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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세뱃돈 주고 상처받았어요. ㅠ.ㅠ

새댁 |2008.02.09 20:06
조회 48,596 |추천 0

많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제가 윗사람으로서 생각이 많이 짧았던것 같네요....

반성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던것 같습니다....

혹시 조카가  이 글을 본다면 얼마나 맘 상해할까요....

당연히 아이들 입장에서는 문상보다는 현금을 좋아하는건데...

내년부터는 마음 넓게 가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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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Wldzhaka|2008.02.09 20:40
저도 요번에 시댁갔는데 전날도착하니까 닌텐도하느라 인사도 쌩까던 애들이 설날에 세배하겠다고 그래서 세배도 안받고 세뱃돈도 안줬습니다..애들 영악스러움에 치가 떨려요..
베플그냥좋게~|2008.02.14 08:34
그냥좋게~생각 하세여. 솔직히 맘은 좀 상하셨겠지만 저두 어릴때 세뱃돈 받는거 엄청기대했었거든여.근데 문화 상품권받으면 솔직히 실망할거 같아요.애들 맘에 매년 숙모가 상품권주는거에 "난 돈이 더 좋다"라고 한번 의사표시한다는게 뻘줌해서 별루 안이쁘게 말이 나간거 같은데 그일하나 트집 잡아 내년부터 세뱃돈 안주겠다는 심사도 어른으로서 할생각은 아닌거 같네요.
베플..|2008.02.10 00:40
근데 현실적으로 눈치 빤한 고등학생이나 중학생이면, 받는 입장에선 상품권보다는 현금이 낫긴 하겠죠. 이왕에 주는거 걔들이 좋아하는걸 주는게 낫겠지 싶어요. 그렇다고 대놓고 그러는건 분명 문제있는건데, 시누가 암말 안했단게 걸리네요. 어쩌면 그걸 방관하고 이해한단걸수도 있잖을까 싶구요. 왜냐면 제가 님 시누라면, 엄마 입장에서 버릇없다고 애들한테 한마디 해줄거라서요. 그냥 단순무식한 어린것들이 네가지가 없구나 정도로 여기고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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