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성장하는 정보화 시대..
기자들의 사냥감을 벌떼처럼 포착해 하이에나 처럼 달려드는
요즘의 네티즌들..그들은 일명 '키보드 워리어'라고 한다.
언뜻봐서는 그냥 웃고 넘어갈수 있는 내용이지만.
난 정말 이 네티즌들의 대한 심각한 문제성을 집고 넘어가고자 한다..
난 지금 현재 중국 상해에서 유학중인 유학생이며.
또한 작년 7월에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10월정도까지 유럽, 실크로드등을
여행하고 다녔음으로..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대해서는 거의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그렇기에 가끔 이렇게 보는 인터넷사설,기사등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향수와 여러가지 그리움들을 이겨내가고 있다..
그런데..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진 인터넷 문화를 느낄수 있었다.
하나의 기사를 통해 "이슈"가 된 소잿거리를 통해 "리플"이라는 무개념 막장글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폭언을 만들고 있고 더군다나 전국민이 볼수 있게끔 방치를
해놓은것은 물론이요.. 하나의 국가원수를 전대시대의 최고의 병신 개 삽질
보다 못한놈으로 만드는것은 물론이거와 남녀의 성생활, 자신의 프라이버시등을
마치 자랑인양 떠들고 다니는 '개티즌'들의 만행을 볼때..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은 저게 "정신이상자"와 다를게 무엇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다..
그래.. 그래도 다 이해할수 있다.. 어디까지나 사람의 개성이며. 심각한 사람도
있는가하면 유머를 좋아하는 사람, 남 비평을 잘하는 사람 뭐 여러가지 분류가 있으니까..
그런데.. 내가 무엇보다도 이해를 할수 없는 부분은..
"사람을 죽일수 있다" 라는 부분이다..
예를들자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사는 '연예인'.. 이들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아이콘이
되기도하고 여러 연령층의 대화 소잿거리중 하나이며 유행의 선구자가 될수 있지만.
대중의 관심하에 살아가는 어찌보면 가엾은 '꼭두각시' 인생을 살고 있는 족속들이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대중들의 시각은 어디까지나 연예인의 화려함 정도를 보고 있었던것이
보편적이고 또 사실 그들을좋아한다면 상관없지만 그들의 사생활까진
크게 상관할바는 아닌게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의 생각이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악성 루머, 말도안되는 허황기사들을 뿌리고
다니는 기자들과 거침없이 그들과 아무런 인연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재미"만을
위해 그들을 '창녀'로 몰아가며 무책임한 가장, 돈없으면 환장하는 속물 등..
갖가지 확증도 없는 그런 추측들로 그들을 마치 자신만의 '공상이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주입하려 하고 있다...
대표적인 한 예를 들자면 작년 1월쯤 이번에 사망 1주년이 지난 가수 "유니"의 경우를
들겠다.. 솔직히 악플러, 개티즌, 키보드워리어 할거 없이 이건 내가 생각했을때
나를 비롯한 모든 네티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그녀가 방송에서 활동했던 이미지들을 보면 그런말들과 추측들을
지어내기엔 충분했지만. 난 어디까지나 상상은 개인적으로만 생각해야 된다고 본다.
이렇게 남들 다보게 떠벌리며 "저년 정말 맛있을거 같다" 라는 그런 말들은
기본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인것이다.
난 가수 "김진표" 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유니의 죽음을 애도한 글을 보며
여러가지를 느꼈다. 가장 인상깊은 구절은 "그런건 다 1학년1반에서 다 배우잖아"
라는 구절이다.. 별말 아닌것 같지만 정말 중요한것을 표현한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구절을 보며 느낀것은.. 바로 '기본을 지켜라' 란 것이다.
뭐 초딩들이 뭔 개념이 있겠어? 아 인터넷 실명도 아닌데 뭐. 이거 봐서 크게 영향이
있을라고.. 라는 그런 무책임한 행동들은 집어 치워라..
그런글들이 있다면.. 운영자들은 그런글들이 토픽이 되기 전에 지우거나
남들 눈에 보이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것이 상식이다.
내가 인생 갑갑하게 산다고? 너는 뭐 그리 기본을 잘지키냐고?
난.. 적어도 2년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나라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해군군악대
일원이었으며 서양음악에 꿀리지 않은 동양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우리나라보다 '음악 후진국' 이라고 평해지는 중국 상해에 와서 공부 하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나도 와서 깨달은 거지만. 절대 중국이라는 나라가 음악적인 면에서
후진국이라고 평가를 들을 이유는 전혀 없다..라는것이 세계를 돌아본 나의 경험담이다.
요즘은 '아이비' 라는 가수또한 네티즌들과 기자들의 먹잇감 대상이 되고 있다..
기사들을 잘 읽어보면 사실 그녀가 잘한건 하나도 없다.. 어찌보면 대중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그녀가 이렇게 배신을 하였으니 당해도 싸다 라는
그런 주장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본다..하지만. 그런 경험은 어느 누구한테도
있을수 있는 일이란것이다. 어느누구나 자신의 감정에 따라 행동할수 있으며
또 그것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시대의 정석적인 개념 아닌가..
하여튼. 난 그녀에게 차라리 지금 이렇게 쳐져서 아무것도 못하느니 유학이라도
가서 자신을 단련하는것이 백번이고 천번이고 훨씬더 낫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악플들과 이러저러한 근황들을 봤을때 네티즌들은 아이비 그녀를
절대 용서할리 없다.
즉.. 모든것을 잊고 새출발 하란 소리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그리고 영어권? 뭐 이런소리하면서 얘네들 아무것도 모르잖아 라고 세계인들이
아무것도 모를거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넷.. 그리고 네티즌... 제발 한가지만 충고하겠다..
"제발 기본을 지켜라" 전세계인들이 당신들의 만행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