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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져 나오더니 변태가 된 남친

DJ.노인 |2008.02.04 00:19
조회 9,162 |추천 0

어느날 이였습니다

남친이 스케이트 타자며 절 부르더니

강가로 데려가는 것이였습니다

"왠 강이야?"

 

"ㅎㅎ 티끌모아 태산 스케이트 장 입장료가 짜장면 한그릇 짜장면 값 벌려면

  한시간 즉.. 돈없다!!   하하하하"

 

"-_-;;  스케이트는?"

 

"내 친구한테 빌려왔으니 걱정마!  라고 하고 싶군..."

 

뭐...  어찌됐든 저희는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실컷 놀았죠 ㅋ

 

"자!   아무나 못하는 공중 2회전이닷!!"

 

오빠는 2회전을 하고 착지하더니..  그만!!  얼음이 깨지며

물속에 빠지는 것이였습니다!!

 

"오빠!!   멋져"

 

"(허우적) (허우적)  나 살려!  나좀 살려줘 (허우적)"

 

"음...   일단 내손 잡아!"

 

전 오빠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끌어 올렸습니다

 

"(후덜덜) (후덜덜) (후덜덜) (후덜덜)"

 

"일단 오빠 사는곳으로 가자"

 

전 오빠를 끌고 차에 넣은 후 신나게(?) 밟으며 가고 있었습니다

"(후덜덜)  딱딱딱따딱딱따따딱(이빨 부딪히는 소리)

  후~~우으으으~~~(세부묘사)"

 

"추워?  조심하지 그랬어"

 

도착하자 오빠를 끌어 내려 욕실에 집어넣었습니다

한참 후 목욕을 마치고 나온 오빠는 침대에 바로 누웠습니다

 

"으으~~   추워  혜교(가명)야 나 춥다..  맨몸으로 껴안고 있으면 따뜻할텐데..."

 

"뭔소리야?"

 

"모르겠어?  너의 체온을 원해~  이리와! 우리 함께 다정하게 서로의 체온을

  느껴보자 꾸나"

 

"변태  죽 사올테니까 이불 속에서 찌그러져 있어~"

 

저흰 아직 이런사이가 아니였습니다

아직 키스도 안해봤는데...

갑자기 변태가 되어 버린 제 남친..

얼음물 들어가더니 뇌에 이상이 생긴걸까요?

이참에 정신병원 보내고 가끔 찾아가 줄까요?

 

뭐...   농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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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꼬꼬마키라|2008.02.04 00:23
상큼하게 샤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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