
5. 세상은 지랄맞게 좁다, 이미지관리하자...
정말 넓고, 내가 근무하던 직장에서 싫어하던 놈들은 내가 회사를 옮기면 절대로 안마주
치겠지...하는 생각은 버려라. 그런생각가지고 있다가는 꼭 결정적인 순간에 그런사람으로
인해 일을 크게 망치게 된다.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고 안녕히 계세요..인사하고 떠나면서
마지막이라도 좋은 이미지 관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