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는 지네나 개구리 뱀등을 잡아다갔다주면
300원 500원등 이렇게 돈으로 주는 새따방 아저씨가있다
왜 새따방아저씨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들은 그렇게 부르고 다녔다
그아저씨에 관해 이야기를 써볼려구 한다
와~와~뱀이다~ 진짜커 완전커~
동네 아이들이 00이집 옥상에서 놀다가 담을 타며 다른 집으로 이동하는 구렁이를 보았다
일반크기의 구렁이가 아니라 내가 뱀을 본것중에 가장 크다고 할정도의 구렁이...
애들은 너도 나도 할거없이 멍하니 그뱀이 담장사이로 들어가는걸 지켜 보았는데
그중에 동네에서도 장난꾸러기로 소문난 아이들은 바로 새따방 아저씨를 불러왔고
그조건으로 돈 1000원도 받았다
그다음은 말할것도 없다 새따방 아저씨와 뱀의 사투....
나참...그렇게 열심히 뱀과 싸우는 장면은 정말 보기 드물다 못해 엽기 그자체였다
웃기기는 또 얼마나 웃긴지...ㅋㅋㅋ
결국 새따방 아저씨의 승리로 끝이났고 뱀을 그자리에서 껍질을 벗기고는 가져갔다
그리고 2틀뒤 새따방아저씨가 돌아가셨다........
사인은 심장마비......
처음에 그아저씨가 돌아가셨을때는 뱀을떠올리지 못했었다 그사건이 터지기전까지는...
새따방 아저씨를 보낸지 4일정도쯤에
동네 아이들 2명이 동시에 쓰러지며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터졌다
이유는 없다 그냥 놀다가 입에 거품을 물며 쓰러 져버린것이다
그중에 한아이는 중환자실에들어갔고 나머지 한명은 목숨을 일었다
그때부터 동네에서는 날리가 났다
어느날부터인가는 집뱀인구렁이를 잡아먹어서 그렇게 되었다라는 소문이
동네에 퍼지기 시작했고 동네에서는 크다면 가장큰 굿도 하고 뱀을 위로하는상도 올리고...
그렇게 10일쯤 또다른 희생자가 생겼다
그아저씨는 개를 사고 파는 아저씨였는데 사인은 심장마비.....
벌써 4명의 사람중 3명이 죽어버리는 사건이였다
영문도 모르고 퍽퍽 쓰러지고 그대로 다시는 눈을 못뜨는 상황들...
그여파는 조그마한 동네를 온통 공포로 몰아 넣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았고
아이들 어른들 할것없이 입에서 입으로 모였다하면 뱀이야기였다
영문도 모른체 그렇게 지내다가 뜻밖에 우리 아버지가 대구 둘째이모집에 가셨다가
그이유를 밝혀낼수있었다
그이유는 구렁이중에서도 먹을수있는 구렁이와 먹지 못하는 구렁이가 있다
그중에 먹지 못하는 구렁이는 꼬리쪽에 줄이 쳐져있는 구렁이인데 먹었다 하면
그대로 황천행이다
이사실도 촌에있는 둘째이모부가 아버지에게 알려준거다
촌에서는 구렁이중에서도 줄쳐진구렁이는 그냥 놔둔다 할정도로 건들지도 않는단다
그리고 줄쳐진 구렁이는 집구렁이라고 해서 나이도 많고 크기도 엄청 크다
그렇게 해서 알게되었는데
그때 잡았던 구렁이가 줄쳐진 구렁이라고 확신을 하게되었던것은
새따방 아저씨가 뱀을 구워먹을때 같이 먹었던 아저씨가 개장수아저씨랑
그근쳐에서 놀던아이들 두명 그리고.....우리 아버지였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건 1달이 넘어가도록 아버지는 멀쩡했다
내생각에는 분명히 독때문에 그렇게 되었던것 같은데....왜 우리아버지는 멀정할까?
너무 조금먹어서 그런걸까?
그해답또한 엉뚱한대서 볼수있었다
우리아버지가 그때 그뱀을 먹으면서 속이 너무 안좋와서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먹었다
그게 어느정도는 항생제 역활을 해서 아버지는 남들보다 좀더 많은 시간을 버틸수있었는데
대구 촌에 갔을때 둘째이모부와 먹을수있는 구렁이를 잡아먹었던적이 있는데
그게 또다른 효과를 내지않았나 나혼자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많이 흘러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다음
어머님이 저녁에 이상한 말을해주었다
옛날에 동네에서 뱀을 잘못먹어서 애들죽고 했던거 기억나냐구
당연히 기억난다구 작은 사건도 아니구 큰사건이였기에 잊을래야 잊을수없다고 말했다
그때 어머님이 꿈도 아니고 가위라고 하기에는 황당한 경험을 하셨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오후 2시쯤 집에서 청소나 빨래등을 다해놓고는 잠시 안자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처음보는 남자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처음부터 안에 있었던것처럼
어머님께 다가 왔단다
그남자는 어머님을 보며 하소연을 하시는대
여자문제였다
부인이 집을 나간지 일주일이 넘도록 안들어온다
그래서 이동네 저동네 찾아 다니는데 이동네에서 부인의 체취가 느껴진다
모습은 이러게 저렇게 생겼는데 본적이 있냐하는 말이였다
어머님은 본적이 없다 말하실려구했는데
그남자가 혹시 모른다면 저녁에 들어오는 남편에게 물어보겠다 라고 말하는것이다
왠지 그렇게하면 안댈것 같아서 어머님은 알았다 말하고는 사정이 딱하다등
말하며 그남자에게 집에있는 술을 전부 먹일정도로만취를 만들어 놓으셨다
그리고 저녁쯤에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나길래 밖으로 먼저나가
아버지에게 돈을 주며 친구집에서 놀다오라는 말을 하고는 아버지를 그날 집에 못들어오게 하셨다
그런데 신기한건 아버지도 그날따라 집에 들어가기 싫어했고
어머님이 돈을 주니 좋다고 노름하러 가셧고 날을 지새웠다
그렇게 다시 어머님이 만취가 되어있는 그남자상태를 보기위해 방에 오셨는데
술통은 바닥에 널려있는데 남자만이 없었단다
처음에는 꿈인가??라고 생각하셨다던대 그날 아버지가 집에 왔었다면....
귀신을 믿지는 않지만 어머님의 말씀은 왠지 오싹하다
나랑동생이 집에 들어갔을때는 술냄새와 술통만을 보았는데
어머님은 멀정하셔서 동네 누구 왔었나요?라고 물었더니 웃기만 하셨던 기억이 난다......
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이이야기는 실제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때 동네에서 크게 문제가되었던 사건입니다
100프로 실화이며 멀더 붙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어머님과 공포이야기 우리집이 경험했던 무서운 일등을 소재거리로할때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야기죠
Ps:사진은 이번주에 가서 찍어와야 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약속을 못지킨점 사과드립니다 한번넘어가는데 1시간이라서.....
그리고 지금 육지 왔다갔다 하느라 너무나 몸이 지쳐있네요 ㅠㅠ
(어제는 몸이 말을 안들어서 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잠을 잦네요;;;;)
다음편은 실화이지만 엉뚱한 조폭<<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엽호 여러분 보고싶었습니다 흑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