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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 남자애들이랑 새벽까지 노는 여자친구

바보 |2008.01.30 23:44
조회 744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세 남자입니다

작년에 한번 글 써보고 두번째네요^^

아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저에겐 한 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어제 헤어지자구 했죠)

대학교 후배로 알고 지낸 사이었는데

처음부터 서로 좀 마음이 있었던거 같네요

근데 처음에는 그 애가 남자친구가 있엇어서

엇갈렷었구요 그 애가 헤어지고 나서는

제가 그 사실을 모르고 다른 사람을 만나서

07년도 학기 끝날때쯤부터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귈때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애교도 많았고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말도 잘하구요

얘가 날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는게 느껴졋죠

둘다 자취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방빼기 전까지 같이 붙어있구 거의

하루종일 붙어있엇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둘다 자취방의 계약 기간이 끝나서

서로의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12월 23일쯤 갔구요

여자친구는 29일쯤에 집으로 갔습니다.

서로의 집이 차타고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하루는 제가 여자친구네지역으로 가고

하루는 여자친구가 저 사는 지역으로 오고

그러면서 매일 만나자고

저 못보면 못산다고 하면서 그러자구 하더라구요

저도 자주 만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좋다구 했죠

올해 초까지만해도 서로 만나려고 많이 그랬습니다.

적어도 삼일에 한번씩은 보고 그랬죠

 

그러다가 한번 여자친구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다가 걸렸습니다.

여자친구가 끼고 다니던 반지가 한개 있었는데

이뻐서 자기가 돈모아서 산거라고 했었는데

알고보니까 옛날 남자친구랑 했던 커플링이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싸웠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미안해 하길래

저는 그냥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구선 혼자 풀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싸우는것도 싫었고

이런걸로 어색해지고 그러는 것도 싫어서

내일 한강에나 놀러가자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자기가 미안해서 절 못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괜찬다고 내가 괜찬은데 왜그러냐고 보자구 막 이랬죠

그래서 보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내일 친척분들이 오셔서 못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은 못보고 그 다음날 제가 여자친구네 지역으로 찾아갔습니다.

싸우고 나서 이틀만이었죠

 

근데 만났는데 좀 이상했습니다.

원래 저랑있을때는 친구들이랑도 문자 몇개 안하고 그랬엇는데

그날은 평소보다 많이 하더라구요

아무튼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별로 였습니다.

그냥 같이 있다가 집에 돌아오고 그후 5일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근데 문자할때 애교나 애정표현도 없어지고

뭔가 점점 달라지더라구요

연락은 하는데 거의 형식적인?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본다고 1시간동안 연락안하고

연락하다가 이따가 다시 할께 이러구선 연락없고

그냥 그런건데도 되게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제가 알바자리를 못구해서 돈이 없는관계로 자주 찾아가질 못했죠

아무튼 찾아가서 만났는데 또 친구들이랑 문자하고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남자 동생한테도 연락하고 친구 불러서 친구랑만 얘기하고

암튼 그러다가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왔는데 별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며칠후에 여자친구가 학교 근처 자취방으로 가게됐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랑 사귀기 전에 크게 다쳤는데 그때 병원을 그 근처로 가서

종합병원인데 딴데로 못옮기게 하더라구요

아무튼 병원에 가야되서 자취방에 갔는데 간날부터 술을 먹더군요

그래도 처음에는 제 후배이고 자기 친구인 여자애랑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 갔는데 그때 연락했던 남자 동생이랑 갔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밥먹고 그날 새벽에 (그 남자애가 밤일을해서 새벽에 일이 끝난데요)

그 남자애랑 여자친구 친구들(물론 다 남자.........)이랑 술을 먹는다구 하더라구요

(제 여자친구, 친구1(남자), 친구2(남자), 친구3(남자), 여자친구 아는동생(남자) 이렇게요^^;)

저는 오랫만에 만나는거고 처음이고 하니까 마시라구 그랬습니다

근데 술먹기전까지도 연락뜸하더니 술먹으니까 연락이 없더라구요

1시간 반 지나서 연락을 했습니다. 뭐하냐 연락좀 해라 방엔 언제갈꺼냐

그리고 또 연락이 없더군요  새벽 5시에 전화를 했더니 통화중이었습니다.

3분후에 전화오더니 친구랑 통화했다고 방이랍니다.

그러더니 바로 잔다고 내일 연락할게 이래서 제가 열받아서 아 내일 연락하지 마라 이랬죠

분위기가 갑자기 찬물은 끼얹은듯 조용해 지더라구요

그러더니 무슨뜻이냐고 하길래 아 내일 연락하지 말라고 이랬죠

근데 그때 여자친구 번화에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중에 상대방에게 전화오면 잠깐 0.5초?끈깁니다.)

여자친구가 있다가 전화한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남자친구가 화났는데

그래서 확끊어 버렸습니다. 그리구선 기다렸죠 전화하길

6시 반까지 기다렸는데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누가 이기나 보자 하구 저도 자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됏는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오후 5시가 되도 안옵니다.

그래서 제가 네이트로 쪽지를 막 썼습니다. (여자친구 부재중일때)

니한테 지친다고 니 점점 변한다고 변하는거 감당하기 힘들다고

나좀 붙잡아달라고 힘들다구 막 그랬죠

그리구선 여자친구한테 문자로 나중에 네이트 들어가서 쪽지 확인하라구 했씁니다.

좀잇다가 여자친구가 네이트로 들어와서 쪽지를 보내더라구요 (그때 제가 어떤형이랑 통화중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근데 쪽지 온게 '오빠 소설써?' 이러더라구요

저는 통화중이어써가꼬 정신없어서 답장을 못했습니다.

근데 화나써? 씹는거야? 계속씹을래? 이러면서 쪽지가 계속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잠만 ㅋㅋ (미쳤죠 왜웃었지)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리구 나서 통화 끊구서 쪽지하려고 보니까 나갔더라구요

그때 여자친구 대학동기들 끼리 모임이 있었습니다.

거기가는거였는데 아무튼 제가 막 저좀 불안하지 않게 하라고

너 요즘 나한테 애정표현도 안하고 그러지 않냐고

막 얘기 하는데 여자친구가 알았답니다 그래서 전 또 혼자풀고 (제가 좀 그래요 ㅠㅠ;)

천천히 문자하는데 또 연락없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방이라구 하더라구요 방에 왜갔냐니까 청소를 하러 갔다네요

그러면서 옆사람이랑 막 얘길하는데 그때 술먹었던 남자애들이었습니다.

방에 친구들있는 상황에서 술먹으러 나간거여쬬

그리고 나서 여자친구가 다시 나갔습니다 노래방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누구누구있냐구(여자친구동기니까 제 후배들이라서 누군지 알죠) 물어봤습니다

근데 다 남자애들이더라구요 저희과가 공대라서 여자가 없긴 하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음에는 여자애들갈때 너도 가라 너만 남아서 뭐하냐 그랬습니다

암튼 막 놀고 남자애들 방잡는데까지 가구 그리고 나서 여자친구가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때가 5시~6시쯤이엇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방에 갔는데 남자애들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애들보내고 자라고 그러고 제가 너무 피곤해서 잤습니다.

 

근데 다음날 4시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왜케 늦게 연락했냐 했더니 1시에 잤데요

그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ㅡㅡ 친구들은 언제 갔냐 했더니 모른다고 갔다고 그러고

술얼마나 먹었냐고 했더니 3명이서 7병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러더니 더 잔다길래

알았다고 일어나면 연락하라고 하구 끊었습니다. 근데 1시간뒤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애들 놀러와서 깼다고 그러더니 애들 방에서 놀고 자긴 또 자겠답니다 그러더니 연락없고

밤에 연락한게 또 그 친구들이랑 술먹는다고 저번이랑 똑같앗습니다 술먹고 연락없고

그 다음날 제가 헤어지자구 했습니다. 너 나 안좋아하는거 같다고 막 얘기하다가

제가 잡아주지도 않냐고 니가 나 잡을줄 알았따고 이러다가 다시 사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가 엘티갈일이 있어서 여자친구네 가려고했습니다.(여자친구때매 가는..)

근데 그날 아버지가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가고 오랫만에 고등학교 친구만나서

밥먹고 노래방가고 집에 왔습니다. 여자친구 아버지 언제 오시냐구 그러니까

밤늦게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누구랑 있냐니까 혼자 있다고 그러고 그러다가 11시쯤 되서

제가 아버지 언제 오나 전화라도 해보라고 했더니 아버지가 술먹고 안오신다구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아무튼 그래서 알겠다고 내일 엘티가니까 일찍자라고 (여자친구가 4~5시에 일어납니다ㅡㅡ)

그러구선 통화하다가 끊으려고 할때 여자친구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다시 전화한다고

끊구 좀잇다가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누구냐고 했더니 그 친구1 이랍니다.

근데 그 친구1이 원래는 안친하다가 이번에 자취방가서 술먹고 그러면서 친해진건데

맨날 그 친구랑 방에 같이 있고(딴 친구도 같이) 연락하고 그러더라구요

(뭔가 썸씽있는것처럼 그 친구 이름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연락하면 거의 걔고 방에있는것도 걔고)

그래서 제가 새벽에 연락하고 그러지말라고 했습니다. 알겟다고 하더라구요

언제잘거냐고 하니까 드라마 보고 잔다 길래 제가 먼저 잤습니다

(저는 그거 가려면 7시반에 일어나야되는 상황이여가꾸 2시에 잣습니다.)

자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4시 반인가? 받앗습니다.

근데 말을 안하고 옆사람이랑 막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구 한 1분있다가 끊어졌습니다.

"나 친구네 옷주러 왔어 전화 잘못눌렀나봐 ㅋㅋ" 라고

제가 분명 새벽에 돌아다니고 남자애들 만나고 그래서 화낸거였는데 또 그래서

막 화를 냈습니다 그래떠니 여자친구도 화를 내더라구요 옷갖다주러 온건데 왜그러냐 이러면서

그래서 제가 내일 아침에 갖다 줘도 되는거 아니냐 이래떠니 내일 엘티가지 않느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일 엘티가기전에 갖다주면 되지 않느냐 이래떠니 그때는 친구들 자고잇는다 그러더라구요

제가 니 방에서 잘때 친구들은 안오냐 이랬더니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몇번 전화했는데 전원이 꺼져있다 그러고 한 10분뒤 문자가왓습니다 배터리 없다고 잘꺼라고 내일얘기하자고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얘기하자고 그래떠니 배터리 없다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충전하라고 충전하면서 통화하자고 했더니 싫다고 잘꺼라고 내일얘기하자고 그래서 내일 얼굴보고 말하려고

끊었습니다. 7시반에 일어나서 거기 도착할때 12시까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안받습니다 또전화했더니 급하게 받더니 준비하고있엇다고 그러더라구요

말투가 안좋았습니다 물론 저도 화나있어서 말투 안고왔구요 그러다가 방으로 간다고 하니까

오지 말라고 막 그럽니다 그러다가 방앞까지 갔는데 오지말라고 방에 친구들있다고 또 그러는 겁니다

제가 방에 친구들 들여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ㅡㅡ 제가 찾아가는 날까지 그런겁니다.

그래서 얼굴보고 5분걷는데 계속 딴사람이랑 통화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순간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터미널에서 1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잡으러 오겠지... 문자라도 하겠찌..

안오더군요... 1시 5분차 타니까 1분뒤에 가써?? 이러더군요...

씹엇습니다. 연락안오더군요 엘티가서 할것도 없을텐데... 휴

그게 29일 이구요 30일날 제가 술먹으면서 문자 하나 보냈습니다

다음 사람은 마지막이길 빈다고 (저보고 제가 마지막남자였으면 좋겠다고했거든요)

다음 사람은 신중하게 사귀라고 싫증내지 않게 라고 9시쯤 보냈습니다.

역시나 답장이 없더군요 1시쯤 잤는데 중간에 깼더니 문자하나가 와있더라구요

왜?? 내가 싫증나게했어?? 이렇게.. 그래서 제가 아니 나말구 너말이야

이렇게 보냈는데 이제 연락이 하나도 없네요.......

먼저 헤어지자구 한것도 전데 자꾸 미련이 남네요...........

나한테 미안하다고.. 앞으로 안그런다고.. 그러면 바로 돌아갈텐데......

괜한 기대만 하구 있네요..

잊어야 겠죠?? 요 며칠간 힘들다는 표현 계속했는데

얘도 이젠 질렸나 보네요....

왠지 그 친구1이랑 연락하고 있는거 같고

저번에 헤어지자고 했을때 보고싶다는 한마디에 정말 미친듯이 울었는데.......

술먹고 있었는데 친구들 앞에서 엄청울었었는데

에휴 머리는 계속 그만두라고 하는데 가슴이 자꾸 놓질 못하네요.........

제가 다시 사귀자고 하면 또 남자들애들이랑 그럴거 같구..........

말을 해도 변하는게 없으니.........

이제 군대도 가는데 훌훌 털어버리고 가는게 좋겠는데 ㅠㅠ

어떡해야 잊을수 있을까요 ㅠㅠ 계속 생각나서 미련남아서 죽겟습니다

자꾸 보고싶고........ 저한테 완전 잘해준것도 아닌데

왜자꾸 생각날까요 붙잡아야 할까요 잊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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