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와 석달전에 헤어졌습니다. 집안의반대가 컸죠.
나는 그를 친구의결혼식에서 만났습니다. 그는 신랑친구, 나는 신부들러리.
헤어졌지만,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주체할수없었다.. 그또한 나를 잊지못해 우린 전화통화를 계속햇고, 가끔 만나기도 했다.
그러던중 우연히 내가 들러리를 섰던 친구와 그가 사랑하는 사이가 된걸 알게됐다.
그는 이미다끝난사이라고 했고, 나는 아닌것같으면서도 그의 말을 믿었다.
그러길 한달 /친구가 만나잖다. 진실을 밝혀줬다.
그는 나를 만나면서 친구를 만났고, 친구와 관계도 가졌다는 말을 들었다.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한것도 알고있다.
친구에게 피임주사까지 놔줬다. 친구는 두번잤다고 하지만, 그는 세번잤다고 한다.
헤아릴수없을만큼이라고 생각한다.
나랑 했던말들 내가 그에게 했던말들 그가 나에게 했던 거짓말들 친구가 다알고있었다.
매일같이 나랑 한얘기들을 친구에게 보고햇다고한다.
그를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 잠도안오고, 밥도 못먹었다.
그러다 친구가 만나잖다. 친구에게 내가 돈을 많이 빌려줬었다. 그러기도 했지만, 친구 미워하는 마음 안가지려고 햇다.
원망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고, 친구도 그를 사랑한것같은데, ...사랑하지않는남자에게 몸을 줄수있는 여자는 드물다고 생각했다.
믿지는 못하겠지만, 친구는 미워하는 마음 안가지려고 했다.
친구도 사실 불쌍했다.
만나자고 해서 얘기좀하다가 친구핸드폰으로 자꾸 전화가 왔다. 집에서 일찍오라고 그런다고한다.
그래서 일찍 헤어지자고 하니, 굳이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겠단다
그래서 타고 갔다. 차를 내리니 그가 서있었다. 나는 그의얼굴을 볼자신이없다. 그렇게 내버려뒀으면, 정리될수도 있었을텐데, 그땐 그를 원망하다 지칠대로 지친상태였다. 그런데, 그의얼굴을 보는 순간 심장이 뛰고 열이오르고 피가 거꾸로 솓았다.
친구......나한테 이럴수가 잇나.
그가 힘으로 차에 태웠다. 동네사람들 내가 도와달라고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지않았다. 야속한 사람들.
톨게이트까지 미안하단 말만 했다. 창문도 안내려지고 차문도 안에서는 열리지 않았다. 핸드폰도 뺏기고, 가방도 뺏겼다.
톨게이트만 넘으면 다른지역인데, 늦은 시간... 때마침 음주운전 검사하는 경찰들이 있었다.
내리게 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경찰서로 갔다
그는 납치와 폭행혐의(야간)로 형사조치당한단다
내가 원하지않는다고 말했고, 이후에 이의를 제기하지않겠다는 진술서 써주고 나왔다.
그는 그길로 다른지역으로 갔다고한다. 그가 사실 걱정됐다. 그렇게 일을 크게 만들생각은 아니었는데, 일이 그렇게 되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집에 안들어가니, 어머니가 걱정하실텐데... 그래서 전화해서 달래서 집에 보냈다.
하지만, 마음은 돌아서질안았다. 아침에 집앞에 찾아오고 ... 죽어버린다고한다.
방황한다. 또 다른데 간다고한다.
어리석게도 나는 그를 달래었다.
어제는 다른지방에 있는친구가 전화를 했었다.
핸드폰번호도 바꿨는데, 회사로 전화가 왔었다.
그동안 그애들 그친구집에도 애인사이처럼 드나들었나보다. 뭐가 그렇게 당당해서 그와내사이 지방친구도 알고있었는데.
친구말인즉슨, 친구가 친구신랑이랑 또 지방친구집에 갔는데, 그사람 어머니가 친구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더란다. 친구는 경찰서 얘기나, 그애가 나아니면 못산다고 수면제먹고 죽어버린다고 했다는 말을 그애어머니께 말하더란다. 그래서 무슨일인가 싶어서 전화했다고.
또 있다.
그애 몇년전 초등학교 친구인 유부녀를 사랑했었단다.
그런데 나랑 헤어지고 그동생을 건들여 임신을 시켰다.
유산은 내친구에게 부탁했단다. 그동창 동생은 천지도 모르고 아직도 그애랑 연락을 하나본데, 내가 물어보니, 좋아하는건 아니란다.
그러면서도 내가 다알고있는데, 한번만 봐달라고, 진짜로 사랑한사람은 나하나란다
뻔뻔하고 양심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도 알고있지만, 내가 아니면 죽는다고 한다.
어제는 내가 핸드폰을 하나 주었다. 지가 주운핸드폰갖다주면 돈을 주는 곳 알고있단다. 혼자간다해도, ......이렇다 저렇다 할말도 있고해서, 어쨌든 만났다
내가 요즘 스트레스로 인해 꿈도자주꾸고 머리도 너무아프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했다.
이렇게 살기가 너무 싫다. 나를 조금만이라도 생각해준다면 이대로 놔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니 이사람이 차안에 있던 방향제로 차앞유리를 깼다. 너무놀라 비명을 질렀다
왜...그때 죽는다고 할때 죽게 놔두지. 왜 말렸냐고....
그러면서 내가 그만좀 하자고 하니, 주먹으로 앞유리를 때렸다. 죽으러 간다고 한다.
나 : 니 죽으면 내가 죄책감에 시달릴텐데, 너희 어머니, 우리 어머니, 피눈물흘리고 가슴에 못박히게 같이 죽어버리자고 했다.
근처 다리로 1시간 운전해갔다. 나는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전화해 늦을테니, 걱정하지말고 먼저 자라고 했다.
눈물이 났다. 이럴려고 내가 이꼴보려고 그동안 아둥바둥 살았나....
다리밑으로 갔다 그놈이 너무 사랑한다면서 나를 안았다. 키스도 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놈 하는대로 놔뒀다
다리위에서 뛰어내리는게 어떻냐고 한다. 죽는다는 소리는 다시 하지말라고 화를 냈다.
집으로 돌아왔다.
유산한 애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애한테도 못할짓이다. 얘길들어보니, 욕구를 해결하려고 만난거냐고 하니, 그렇다고 한다.
불쌍한애다 아직도 허덕거리고 있다니......
이사람 어떻게 해야하죠?
전화를 안받으면, 또 죽는다고 어머니 마음에 못을 박을텐데
그애랑 좋았던 시절 어머니도 나한테 잘해주셨었다.
본의아니게, 경찰서 얘기까지 알게 되서 많이 충격받으셨을텐데...
소란피우지 않고 마음을 돌리게 하는 방법없을까요?
나도 이제 지치고, 그에 대한 내마음은 이제 돌아섰다.
그가 나한테 가진마음도 난 사랑이라 생각안한다.
믿음도 없다. 집착일뿐이다.
어떻게 하면 그남자 마음 접을까요?
남자들마음 남자들이 더 잘알듯싶어서 글남깁니다.
서로 더 망가지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