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입춘을 하루보내고 야간근무라 늦잠을 달콤하게 자고있을무렵..
내 방문이 덜컹~열리더니..
어머니께서 손수 읽어주셨다.
7월달에 예비군 소집이 있단다
엉???
나 이제 향토예비군1년차되는건데...라는 생각으로 눈을 비비고...
무거운 몸을...내 나이가 몇인데... 하며 소집서를 받아보았다.
그리고 눈 초점을 또렷하게 만들고 다시 읽어내려갔다...
근데...
예비군 1~4년차 및 군간부출신 및 5~6년차 예비군소집!!!
이라고 또렷하고 굵직한 폰트로 적혀있었다.. 동원...
동원이란다..
미쳐..내가... 도대체가 작년에 4년동안 빡시게~ 동원훈련 지금껏 정말 제대로 현역처럼 받았죠
아실분들은 다 아실껍니다.
예비군을 현역화라는 명명아래... 지난 동원시절동안 받았던 그 훈련들...때양볕아래에서
천막막사에서 지내며 정말 내가 현역인가 할정도였는데..
작년을 마지막으로 아저씨들과 껄죽하게~ 동사무소에서 봅시데이~~했는데..
이게 뭐지?
이 사태에대해 이해가 가거나 아는 분들은 어디 글좀 적어보쇼~~ 참내~
근데 작년 마지막 훈련때 마지막전날에 강당에서 훈련에 쩌들은 몸으로
강당에서 시청각교육이 있을때... 소령이 이야기하던게 생각나더이다..
예비군훈련이 뭔가 체계가 바뀐다고...훈련일수도 그렇지만..
이번년도부터 뭔가가 바뀌는 조짐이 보이더이다..
근데 난 이해할수없는게... 분명 퇴소할때 이제 여기로(지정) 오지않으셔도 된다면서
징그러운 미소를 띠며 포대장과 악수를 했는데..
그리고 동원아찌들하고 이제 동사무소에서 보자고 그렇게 소리질러 잔이꺠져라
목청높였는데...
아흑... 이거뭐야 늦잠도 못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