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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스키장에서 생긴 나만의 추억

인연을 놓치다 |2008.02.04 08:43
조회 1,069 |추천 0

자주 톡을 보다가 저두 글한번써 봅니다.

지난  토요일날 지산스키장에 친구들과 밤샘스키를 타러 갔습니다.

평소엔 사람없기로 소문난 양지로 댕기다가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일년만에 갔지요..ㅠㅠ

정말 양지에 비하면 사람들이 2~3배는 많은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상상 이상이였슴다.

그러다 맨오른쪽 슬로프에서 아마 실버던가? 친구 백낙엽을 가르치며 내려오던중 한아리따운

여인네가 도움을 청하는 눈빛을 순간 캐치하여 그길로 친구를 버려둔채 그여인네에게 다가갔지요.

경사가 급한쪽에 있었는지 일어 서려고 해도 금방 넘어지는 형국이였지요.

급히가서 그 아리따운 여인네를 일으켜 세워주고 힐엣지에 힘을 꽉 주면 된다고 용기있게? 말했지만 잘안되어 할수없이^^ 직접 밑에까지 같이 가야겠다 생각하고(친구는 어디에 버렸는지 생각도 안났음 그놈도 첨으로 간거였는데 ㅠㅠ) 연인들이나 한다는 서로 마주보며 양손잡고 내려 오는데 자세히 보니 정말 키도크시고 미인이시여 순간 정신이 혼미해지며 말을 버벅 거리며 한 몇십미터를 내려오던중 친구분이 오셨드랬습니다. 친구분왈: 혼자 내려갈수있지?  하며 그분에게 물어 봤지요.

전 속으로 안되라고 하세요. 속으로 중얼 거렸지만 그분은 야속하게도 응이라는 한마디와 감사하다고 하며 내려 가셨지요. (전 내려가서 따뜻한 커피나 한잔 하면서 얘기좀 할려고 수십만 가지의 맨트를 생각 하고있었는데ㅠㅠ)하여튼 잠시나마 행복했답니다.

다시만나는 인연이 되다면 그땐 토우엣지부터 턴까지 다 갈켜드릴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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